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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호시장 활성화로 공동체에 생기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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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 야호시장 활성화로 공동체에 생기 불어넣는다!
○ 전주시가 시민 나눔 시장인 ‘야호시장’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야호시장은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장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 네임으로, 시는 향후 야호시장을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과 장터, 교육 등을 향유할 수 잇는 문화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공보담당관】
야호시장 활성화로 공동체에 생기 불어넣는다!
- ‘전주시 야호시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22일 전주시의회 임시회 통과
- 전주형 시민나눔시장 활성화를 위한 야호시장 활성화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 마련
- 지역특성을 반영한 야호시장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기대
 
○ 전주시가 시민 나눔 시장인 ‘야호시장’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야호시장은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장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 네임으로, 시는 향후 야호시장을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과 장터, 교육 등을 향유할 수 잇는 문화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시는 ‘전주시 야호시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359회 전주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서 야호시장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다고 22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시는 △시장개설자와 시장참여자에 대한 교육 및 정보의 제공 △개설 장소의 확보 등 야호시장 개설·운영에 필요한 사항 △야호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야호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사항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시가 이처럼 야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에 나선 것은 전주시 곳곳에서 소규모로 개설되는 장터들에서 온두레공동체 회원들이 제작한 수공예품과 새활용(업사이클) 제품 등 소박하지만 정성들여 만든 물건들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해 공동체활동과 성장을 위한 터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 마을별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소규모장터들을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 실제 현재 전주지역에서는 중고품을 교환하거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플리마켓 등 장터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각각의 장터는 개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운영되면서 생활문화의 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 시는 향후 야호시장의 브랜드와 곳곳에서 개최되는 야호시장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개별 야호시장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갖고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 아울러, 전주시민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문화행사가 될 야호시장 시범운영 등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전주형 야호시장의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자발적으로 형성된 야호시장을 활성화 하면 지역 공동체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야호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야호시장을 전주시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공동체육성과 281-2498>
 
 
첨부 :
야호시장 활성화로 공동체에 생기 불어넣는다!.hwp(104.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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