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5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동물원, 협력진료로 동물 복지 강화 -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중인 전주동물원, 5일 청주동물원 사자에 대한 협력진료 실시
- 지자체 동물원간 업무제휴 협약으로 동물 사육·진료·교육·종보전 분야 발전 도모
○ 전주동물원(원장 조동주)과 청주동물원은 5일 청주동물원 사자에 대한 상호 협력진료를 실시했다.
○ 이날 협력진료는 전주동물원이 지난해 5월 청주·광주·대구동물원과 야생동물 사육과 진료, 교육, 종보전 분야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제휴 협약의 후속조치로, 청주동물원 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주동물원의 건강검진에 이용되고 있는 위내시경 시술을 청주동물원의 사자에게 실시함으로써 위염 등 질병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이에 앞서 전주동물원은 지난 6월 전주동물원 사자의 자궁질환이 의심돼 청주동물원과 함께 복강경 시술을 실시한 바 있다.
○ 전주동물원 관계자는 “야생동물은 질병을 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눈으로 확인되는 경우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검사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지만 동물들의 크기 및 종류가 다양해 각 동물에 맞는 장비를 모두 보유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지자체 동물원관 상호 협력진료를 통해 동물치료와 동물복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전주동물원에는 현재 103종 630여 마리의 동물이 생활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동물원 281-6755>
첨부 : 전주동물원, 협력진료로 동물 복지 강화.hwp(3.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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