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도서관, 시민 인문독서의 장으로 제공 - 전주시립 건지도서관,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그리스신화 알기’ 무료 특강 운영 -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2019 건지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후속사업으로 진행
○ 전주시립 건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인문독서의 장으로 제공된다.
○ 건지도서관은 지난 9월 마무리된 ‘2019 건지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의 후속 강의로 ‘그리스신화 알기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특강은 지난 인문독서아카데미 참여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일상에서 계속 유치해나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그리스신화를 심도 있게 다루게 된다.
○ 이번 강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건지도서관(063-281-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에 앞서 건지도서관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서양문학으로 보는 인문정신의 기원과 전통’을 주제로 ‘2019 건지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했다.
○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강사료와 교재 제작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문학, 역사, 철학, 예술을 융합한 15강의 통섭형 인문학 강의가 운영됐으며, 총 1011명의 시민이 참여해 일상 속 인문학을 향유했다.
○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인문독서아카데미가 끝난 이후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인문독서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후속강의, 독서동아리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전주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과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독서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건지도서관에는 현재 인문독서아카데미 수강생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4개가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독서동아리에는 전주시립도서관이 지원하는 독서동아리 길잡이 강사가 파견되어 동아리의 자립을 돕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도서관 281-6602>
첨부 : 건지도서관, 시민 인문독서의 장으로 제공.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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