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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보건소 출산준비교실로 예비부모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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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2:46)  █
◈ 전주시보건소 출산준비교실로 예비부모 도와
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27일 오후4: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공보담당관】
 
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27일 오후4: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보건소 출산준비교실로 예비부모 도와
- 전주시보건소, 올해 총 24회에 걸쳐 예비부모 600여명을 대상 출산준비교실 운영
 
- 임신 체험복 착용을 통한 임신·출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임산부 배려 분위기 조성
 
○ 전주시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예비부모의 성장을 도왔다.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올해 출산을 앞둔 전주지역 예비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출산준비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 올해 출산준비교실은 부모교육 전문강사와 국제모유수유 전문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총24회에 걸쳐 이뤄졌다.
 
○ 주요 교육내용은 △모유수유 자세 및 중요성 △신생아 목욕 및 마사지 방법 △아름다운 출산을 위한 산전요가 등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 특히 보건소는 올해 교육 운영 시 예비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참여한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임신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돕는 등 육아가 엄마만의 책임이 아닌 ‘함께하는 육아’라는 인식의 변화를 유도했다.
 
○ 보건소가 출산준비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석자 대부분이 △출산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출산준비교실 지속 시 다시 참여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교육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타의견으로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또는 주말 교육 개설 의견도 나왔다.
 
○ 교육에 참석한 한 예비아빠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양질의 강의를 무료로 듣게 돼 좋았고, 교육내용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7㎏ 무게의 임신 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신기간 동안 몸의 변화를 느껴보니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2020년에도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부모의 두려움을 덜어주고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산후우울증 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모자건강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281-6282>
 
 
첨부 :
전주시보건소 출산준비교실로 예비부모 도와.hwp(92.0KB)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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