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한상규)은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여동안 주민센터 2층 ‘주민회의실’에서 동장, 사무장 및 방재단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가능동 자율방재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그간 활동내용 공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방재단 재정비 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재난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고,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가능동주민센터는 그간 운영되었던 동 자율방재단을 재정비해 지난 15일 단원 18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특히 화재사고에 취약한 지역적 특성에 맞춰 가능동 내 소화전함 8개소를 중심으로 단원을 8개조로 편성, 각 조의 조장이 주도하여 소화전함을 상시 관리 및 화재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가능동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곳이 많아 자연재난과 화재에 취약하다. 재난의 사전예방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재정비한 우리 동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주민센터는 3월중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소화전함을 중심으로 한 관내도 제작 및 단원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단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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