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3동(동장 조복현)은 2월 28일 한울경로당 등 관내 5개 경로당을 차례로 위문에 나섰다.
이번 경로당 위문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경로효친 사상이 사라져가는 즈음에 관심을 가져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은 물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복현 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어르신들이 여가선용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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