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2월 27일 트림스타트 동부센터에서 권역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효율적인 취약계층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들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관의 사회복지서비스 소개, 위기가구 발굴 및 의뢰 활성화, 기관 간 연계활성화를 통한 서비스 대상자 누수방지,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와 중복 서비스 방지 등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사례관리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금순 드림스타트 팀장은 “간담회를 통한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복잡·다양해지는 위기가정의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 발굴과 효율적인 사례관리 개입방안, 자원공유 등 중복서비스를 방지하고 실질적이며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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