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는 초등돌봄교실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해 시민강사를 초등돌봄교실 놀이학습 강사로 파견하는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를 개강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학기제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는 저소득층 자녀 및 맞벌이 가정 자녀의 창의성 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한 방과 후 놀이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독서놀이, 전래놀이, 생태놀이 등 다양한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놀이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 멘토링 교실’을 통해 놀이학습 지도법과 사례를 전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여성인적자원의 시민강사활동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절감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사진-2.jpg [294.5 KByte] 사진-1.jpg [373.4 KByte]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