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4개 권역을 직접 찾아가는 ‘2019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마을공동체분야 사업, 마을공동체의 역사 및 현황을 설명하고 경북 칠곡의 ‘인문학 마을’을 사례를 들어 소개했으며,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흥선권역 기초교육을 들은 송산사랑방 엄영옥씨는 “강의대로 모든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연대와 소통을 이룬다면 의정부는 떠나지 않는 마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이번 기초교육에 이어 기본교육인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오는 5월 중 개강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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