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7일 의정부시 곤제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대륜이엔에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공급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여성친화도시 2단계사업과, 2019년 건강도시 35개 실천과제의 하나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곤제마을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의정부시에서 6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도시가스 공급관 1.2km를 설치하는 것으로, 동절기 이전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의 연료비 경감 및 가스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2011년도부터 약 7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흑석마을 등 15개 마을에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연부락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혜택을 제공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수익성이 낮은 지역에 도시가스를 보급하여 에너지 취약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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