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3월 28일 흥선권역 마을건강센터, 치매안심센터, 그리고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이 함께한 가운데 ‘소(SO)통이 곧(GOOD)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과 복지의 긍정적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건 복지 협력강화를 추진함으로써 주민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협력을 위한 정보공유 및 보건복지 협업 강화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되었다.
보건소 업무담당자는 “보건복지가 함께 할 수 있는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다만 얼마나 원활하고 체계화 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느냐가 관건이다”라며 이번 간담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나타냈다.
흥선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보건복지가 함께 가는 것은 시대의 대세이며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정기적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이 그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해 참석자 모두의 동의를 얻고,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데 힘을 실었다.
원은옥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소(SO)통이 곧(GOOD) 답이다!’라는 간담회 슬로건처럼 이번 회의가 보건복지부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맞물려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향후 추진 예정인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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