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권역국장 문성연)은 3월 29일 호원1동 관내에 거주하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5분의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진행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의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명패 전달에는 문상연 호원권역국장과 조인영 호원1동장이 직접 참여해 독립유공자 유족의 집을 방문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상연 호원권역 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의정부시가 유공자들에 대한 최선의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영 호원1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6월까지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해 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첨부 : 보도자료 사진 제출(호원 1동 독립 유공자 명패 전달) (1).jpeg [884.2 KByte] 보도자료 사진 제출(호원 1동 독립 유공자 명패 전달) (2).jpeg [670.8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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