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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슌챵가 (淳昌歌) ◈

해설본문  정조대
순창의 하리(下吏)인 최윤재가 사또에게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고발하는 형식을 빌려 당시 관리들의 잘못 을 꼬집고 억울하게 죄를 입게 된 기생들의 참담한 생활상을 폭로하고 있다.
1
슌창하리(淳昌下吏) 최윤 지원극통(至冤極痛) 받괄소지(白活所志)
2
도젼의 알외오니 명졍쳐결(明正處決) 실가
3
구월(九月) 십일은 담양안전(潭陽案前) 신이라
4
소인의 관쥬(管事主) 젼기(傳騎)삼일 치진(馳進)졔
5
소인(小人)이 수(首陪)로셔 (行次)를 (陪行)야
6
광주(光州)고을 목(牧使)도와 화순(和順)창평(昌平) 남평(南平)원님
7
십일(十四日) 죠식(朝食)후의 일제이 모히시니
8
방장(方將) 셩찬(盛饌)은 탁(大卓)의 버러노코
9
듁 관현(絲竹管絃)은 화각(畵閣)의 나렬(羅列)되
10
쳔운묘곡(天雲妙曲) 장셩한놈 상좌(上座)의 안자잇고
11
도(道內)의 졔일곡(第一曲은) 담양(潭陽)슌창(淳昌) 명기(名妓)들이
12
가무(歌舞)를 령여 이날을 보후의
13
십오야(十五夜) 은달의 후약(後約)이 어듸메오
14
호남(湖南) 소금강(小金剛)의 쳔셕(泉石)을 차시랴
15
뉵쥬 화(六州花蓋) 쳥산(靑山)의 나붓기고
16
오마 련(五馬雙輦)은 풍님(風林)으로 드러갈제
17
(錚錚) 옥(玉佩)는 거름거름 우러잇고
18
낭낭(朗朗) 항언(恒言)은 마샹(馬上)의셔 슈답(酬答)제
19
동산(童山) 아류(亞流)와 용문(冗文) 상셜(霜雪行)의
20
녀기(女妓)의 다로기 고(自古)로 잇지라
21
도화춘(桃花春色) 옥안(白玉顔)이 냥냥이 셩군야
22
세마 경군(細馬輕軍)으로 헌이 뒤를셔니
23
챵안발(蒼顔白髮) 화순(和順)원님 녀낭(女娘)의게 다졍사
24
산희 수곡처(山喜水谷處)의 돌쳐보기 자즈시니
25
소인은 하인이라 말게안기 황송와
26
올낫다가 나렷다가 나렷다가 올낫다가
27
삼각산(三角山) 고골풍뉴(風流) 몃번인쥴 모를로다
28
망망(忙忙)이 나렷다가 다시올나 타노라니
29
셕양(夕陽) 노하의 실죡(失足)야 너머지니
30
셕각(石刻)이 죵횡듸 콩(太)로 잣바지니
31
팔다리도 부러지고 엽구리도 다르니
32
에혈이 황용와흉격(胸膈)이 퍼지압고
33
금녕(禁令)이 지엄(至嚴)와 도 못먹고
34
병셰(病勢)가 긔괴(奇怪)와 날노졈졈 위즁(危重)니
35
푸닥거리 경닑기 다러 거즛일의
36
이졔 일업셔쥭을쥴노 아홉더니
37
곰곰안자 각니 이거시 뉘탓신고
38
장쳥(將廳)셔 (陪行)던 기(妓生)들의 탓시로다
39
네쇠이 아니런들 담이 문허지랴
40
속담(俗談)의 니른말 예붓터 이러니
41
소인의 죽못슘 그아니 불샹가
42
소인이 쥭거든 져년들을 상명(償命)
43
불샹이 쥭넉슬 위로야 쥬실가
44
실낫치 남은목슘 하갓치 라다
45
어화 놀나고야 살육(殺戮)이 나단말가
46
형방녕니(刑房營吏) 가음아라 뎡범(正犯)을 잡혀셰라
47
도하신 츈우신은 담양부(潭陽府)의 발관(發關)고
48
슈화긴 차겸신은 슌챵군(淳昌郡)의 발관니
49
지(持字) 팔자르고 셩화를 만이박아
50
형방령(刑房使令) 압녕(押領)여 도관(到官)즉시 착송(捉送)라
51
션화당(宣花堂) 죄리(待罪裏)의 분부를 듯자와라
52
너희 어이야 사을 쥭게다
53
상인자(傷人者) 져죄고 살인자(殺人者) 쥭법은
54
뉼문(律文)이 소소니 네무 발명(發明)다
55
슌챵하리 최유가 쥭기곳 게되면
56
너희동 신이 무키 어려우니
57
장팔십(杖八十)이 되올넌지 오십(苔五十)이 되올넌지
58
형문 일 거졔(巨濟) 남(南海)
59
위원(渭原) 벽동(碧潼) 삼슈갑산(三水甲山)
60
동셔남북간의 어로 보넌지
61
상쳐(傷處) 유무를 셔이 젹간(摘奸)후의
62
속젼(續大典) 펼쳐노코 죠률(照律)을 거시니
63
우션 너희등은 다짐을 두엇셰라
64
흰 도릐치고 그어 좌촌고
65
크나큰칼 목의메워 영옥(營獄)으로 나리우니
66
의녀(醫女) 츈옥신은 금년이 오옵고
67
의녀 도화신은 금년이 삼팔이오
68
의녀 슈화신은 금년이 오오옵고
69
의녀 차겸신은 금년이 삼칠이라
70
범(罪犯)이 듕타샤 져리 하오시니
71
슈화(水火)의 들나신들 감히거역(拒逆) 리잇가
72
쥭입시나 로시나 쳐분로 려니와
73
의녀등도 원통와 소회(所懷)를 알외리니
74
일월갓치 자오신 슌찰도(巡察使道) 젼의
75
말만 알외옵고 쟝하(杖下)의 쥭어지라
76
의녀등은 기이오 최윤 아젼(衙前)이라
77
기이 아젼의게 간셥(干涉)일 업옵고
78
화슌관 뒤도라보시기 굿타여 의녀등을
79
보시려 시던지 산죠코 물죠흔듸
80
단풍(丹楓)이 욱어지니 경물(景物)을 완상(玩賞)려
81
우연이 보시던지 아젼(衙前)이 졔인로
82
졔말긔 리다가 우연이 낙마(落馬)여
83
만일의 쥭온들 이어인 의녀등의
84
살인(殺人)이 되리잇가 기이라 거
85
가련 인이라 젼답 노비가
86
어 잇오며 쥼 돈푼을
87
뉘랏셔 쥬을넌가 먹고 닙기를
88
졔버러 옵 교방 습악(敎坊習樂)의
89
오일(五日)마다 령고 셰누비 침질(雙針)과
90
셜면(雪面子) 소음퓌기 관가(官家)이력 맛와셔
91
죽야(晝夜)로 고초고 소별셩(大小別星)이
92
오락가락 지나갈제 차모(茶母)야 슈쳥(守廳)이야
93
구실노 나셧 벌 의복이나
94
하츄케나 아니고 큰머리 노리개를
95
남만치나 노라니 기인쥴 원(怨)더니
96
갓득의 셜운듕의 운슈(運數)가 고이와
97
슌도(巡使道) 분부여벗보기를 금시니
98
어러도 쥭게되고 굴머도 쥭게되여
99
이졔 일업시쥭을쥴노 아더니
100
죵아리를 맛와도 만만이 원통
101
연연 약질(娟娟弱質)이 젼목(全木)칼을 목에메고
102
뇌졍(牢定)갓튼 엄위(嚴威)하의 졍신이 아득와
103
문목(問目) 영(內史令)을 황공(惶恐)지만(遲晩) 이다
104
어허 그럿터냐 상품그러다고야
105
슌창하리 의송(議送)연 졀졀이 모함(謀陷)이요
106
너의등 신을 가방송(奚暇放送) 기는
107
너의말 드러니 졀졀이 연(蓋然)다
108
감병(監兵使) 수령님 듕(僧)이어니 속(俗)이어니
109
상덕(尙德)을 작시면 곳 엿셰라
110
그려도 션븨를 롸야 오복(五福)이 구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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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04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