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공산주의 운동가 이육사(이원록)의 작품 (농촌문화문제특집(農村文化問題特輯) 설문(設問)에 대(對)한 답(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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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村文化問題特輯[농촌문화문제특집] 設問[설문]에 對[대]한 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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設問[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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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일], 貴故鄕[귀고향]에서는 어떤것이 民衆[민중]의娛樂[오락] 또는 慰安[위안]꺼리가 되여있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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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이], 民衆[민중]의娛樂[오락] 또는慰安[위안]에對[대]하야 어떤 希望[희망]을 가지고게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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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삼], 民衆的娛樂[민중적오락] 또는 慰安[위안]꺼리를 어떻게 指導[지도]해야겠습니까 (到着順[도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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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안동] 李 陸 史 [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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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일], 正初[정초]면『車戰[차전]』 『동아밟기』 『擲柶[척사]』等[등] 端午[단오]면『鞦韆[추천]』等[등]이있으나 非大衆的[비대중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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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이], 十年前[십년전]『짱치기』〓 꼴프의原型[원형]이라고 생각합니다 〓 를 農民[농민]의子弟[자제]들에 獎勵[장려]해서 慶江大會[경강대회]를 열어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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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삼], 巡回映畵[순회영화], 演劇[연극]『라디오』에依[의]한 音樂等[음악 등] 이것은 可能[가능]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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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 《朝光[조광]》(194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