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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김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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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요(鱉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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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中宗) 조의 좌정승 안당(左相 安瑭)은 평생에 '자라’를 잘 먹어서 오강(五江)에 까지 사람을 보내어 구하여 먹으니 어부들까지도 그 소문을 듣고 가끔 일부러 찾아가지고 온다. 하루는 이상하게도 난데없는 자라 새끼(동전만한 것)가 수없이 집으로 들어와서 뜰 마루 할 것 없이 막 돌아다닌다. 처음에는 그대로 집어다 버리다가 나중에는 워낙 수효가 많으므로 독 속에 잡아 넣어서 그릇에 가득차면 강(江)에 내다 버리었다. 그렇게 여러 날을 두고 온 집안이 자라 새끼로 소동을 하니 남들이 별요(鱉妖)라고 하였다. 그런 일이 있은지 1년 후에 송사련(宋祀連)의 무고(誣告)로 두 아들과 같이 신사(辛巳) 원사(寃死)를 하였다.
【원문】별요(鱉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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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인(金東仁) [저자]
 
  1954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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