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북부 연안의 공화국. 나라 이름은 프랑스어로
상아 해안(象牙海岸)을 뜻한다. 국토는 북부 내륙에서 남부 해안으로 밋밋하게 비탈져 있는 대지에 있으며, 해안에는 석호가 많다.
기후는 남부 열대 우림 지대와 북부 사바나 지대로 나뉜다.
주민은 바울레족, 랑게로족 등 50여 종족의 아프리카 원주민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이 부족 고유의 신앙을 믿는다.
주산업은 농업이며 커피, 코코아 등의 세계적인 산지이다. 아비장 앞바다에서 석유가 발견되어 석유 수출국으로 바뀔 전망도 있다.
1960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