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쪽, 대서양에 맞닿아 있는 나라. 수도는
빈트 후크이다. 1990년 3월 21일
남아 공화국의 신탁 통치를 벗어나 독립하였다.
국토의 대부분이 건조한 사막과 해발 1,000m 이상 되는 고원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주민은 거의 반투니그로계의 흑인으로 오밤보족, 다라마족 등 10여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인도 전인구의 10%를 넘는다.
주민의 40% 이상이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공용어로는 아프리카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주산업은 농업과 목축업이며 금, 다이아몬드, 구리, 납, 아연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