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과에 딸린 포유동물. 오랜 옛날부터 가축으로 길들여진 동물이다. 몸은 크고, 다리는 몸에 비해서 짧다. 뿔이 2개 있고, 꼬리는 가늘고 길다. 몸색깔은 갈색, 검은색, 흰색 등인데,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고, 발굽은 둘로 갈라져 있다. 초식성으로 풀을 먹고 살며, 위가 4개 있어 되새김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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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과에 딸린 포유동물. 오랜 옛날부터 가축으로 길들여진 동물이다. 몸은 크고, 다리는 몸에 비해서 짧다. 뿔이 2개 있고, 꼬리는 가늘고 길다. 몸색깔은 갈색, 검은색, 흰색 등인데,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고, 발굽은 둘로 갈라져 있다. 초식성으로 풀을 먹고 살며, 위가 4개 있어 되새김질을 한다.
품종
소는 쓸모에 따라 일소, 젖소, 고기소, 겸용소 등으로 나뉜다.
일소
① 한우 : 털색깔은 황갈색이고, 몸이 튼튼하며 먹이를 잘 먹고 일을 잘 한다. 우리 나라가 원산지이다.
② 그 밖에 몽고소, 인도소 등이 있다.
젖소
① 홀스타인종 : 털색깔은 검은색과 흰색이 얼룩져 있다. 몸무게는 수소 가 1,000kg, 암소가 650kg 가량이고, 연간 젖 생산량은 5,000~6,000kg이다. 네덜란드가 원산지이다.
② 에어셔종 : 털색깔은 흰색과 붉은색이 얼룩져 있고, 뿔이 위로 높이 뻗어 있다. 몸무게는 암소가 450kg 가량이다. 연간 젖 생산량은 3,000~4,000kg이다. 스코틀랜드가 원산지이다.
③ 저지종 : 털색깔은 황갈색, 검은 갈색, 회갈색 등이다. 몸무게 는 450kg 가량이고, 연간 젖 생산량은 3,000~4,000kg인데 우유는 주로 버터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저지섬이 원산지이다.
④ 건지종 : 털색깔은 적갈색과 흰색이 얼룩져 있다. 암소는 몸무게가 450kg 가량이다. 연간 젖 생산량은 평균 4,500kg쯤이고, 젖색깔이 누렇다. 건지섬이 원산지이다.
고기소
① 헤리퍼드종 : 얼굴, 어깨, 다리, 가슴이 흰색이고, 다른 부분은 적갈색 또는 황적색이다. 몸무게는 암소가 750kg이고, 가죽, 머리, 발목, 내장 따위를 떼어 낸 부분이 차지하는 도체율(屠體率)은 약 67%로 매우 높다. 영국이 원산지이다.
② 에버딘 앵거스종 : 털 색깔은 검은색이고, 뿔이 없으며 성질이 사납다. 영국이 원산지이다.
③ 브라만종 : 어깨에 혹이 있고, 더위에 잘 견디며, 해충의 피해가 적다. 인도가 원산지이나 미국에서 고기소로 개량하였다.
겸용소
젖과 고기를 얻기 위해 기르는 소로 쇼트혼종, 데본종, 시멘탈종 등이 있다.
기르기
한우와 고기소의 송아지는 난지 3~4개월까지 어미소에 딸려 기른다. 젖소는 난 뒤 1~2일이 지나면 어미소에서 떼어 기른다. 난 지 3개월까지는 어미젖을 먹여 기르는데, 난지 10~14일부터는 풀과 젖먹이용 사료를 어미젖과 함께 먹인다. 목장에서 놓아 기를 때는 생풀과 약간의 소금, 곡식, 밀기울 따위를 먹인다. 겨울철에 우리 안에서 기를 때에는 마른풀, 볏짚, 곡식, 밀기울, 뿌리 채소 따위를 먹인다.
【문화】포천 일대에 ‘소 까닭’(혹은 '소 때문'이라고도 함)이라는 해학적인 희어(戱語)가 떠돌고 있는데, 그것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소흘면 송우리에는 쇠전(牛市場)이 크게 섰다. 어느 날이었다. 소를 팔러 온 두 사돈이 쇠전에서 만났다. 그들은 하도 반가워 소를 팔 생각은 하지 않고, 주막으로 들어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옛날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임금님이 있었다. 하루는 임금님이 한 신하에게 시골에 가서 아무거나 보고 오라고 했다. 뭐든지 한 가지만 보고 오라는 임금님의 말에 그 신하는 시골로 내려가서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여기저기 다니다가 산골짜기로 가게 되었는데, 들에 노랗게 피어있는 지장을 만지자, 손에 지장의 씨알갱이가 붙었다. 신하는 농부가 힘들여 농사지은 것을 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씨알갱이를 입에다 넣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옛날에 용산댁 할아버지라고 하는 분이 살았다. 하루는 오가리에 가서 콩을 심는데 먹을 것이 없는 궁색한 살림이라 그냥 날콩으로 점심을 먹고는 일을 계속했다. 하루는 콩을 심고 돌아오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끌고 오던 소를 나무에 매어 놓고는 목욕을 하였다. 그런데 목욕을 하다보니 소는 없고 소코뚜레만 남아 있었다. 할아버지는 깜짝 놀라 어쩔 줄을 모르고 서 있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소를 신으로 여길 만큼 귀하게 여기고 소고기를 먹지 않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소를 신처럼 애지중지 하는 이들은 소가 자기 자신보다 소중하다고 믿는다. 종교인들 중에는 인도 힌두교의 아리안족이 대부분 그렇다. 심지어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쳐서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면 합의가 가능하지만, 소를 죽게 하면 구속시키고 사형을 시킨 사례도 있다.
【문화】포천 일대에 ‘소 까닭’(혹은 '소 때문'이라고도 함)이라는 해학적인 희어(戱語)가 떠돌고 있는데, 그것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소흘면 송우리에는 쇠전(牛市場)이 크게 섰다. 어느 날이었다. 소를 팔러 온 두 사돈이 쇠전에서 만났다. 그들은 하도 반가워 소를 팔 생각은 하지 않고, 주막으로 들어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옛날에 용산댁 할아버지라고 하는 분이 살았다. 하루는 오가리에 가서 콩을 심는데 먹을 것이 없는 궁색한 살림이라 그냥 날콩으로 점심을 먹고는 일을 계속했다. 하루는 콩을 심고 돌아오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끌고 오던 소를 나무에 매어 놓고는 목욕을 하였다. 그런데 목욕을 하다보니 소는 없고 소코뚜레만 남아 있었다. 할아버지는 깜짝 놀라 어쩔 줄을 모르고 서 있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옛날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임금님이 있었다. 하루는 임금님이 한 신하에게 시골에 가서 아무거나 보고 오라고 했다. 뭐든지 한 가지만 보고 오라는 임금님의 말에 그 신하는 시골로 내려가서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여기저기 다니다가 산골짜기로 가게 되었는데, 들에 노랗게 피어있는 지장을 만지자, 손에 지장의 씨알갱이가 붙었다. 신하는 농부가 힘들여 농사지은 것을 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씨알갱이를 입에다 넣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소를 신으로 여길 만큼 귀하게 여기고 소고기를 먹지 않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소를 신처럼 애지중지 하는 이들은 소가 자기 자신보다 소중하다고 믿는다. 종교인들 중에는 인도 힌두교의 아리안족이 대부분 그렇다. 심지어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쳐서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면 합의가 가능하지만, 소를 죽게 하면 구속시키고 사형을 시킨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