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4건 검출되어, 4월 16일 기준 누적 539건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4월 10일~15일 동안 발생한 41건의 멧돼지 시료 중 4건의 시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 검사 시료 41건은 폐사체 시료 21건과 포획개체 시료 20건이었으며, 양성 확진된 4건의 시료는 모두 폐사체 시료였다. □ 양성 확진 개체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1건, 백학면 1건, 왕징면 2건이었으며, 모두 기존 발생지역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 ○ 폐사체는 모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연천군에 발견지점 소독 등 대응조치를 요청하였다. ○ 이로써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건수는 화천군 210건, 연천군 208건, 파주시 90건, 철원군 27건, 양구군 2건, 고성군 2건, 총 539건이 되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경작활동을 하는 영농인이 산자락에서 발견하였다며, 폐사체 발견 시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끝.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