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외국인들의 화려한 무대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2019 세계人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 개최
■ 2019 세계인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헤드라인제주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다.
○ 이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주체가 되어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 기획부터 참여까지 도내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하며 마술·음악공연과 도민화합의 무대로 댄스·밴드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식전행사로 오후 5시 30분부터는 제주글로벌 난타공연과 한동초등학교 학생들이 꾸미는 ‘락한동이’ 밴드 공연이 이뤄지며
○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거주외국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무대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 6시 30분에 행사개최 취지를 전하는 개회식 있을 예정이다.
○ 부대행사로는 오후 4시 30분부터 행사장 주변에서 외국인 플리마켓과 제주 곶자왈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곶자왈 도체비장이 개장돼 외국인들이 준비한 핸드메이드, 판화조각, 팔찌, 홈베이킹 등 수공예품들을 도민에게 소개한다.
○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 통역도 동시에 이뤄진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외국인 제전이 제주발전과 함께하는 외국인 커뮤니티의 장이 되어 외국인들에게‘제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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