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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의 세상이야기     오문수의 지식창고 최근 3개월 조회수 : 102 (1 등급)

이름이 '반창고 산악회'? 뜻 물어보니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영취산으로 봄나들이 가다
▲ 영취산진달래축제장에 온 아주머니들이 예쁜꽃들 앞에서 기념촬영 중이다 ⓒ 오문수
 
4월 1일, 지인과 함께 진달래축제가 열리는 여수 영취산에 갔다. 영취산의 산신제는 그 유래가 깊다. <신동국여지승람>과 <호남여수읍지>를 보면 도솔암과 함께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당시 지방 수령인 순천부사는 국가의 변란이 있을 때 이곳에 올라 산신제를 모셨다.
 
흥국사 옆 계곡을 따라 난 등산로에는 전국에서 온 등산객들이 입은 옷들로 울긋불긋하다. 10여 년 만에 다시 올라가는 등산로 주변에 수많은 돌탑이 놓여있다. 커다란 기단석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일 수 없을 만큼 크고 상당히 높아 기계의 힘을 빌려 쌓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자연석을 이용해 석탑형태를 갖춘 다양한 돌탑들이 볼 만하다.
 
▲ 흥국사 뒤에는 돌탑들이 많이 쌓여 볼만하다 ⓒ 오문수
 
크고 다양한 돌탑이 고맙지만 약간은 아쉽다. 옛스러움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높은 고개나 서낭당을 지나갈 때에는 길에 흩어진 돌들을 주워 길옆에 쌓았다. 길도 닦고 여로의 안녕과 복을 빌며 마음으로나마 큰 위안을 얻었다. 그 탑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걸쳐 쌓은 돌탑이 됐다. 7부 능선 쯤 올라갔을 때 다리를 절룩거리며 힘들어하는 할머니와 대화를 나눴다.
 
▲ 영취산 진달래 축제장 모습 ⓒ 오문수
 
▲ 여수 흥국사 뒤 영취산 진달래 축제장에 온 가족이 셀카로 기념촬영 중이다 ⓒ 오문수
 
"아이고! 힘들어! 부모님이 올라가라고, 돈 준다고 해도 안 올라갈 텐데 이게 무슨 고생인줄 모르겠네."
 
"할머니, 저 위에 서방님 있다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올라가세요."
 
"뭐라고? 서방님? 서방님 보러 올라가라고? 참나! 내가 서방님보고 사는 줄 알아? 옛날 부모님이 시집가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지. 시방같으면 난 시집안가고 혼자 살아."
 
영험한 기도 정진도량 도솔암
 
▲ 도솔암에서는 점심시간이 되어 도솔암을 찾은 이들에게 비빔국수를 대접해줬다 ⓒ 오문수
 
▲ 지인이 유리창에 부딪혀 죽은 새를 땅에 묻어줬다 ⓒ 오문수
 
산신제와 산상음악회가 열리는 영취산진달래축제(3.30~4.1) 장에서 왼쪽으로 뱡향을 틀어 도솔암으로 향했다. 영취산 도솔암은 고려중엽 보조국사가 창건했다. 도솔암은 산내암자 14곳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암자이다. 옛날부터 산제와 기우제를 지내던 영취산은 영산으로 기도정진도량으로 영험이 있는 곳이다.
 
가파른 산길이라 땀을 뻘뻘 흘리며 도솔암까지 온 사람들에게 보살 한 분이 "공양드시고 가세요. 비빔국수입니다"라는 말과 맛있는 국수를 내놓는다. 어제도 200그릇, 오늘도 200그릇 정도 된다고 한다. 내려가는 찰나에 보련스님과 지인이 유리창에 부딪혀 죽은 새 한 마리를 땅속에 묻어준다.
 
가파른 산길을 내려가던 중 내 앞에 가던 사람이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질 뻔했다. 깜짝 놀라 손을 잡아준 후 배낭에 붙은 이름표가 이색적이라 대화를 나눴다. 구미에서 왔다는 산행대장 이오현씨가 대답했다.
 
▲ 구미에서 왔다는 '반창고산악회'원들이 즐거운 산행을 하고 있다. 마음속 상처와 아픔을 붙이자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 오문수
 
"수많은 산악회 이름을 보았지만 '반창고산악회'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 보았고 얼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병원과 관련된 산악회입니까?"
 
"마음 속 상처 및 모든 아픔을 붙이자는 뜻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낮은 산이지만 경사가 가팔라 힘드네요. 진달래 군락지를 만났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한 폭의 수채화를 본 것 같아요."
 
영취산 진달래축제 현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진달래가 만개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셀카를 들고 멋진 폼을 잡으며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진달래꽃 사이사이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 길이 나있었다. 사람발길에 치여 진달래가 죽지 않기만 빌었다.
 
영취산 산신제 구경을 못하고 흥국사에 내려오니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우리를 맞이한다. 멀리서 온 사람들이 경내를 돌아보며 유적들을 살펴본다. 보조 국사가 1195년에 창건한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재가 많이 있다.
 
의승 수군의 본거지였던 흥국사
 
▲ '불전사물'인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이 있는 흥국사 범종각 모습 ⓒ 오문수
 
▲ 흥국사 원통전 주변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 오문수
 
흥국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이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흥국사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수군 승병이 있었던 곳이다. 이때 흥국사 안에서 승병 수군 300여 명이 훈련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여수산단과 인접해 있어 인근주민들이 이주하고 절만 혼자남아 고독한 절이다. 절에서 봉사하는 보살 하나가 "관광객들이 평년의 1/5정도 밖에 안왔다"고 설명해줬다.
 
이어서 색색의 종이 등이 걸려있는 범종각으로 갔다. 예불 때마다 치는 불전사물인 법고, 범종, 목어, 운판이 조용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범종은 모든 중생을 제도하고 법고는 축생을, 목어는 물에 사는 물고기를, 운판은 공중의 중생인 새를 제도하기 위한 것이다.
 
절을 찾는 손님들에게 선물을 파는 가게에 들어가니 '노년의 지혜'라고 생긴 글귀가 있었다. 글귀가 내 가슴을 콕 찌른다.
 
▲ 흥국사로 가는 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을 설레게 했다 ⓒ 오문수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편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하지 말고 적당히 져주구려. 한 걸음 물러나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작성】 오문수 oms114kr@daum.net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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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8년 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