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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6
걸치기재와 쉰질바위 최초등록 2026.08.20. 11:46
‘소릿길’이라 불리던 걸치기재는 옛날 이서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었다. 고개가 워낙 가파르고 험해 먼 길에 지친 나그네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가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이서면을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옛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완주군이 이 재를 폭 7m로 확장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고 전한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6
용마(龍馬)골 호랑이 최초등록 2026.08.20. 11:45
옛날 운장산(雲長山) 영봉을 마주한 계곡의 산촌에 마흔이 넘은 착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생활은 어려웠지만 남달리 금슬이 좋은 두 사람은 부지런히 일하며 행복하게 지냈다. 다만 마흔이 넘도록 자식이 없다는 것이 유일한 걱정이었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5
구가호(具家虎) 최초등록 2026.08.20. 11:45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 때의 일이다.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 구석린(仇錫麟)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효성이 지극하여 마을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구석린은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 육 년 동안 시묘(侍墓)를 하였다. 사람들은 그의 지극한 효성에 감복했고, 호랑이마저 그 마음에 감동해 구석린을 지켜주었다고 한다. 추운 겨울이면 호랑이가 나타나 떨고 있는 구석린을 품에 안고 몸을 녹여주었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5
위봉사(威鳳寺)와 효자범 최초등록 2026.08.20. 11:44
옛날 운장산(雲長山) 기슭에 효심이 지극한 김만수(金萬壽)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마흔을 넘긴 그는 환갑이 지난 홀어머니를 모시고 아내와 두 남매를 거느리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았다. 낮에는 아내와 함께 땀 흘려 일하고, 밤이면 호롱불을 밝히고 책을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어엿한 선비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서방에게도 한 가지 큰 고민이 있었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5
봉실산(鳳室山)과 생강의 유래 최초등록 2026.08.20. 11:43
넓게 펼쳐진 호남평야를 앞에 두고 동북쪽으로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와 비봉면 봉산리 사이에 약 400m 높이의 봉실산이 우뚝 솟아 있다. 이 산은 호랑이가 새끼를 품에 안고 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동남쪽에는 학림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전승에 따르면 고려 진평왕 시대에 해성선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산의 모습이 날아가는 학을 닮아 학림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한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5
화암사와 연화공주 최초등록 2026.08.20. 11:43
임금의 귀여운 딸 연화공주의 병은 나아지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깊어졌다. 이름난 의원을 불러오고 좋다는 약을 모두 써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임금과 왕비는 물론 신하들까지 밤마다 뜬눈으로 지새우며 걱정했고 얼굴은 날로 수척해졌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5
며느리와 방귀 최초등록 2026.08.20. 11:42
옛날 어느 고을에 농사꾼의 막내딸이 있었다. 처녀는 얼굴은 예뻤지만 방귀를 아주 잘 뀌었다. 시집갈 나이가 되자 건너 마을에 사는 이참봉 집의 큰며느리로 들어갔다. 며느리는 삼 년 동안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남편도 잘 봉양했다. 동네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했고 이참봉도 크게 만족해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참봉이 큰며느리의 얼굴을 보니 안색이 영 좋지 않았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4
쌀 나오는 바위 최초등록 2026.08.20. 11:41
전주에서 서남쪽으로 가면 모악산이라는 아름다운 산이 있고, 그곳에는 대원사라는 절이 있다. 대원사 위쪽에는 수왕사라는 작은 암자가 있었다. 아주 먼 옛날 이 암자에서 두 승려가 불도를 닦고 있었다. 한 사람은 주지승, 다른 한 사람은 상좌승이었다. 같은 절에서 함께 수행했지만 성격은 크게 달랐다. 주지승은 말수가 적고 불심이 깊었으며, 상좌승은 활달하고 무슨 일이든 먼저 벌이고 보는 성격이었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4
아기장수 최초등록 2026.08.20. 11:41
완주군 동상면에는 험준하기로 이름난 운장산이 있다. 산은 동서로 길게 뻗어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험해 예부터 교통이 불편한 곳으로 알려졌다. 운장산 아래에는 용마골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먼 옛날, 이곳에 마음씨 착하고 순박한 늙은 부부가 살았다. 살림은 가난했지만 두 사람은 남부러울 것 없이 사이좋게 지냈다. 다만 이순이 넘도록 아들이나 딸 하나 없다는 것이 유일한 걱정이었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3
고산녀석 애비처 최초등록 2026.08.20. 11:40
사방을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넓은 들판 한가운데 아늑하게 자리 잡은 완주군 고산천에는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물이 흘렀고, 물고기들은 은빛 비늘을 번쩍이며 헤엄쳤다. 고산에는 ‘고산녀석하미처(高山麗石何美處)’라는, 산천의 수려함을 노래한 문구가 선비들의 입을 통해 전해왔다. 예부터 놀이터로도 삼남(三南)에서 으뜸으로 꼽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여행객이 몰려들었다. ‘오늘은 전라, 내일은 충청’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여러 고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3
호랑이의 효행 최초등록 2026.08.20. 11:39
아주 먼 옛날, 지금의 완주군 소양면 위봉사 아래 어느 마을에 호심이라는 효성 지극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호심은 남의 집 일을 거들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는 가난한 처지였지만, 늙은 어머니를 봉양하는 정성만큼은 어느 부자 못지않았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3
견뎌내기 최초등록 2026.08.20. 11:38
옛날 어느 마을에 머리 부스럼을 늘 앓는 사람과 눈병을 앓는 사람, 그리고 늘 코를 훌쩍이는 코흘리개가 살았다. 부스럼장이는 시도 때도 없이 머리를 긁적였고, 눈병을 앓는 사람은 눈가에 모여드는 파리떼를 쫓느라 정신이 없었다. 코흘리개는 항상 코를 훌쩍이며 소매 끝으로 콧물을 닦았다. 그런데 세 사람 모두 자기 허물은 잊은 채 서로의 흉만 잡고 헐뜯기 일쑤였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3
꾀 많은 미녀 최초등록 2026.08.20. 11:37
어느 시골에 예쁘기로 소문난 처녀가 살았다. 갑자기 부모를 잃고 혼자 살게 되었지만, 인물도 좋고 솜씨도 뛰어나 여러 곳에서 청혼이 들어왔다. 그러나 처녀는 부모의 삼 년 상이 끝날 때까지는 시집갈 생각이 없다며 모두 거절했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3
방귀시합 최초등록 2026.08.20. 11:37
옛날 팔도에서 방귀를 잘 뀌기로 이름난 사람이 둘 있었다. 한 사람은 경상도 방귀장이였고, 다른 한 사람은 전라도 방귀장이였다. 어느 날 전라도 방귀장이는 이왕이면 팔도에서 제일가는 방귀장이가 되겠다며 경상도까지 원정 시합을 떠났다. 먼 길을 걸어 경상도 방귀장이의 집을 찾아갔지만 주인은 마침 장에 가고 없었다. 집을 둘러보니 초라한 초가집이었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2
채가바위 전설 최초등록 2026.08.20. 11:36
전주·남원 간 도로에서 약 200m 떨어지고 의암 수원지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100m쯤 되는 곳에 높이 20~30m의 채기바위가 있다. 이 바위에는 ‘옷도리’라는 인물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이 마을에는 품팔이로 살아가는 과부가 있었다.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꾼 뒤 저절로 임신하여 여섯 달 만에 아들을 낳았는데, 아이는 허리 윗부분만 있는 모습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아이를 ‘웃도리’라고 불렀다.
완주군 전설과 설화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20. 11:51
용소(龍沼) 최초등록 2026.08.20. 11:35
옛날 이 마을에는 마흔이 넘은 착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주변에는 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산골이라 화전을 일구어 잡곡을 심고 산채를 뜯어 겨우 생계를 이어갔다. 생활은 어려웠지만 남달리 금슬이 좋았던 부부는 부지런히 일하며 행복하게 살았다. 다만 한 가지 걱정은 마흔이 넘도록 슬하에 자식이 없다는 것이었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9. 15:43
네스토르 – 트로이 전쟁의 노왕 최초등록 2026.08.19. 15:31
필로스의 왕 네스토르는 트로이 전쟁에 참가한 그리스 영웅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았다. 젊은 시절부터 수많은 전쟁을 겪은 그는 아흔 척의 배를 이끌고 트로이로 향하여 아가멤논을 보좌하고, 다투는 장수들을 중재하며 그리스군을 이끌었다. 때로는 직접 전차를 몰고 전장에 나섰으며, 파트로클로스에게 아킬레우스를 대신해 싸울 길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쟁 말기에는 아들 안틸로코스를 잃었지만 살아서 필로스로 돌아왔고, 훗날 자신을 찾아온 텔레마코스에게 트로이 전쟁과 영웅들의 귀환을 들려주었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9. 13:19
메넬라오스 – 스파르타의 왕 최초등록 2026.08.19. 12:35
메넬라오스는 미케네 왕 아트레우스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살해되자 형 아가멤논과 함께 왕국을 떠나야 했다. 스파르타에서 틴다레오스의 보호를 받은 그는 헬레네와 혼인해 왕이 되었고, 파리스가 헬레네를 데려가자 옛 구혼자들의 맹세를 불러내 트로이 전쟁에 나섰다. 십 년의 전쟁 뒤 헬레네를 되찾았으나 곧바로 고향에 돌아오지는 못했다. 바다와 여러 나라를 떠돈 끝에 그는 다시 스파르타로 돌아와 왕좌와 가정을 되찾는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9. 12:28
아가멤논 – 그리스군의 총사령관 최초등록 2026.08.19. 12:28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은 동생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가 트로이로 떠나자 그리스의 왕과 영웅들을 불러 모아 거대한 원정군을 이끈다. 그러나 출정을 위해 딸 이피게네이아의 희생을 결단해야 했고, 트로이에서는 아킬레우스와 충돌하여 그리스군을 위기에 빠뜨린다. 십 년 전쟁 끝에 트로이를 무너뜨리고 승리한 왕으로 귀환하지만, 미케네 왕궁에서는 또 다른 복수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8. 13:04
오디세우스 – 이타카의 왕 최초등록 2026.08.18. 12:39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는 힘보다 지략으로 이름을 남긴 그리스의 영웅이다. 페넬로페와 혼인해 왕이 된 그는 트로이 전쟁에 참가하여 수많은 계략과 협상으로 그리스군을 이끌고, 마침내 트로이 목마로 전쟁의 끝을 앞당긴다. 그러나 귀향길에는 포세이돈의 분노가 기다리고 있었다. 십 년 동안 바다를 떠돈 그는 마침내 이타카로 돌아와 왕국과 가족을 되찾지만, 후대의 전승은 그의 삶이 또 다른 예기치 않은 운명으로 이어졌다고 전한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6. 23:17
트로이 – 프리아모스의 왕국 최초등록 2026.08.16. 23:17
트로이는 처음부터 프리아모스의 도시였던 것은 아니다. 이다산 기슭에 자리를 잡은 다르다노스에서 시작해 에리크토니오스와 트로스, 일로스, 라오메돈을 거치며 왕국은 넓어지고 성벽도 세워졌다. 한 차례 헤라클레스에게 함락된 뒤 살아남은 프리아모스는 왕위를 이어받아 트로이를 다시 일으킨다. 수많은 왕자와 공주가 자란 그의 왕궁은 마침내 파리스가 헬레네와 함께 돌아오면서 거대한 전쟁의 중심이 되고, 오래된 왕국은 마지막 왕과 함께 멸망을 맞는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6. 23:13
이타카 – 오디세우스의 왕국 최초등록 2026.08.16. 23:13
이타카는 그리스 서쪽 바다에 자리한 오디세우스의 왕국이었다. 라에르테스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오디세우스는 페넬로페와 혼인하고 아들 텔레마코스를 얻지만, 트로이 전쟁에 나서며 오랫동안 나라를 비운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왕이 돌아오지 않자 왕궁에는 구혼자들이 몰려들고 왕가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스무 해 만에 거지의 모습으로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아들과 힘을 합쳐 왕궁을 되찾고, 마침내 이타카의 질서를 다시 세운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6. 23:07
필로스 – 네스토르의 왕국 최초등록 2026.08.16. 23:07
포세이돈의 아들 넬레우스가 세운 필로스는 헤라클레스의 공격으로 왕가가 큰 상처를 입지만, 살아남은 네스토르에게 그 운명이 이어진다. 젊은 시절 뛰어난 전사였던 네스토르는 훗날 필로스의 왕이 되어 트로이 전쟁에 아들들과 함께 출정한다. 전쟁에서 아들 안틸로코스를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세월이 흐른 뒤 아버지를 찾아온 텔레마코스에게 트로이와 영웅들의 귀향을 들려준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6. 23:02
프티아 – 아킬레우스의 고향 최초등록 2026.08.16. 23:02
테살리아 남부의 프티아는 펠레우스 왕가의 나라로, 그의 아들 아킬레우스와 미르미돈족의 고향으로 전해진다. 아이기나를 떠나온 펠레우스가 이 땅에 자리 잡고 테티스와 혼인하면서 프티아는 펠레우스 왕가의 중심지가 되었다.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자 왕자와 미르미돈 전사들은 바다를 건너 떠났고, 펠레우스는 그들의 귀환을 기다리며 고향에 남았다. 전쟁 뒤에는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이야기가 다시 프티아로 이어지며, 아킬레우스 이후에도 계속되는 왕가의 운명을 보여준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6. 22:58
스파르타 – 헬레네의 왕국 최초등록 2026.08.16. 22:58
펠로폰네소스 남쪽, 에우로타스 강과 타이게토스 산 사이의 땅에는 신들의 후손과 오래된 왕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라케다이몬이 아내 스파르타의 이름을 도시에 붙인 뒤, 이곳은 틴다레오스와 레다, 디오스쿠로이와 헬레네의 고향이 된다. 마침내 헬레네와 혼인한 메넬라오스가 왕위를 잇지만, 파리스가 찾아오면서 평온했던 왕국은 트로이 전쟁의 출발점이 된다. 십 년의 전쟁과 긴 방랑이 끝난 뒤, 헬레네와 메넬라오스는 다시 스파르타로 돌아온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6. 22:45
미케네 – 아가멤논의 왕국 최초등록 2026.08.16. 22:45
아르고스 평원을 내려다보는 미케네는 페르세우스가 세운 왕국으로 전해진다. 거대한 성벽 안에서는 그의 후손들이 왕위를 이었고, 에우리스테우스가 죽은 뒤에는 펠롭스의 두 아들 아트레우스와 튀에스테스가 왕좌를 놓고 다툰다. 형제의 싸움은 왕궁에 깊은 원한을 남긴다. 훗날 아가멤논은 미케네의 왕이 되어 그리스의 여러 왕들을 이끌고 트로이로 떠나지만, 십 년 뒤 승리하여 돌아온 왕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영광이 아니라 오래된 가문의 복수였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5. 19:10
헬레노스 – 트로이의 예언자 최초등록 2026.08.15. 18:54
헬레노스는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아들로, 트로이에서 가장 뛰어난 예언자로 꼽힌 왕자였다. 그는 신들의 뜻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무기를 들고 전장에 섰으며, 헥토르에게 신탁을 전해 위기를 막으려 했다. 그러나 파리스가 죽은 뒤 헬레네를 둘러싼 갈등으로 트로이를 떠났고, 그리스군에게 붙잡혀 성을 무너뜨릴 조건을 밝히게 된다. 멸망 뒤에는 에페이로스로 가서 새 삶을 꾸리고, 아이네이아스에게 이탈리아로 향하는 길을 예언했다.
운영자 노트 필아저씨의 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5. 17:04
트로이 전쟁, 이야기의 지도를 펼치다 최초등록 2026.08.15. 14:11
트로이 전쟁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가운데 하나다. 헬레네와 파리스, 아킬레우스와 헥토르, 트로이 목마와 오디세우스처럼 잘 알려진 인물과 사건들이 모두 이 전쟁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는 트로이 성벽 아래에서 벌어진 십 년의 전쟁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궁인창의 독서여행 궁인창의 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5. 15:01
[궁인창 독도항로 탐사기-2] 프랑스 로랑 살로몽, ‘경관 한계 극복하고 육항산과 관계 시적 표현한 작품’ 선정 최초등록 2026.08.15. 15:01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2 정라진 바닷가는 일제강점기인 1915년 삼척항 개발과 방파제 건설이 시작되면서 옛 모습을 잃고 해안가가 많이 매립되었다. 이후 삼척항 주변에는 조선소와 삼표시멘트 제2공장, 자재창고 등이 많이 들어섰다. 동해안에 고기가 많이 잡혀 한동안은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 들어 삼척시는 항구 주변의 공장들과 노후화된 산업시설들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비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부지 개발을 위한 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의 용도변경 등 복잡한 행정 절차의 인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5. 13:40
데이포보스 – 헥토르와 파리스의 형제 최초등록 2026.08.15. 12:26
데이포보스는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아들로, 헥토르와 파리스의 형제이자 트로이를 지킨 뛰어난 전사였다. 그는 그리스군의 함선 앞에서 싸우며 여러 장수와 맞섰고, 헥토르가 죽은 뒤에도 무너져 가는 트로이에 남았다. 파리스가 죽자 헬레네의 새 남편이 되었지만, 목마가 성 안으로 들어온 마지막 밤 메넬라오스의 손에 죽는다. 훗날 아이네이아스는 명계에서 그를 만나 그날 밤의 이야기를 듣는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5. 12:08
파리스 – 트로이의 왕자 최초등록 2026.08.15. 12:08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는 태어나기도 전에 나라를 불태울 아이라는 예언을 받고 이다산에 버려졌지만, 목동으로 살아남아 다시 왕궁으로 돌아왔다. 황금사과의 심판에서 아프로디테를 선택한 그는 헬레네를 트로이로 데려와 전쟁의 불씨가 되었고, 전쟁에서는 활을 든 왕자로 싸웠다. 아킬레우스의 죽음에 관여한 뒤 필록테테스가 쏜 화살에 치명상을 입은 그는 마지막 순간 자신이 버렸던 오이노네를 찾아가며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친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5. 12:03
헬레네 – 스파르타의 왕비 최초등록 2026.08.15. 12:03
제우스의 딸로 태어난 헬레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이름을 떨치며 스파르타의 왕비가 되었다. 그러나 파리스와 함께 트로이로 떠난 뒤 그녀의 삶은 십 년 전쟁의 한가운데 놓인다. 성벽 위에서 옛 고향의 영웅들을 바라보고, 파리스와 헥토르의 죽음을 겪은 헬레네는 마침내 무너지는 트로이에서 메넬라오스와 다시 만난다. 긴 표류 끝에 스파르타로 돌아온 헬레네는 다시 메넬라오스의 곁에서 왕비로 살아가며, 트로이에서 겪은 지난날을 이야기로 전한다.
궁인창의 독서여행 궁인창의 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3. 23:47
[궁인창 독도항로 탐사기-1]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1 최초등록 2026.08.13. 23:39
대한민국 정부는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18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했다. 섬의 날 제정은 영토로서 섬이 지닌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섬 관광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현재 우리나라의 유인도는 총 484개. 이중 연륙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된 섬은 93개, 여객선이나 도선이 운항하는 섬은 382개이며 섬 주민은 약 817,238명이다.
그리스 신화의 계보와 비극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3. 22:36
펠롭스 – 죄와 저주의 시작 최초등록 2026.08.13. 22:27
탄탈로스의 아들 펠롭스는 아버지의 끔찍한 죄로 죽음을 맞지만 신들의 손에 의해 다시 살아난다. 성장한 그는 엘리스의 공주 히포다메이아에게 구혼하고, 그녀를 얻기 위해 오이노마오스 왕과 목숨을 건 전차 경주에 나선다. 왕의 마부 미르틸로스의 도움으로 승리한 펠롭스는 히포다메이아를 얻지만, 뒤이어 미르틸로스와 갈등을 빚고 그를 죽인다. 죽어 가는 미르틸로스가 남긴 저주는 펠롭스의 자손들에게 이어지고, 피사의 왕이 된 펠롭스의 집안에서는 훗날 미케네 왕가로 이어지는 비극이 시작된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3. 20:23
아이아코스 – 정의로운 왕 최초등록 2026.08.13. 18:28
제우스와 님프 아이기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아코스는 사람이 없던 섬의 왕이 되어 제우스에게 백성을 청하고 미르미돈을 얻는다. 정의와 경건함으로 이름난 그는 큰 가뭄이 닥치자 그리스인들을 위해 비를 청하고, 신들과 함께 트로이 성벽을 쌓는다. 그러나 아들 포코스가 죽자 범죄에 연루된 펠레우스와 텔라몬을 추방한다. 죽은 뒤에는 미노스·라다만튀스와 함께 명계에서 망자들을 심판하는 재판관이 된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3. 20:20
미노스 – 크레타의 왕 최초등록 2026.08.13. 18:20
제우스와 에우로페 사이에서 태어난 미노스는 크레타에서 성장해 왕위에 오른다. 그는 제우스에게서 법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입법자이자 강력한 함대로 에게해를 지배한 왕이었다. 그러나 포세이돈과의 약속을 어기면서 미노타우로스의 비극이 시작되고, 아들 안드로게오스의 죽음은 아테나이와의 전쟁으로 이어진다. 말년에는 달아난 다이달로스를 추적해 시칠리아까지 갔다가 죽음을 맞으며, 죽은 뒤에는 명계에서 망자들을 심판하는 재판관이 된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3. 20:17
라다만튀스 – 법을 세운 왕 최초등록 2026.08.13. 18:25
라다만튀스는 제우스와 에우로페 사이에서 태어난 크레타의 왕자로, 미노스와 사르페돈의 형제였다. 그는 형 미노스와 함께 크레타를 다스렸으며 특히 공정한 판결로 큰 명성을 얻었고, 여러 섬과 아시아 해안의 사람들은 스스로 그의 통치를 받아들였다. 훗날 크레타를 떠나 보이오티아에 정착한 그는 죽은 뒤에도 정의로운 판관으로 기억되어 명계에서 망자들을 심판하는 자가 된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3. 18:32
미노스·라다만튀스·아이아코스 – 명계의 세 재판관 최초등록 2026.08.13. 18:32
크레타의 미노스와 라다만튀스, 아이기나의 아이아코스는 살아 있을 때 왕으로서 법과 통치, 판결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이었다. 세 사람이 죽은 뒤 제우스는 그들을 명계의 재판관으로 세운다. 라다만튀스와 아이아코스가 망자들의 삶을 살피고,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미노스가 마지막 판결을 내린다. 왕관과 재산, 명예와 권세가 모두 사라진 명계에서 세 재판관은 죽은 자들이 살아온 삶을 살펴 그들이 향할 길을 정한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2. 23:17
나우시카 – 표류한 영웅을 구한 공주 최초등록 2026.08.12. 23:03
트로이 전쟁 뒤 십 년 동안 귀향길을 떠돌던 오디세우스는 마지막 난파 끝에 파이아케스인의 땅 스케리아에 닿는다. 그때 아테나는 왕녀 나우시카의 꿈에 나타나 그녀를 강가로 이끈다. 나우시카는 해변에서 초라한 표류자를 만나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옷과 음식, 왕궁으로 가는 길을 내어준다. 그녀의 친절과 조언은 모든 것을 잃은 오디세우스가 다시 사람들 사이로 돌아가 마침내 이타카로 향하는 마지막 길을 얻는 계기가 된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2. 20:18
아스티아낙스 – 트로이의 마지막 왕자 최초등록 2026.08.12. 20:18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와 안드로마케 사이에서 태어난 아스티아낙스는 아직 어린아이였지만, 트로이 사람들에게는 도시의 미래와 다름없는 존재였다. 아버지는 그가 자신보다 훌륭한 전사가 되기를 기도했으나, 헥토르가 죽고 트로이가 함락되면서 그 희망은 오히려 아이의 목숨을 위협하는 이유가 된다. 그리스군은 훗날 트로이를 다시 일으킬 가능성을 두려워했고, 아스티아낙스는 트로이의 성벽에서 내던져져 짧은 생을 마친다.
그리스 신화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2. 01:25
프로테실라오스와 라오다메이아 – 죽음이 허락한 세 시간 최초등록 2026.08.12. 01:25
트로이 전쟁에 나선 프로테실라오스는 그리스군 가운데 가장 먼저 적의 땅에 발을 디디고 첫 희생자가 된다. 필라케에 남은 아내 라오다메이아는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신들에게 단 한 번만 다시 만나게 해 달라고 빈다. 신들은 그녀의 간청을 들어 프로테실라오스를 저승에서 세 시간 동안 돌려보낸다. 그러나 짧은 재회가 끝난 뒤 다시 찾아온 이별은 처음보다 더 견디기 어려웠고, 라오다메이아는 남편의 형상을 붙들고 끝내 그의 뒤를 따른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1. 23:15
프로테실라오스 – 트로이의 첫 희생 최초등록 2026.08.11. 23:06
테살리아 필라케의 영웅 프로테실라오스는 사십 척의 함선과 병사들을 이끌고 그리스 연합군에 합류해 트로이 원정에 나선다. 그러나 트로이 해안에 도착한 그리스군 앞에는 ‘가장 먼저 땅을 밟는 자가 가장 먼저 죽는다’는 불길한 예언이 놓여 있었다. 모두가 머뭇거리는 순간 프로테실라오스는 가장 먼저 배에서 뛰어내리고, 트로이군과 맞서 싸우다가 쓰러진다. 그의 죽음 뒤에는 동생 포다르케스가 군대를 이어받고, 프로테실라오스는 훗날 그리스군 가운데 트로이 땅에 가장 먼저 발을 디딘 영웅으로 기억된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1. 18:05
프리아모스 – 무릎 꿇은 트로이의 왕 최초등록 2026.08.11. 18:05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는 젊은 시절 헤라클레스에게 나라와 가족을 잃고도 살아남아 다시 왕국을 일으킨다. 그러나 파리스가 헬레네를 데려오면서 시작된 트로이 전쟁은 그의 아들들을 하나씩 빼앗아 간다. 마침내 가장 의지하던 헥토르마저 아킬레우스에게 죽자, 늙은 왕은 아들의 시신을 되찾기 위해 직접 적진으로 향한다. 왕의 권위와 자존심을 내려놓고 아들을 죽인 자 앞에 무릎 꿇은 프리아모스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킬레우스의 마음을 움직인다.
궁인창의 독서여행 궁인창의 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1. 11:53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주인공으로 1918년 미 육군 입대해 유럽전선 배치... 종전 후 파리 활동하다가, 파리평화회의에 독립외교운동 펼쳐 최초등록 2026.08.11. 11:42
황기환(1886~1923) 지사는 1886년 4월 4일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1904년 증기선을 타고 하와이를 거쳐 미국에 건너갔다, 이후 안창호 선생이 주도하여 설립한 공립협회에 가입해 로스앤젤레스 인근 해드랜드 지회의 부회장을 맡아 1906년까지 활동하였다. 청년 황기환은 1918년에 미 육군에 자원입대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 배치되어 전투 중에 다친 중상자를 구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0. 22:45
파트로클로스 – 아킬레우스를 깨운 영웅 최초등록 2026.08.10. 22:45
파트로클로스는 어린 시절 다툼 중 사람을 죽여 고향을 떠나 프티아의 펠레우스에게 몸을 의탁하고, 그곳에서 아킬레우스의 가장 가까운 동료가 된다. 트로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가 분노하여 싸움을 멈추자 그는 무너지는 그리스군을 지켜보다 친구의 갑옷을 입고 대신 전장에 나선다. 파트로클로스는 트로이군을 몰아내고 사르페돈까지 쓰러뜨리지만, 지나친 추격 끝에 헥토르에게 죽는다. 그의 죽음은 끝내 아킬레우스를 다시 전장으로 불러낸다.
운영자 노트 필아저씨의 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0. 16:35
영화 〈오디세이〉 보기 전에 읽어보세요 최초등록 2026.08.10. 13:2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화제가 되면서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거대한 바다와 괴물, 신들의 분노와 영웅의 모험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지만, 영화를 보기 전에 오디세우스가 누구인지, 그가 왜 그토록 오랫동안 바다를 떠돌아야 했는지를 조금 알고 간다면 그 이야기는 훨씬 더 잘 보일 것이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10. 11:54
아킬레우스의 장례 – 영웅을 떠나보내다 최초등록 2026.08.10. 11:44
트로이 성문 앞에서 쓰러진 아킬레우스의 시신이 그리스 진영으로 돌아오자, 전우들은 최고의 영웅을 잃은 슬픔에 잠긴다. 바다에서는 어머니 테티스와 네레이데스가 올라오고, 아홉 무사이도 애가를 부른다. 십칠 일 동안 이어진 애도 뒤 아킬레우스는 화장되고, 그의 유골은 파트로클로스와 함께 황금 항아리에 담긴다. 그리스군은 헬레스폰토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거대한 봉분을 세우고 장례 경기를 열어 마지막 예를 갖춘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09. 21:20
헥토르 – 트로이의 마지막 수호자 최초등록 2026.08.09. 21:20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는 파리스가 불러온 전쟁을 자신의 책임처럼 짊어지고 성벽 앞에 선다. 아내 안드로마케와 어린 아들 아스티아낙스를 사랑하면서도 전장을 떠날 수 없었던 그는 그리스군을 함선까지 몰아붙이고 파트로클로스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친구의 죽음에 분노한 아킬레우스가 돌아오면서 전세는 뒤집힌다. 모두가 성 안으로 피한 순간에도 홀로 성문 밖에 남은 헥토르는 마침내 자신의 운명과 마주한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09. 16:21
라오콘 – 아무도 믿지 않은 경고 최초등록 2026.08.09. 16:08
십 년 동안 이어진 트로이 전쟁의 끝에서 그리스군은 자취를 감추고 해변에 목마를 남긴다. 사제 라오콘은 그것이 그리스인의 계략이라며 성 안으로 들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목마에 창을 던진다. 그러나 시논의 거짓말과 불길한 징조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다. 바다에서 나타난 두 마리의 뱀이 라오콘과 두 아들을 덮치자, 트로이인들은 그의 죽음을 신벌로 받아들인다. 결국 아무도 경고를 믿지 않은 채 트로이는 스스로 멸망을 성 안으로 끌어들인다.
트로이 전쟁 별전 가담항설의지식창고 최종변경 2026.08.09. 13:09
포세이돈 –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막다 최초등록 2026.08.09. 13:09
트로이 전쟁을 마치고 귀향하던 오디세우스는 키클롭스 폴리페모스의 눈을 멀게 하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아들의 기도를 들은 포세이돈은 그의 귀향을 가로막기 시작한다. 바람자루의 실패와 아이올로스의 거절, 칼립소의 섬을 떠난 뒤의 폭풍, 파이아케스인의 돌이 된 배까지 분노는 이어진다. 그러나 포세이돈도 정해진 운명까지 꺾을 수는 없었고, 오디세우스에게는 바다 없는 땅까지 가서 그에게 제사를 올려야 할 마지막 길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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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