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개막식 축사 (2019.08.30./11:00) 양재동 aT센터
▣ 오신환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오신환이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벌써 6번째 행사를 맞이했다고 하는데, 창업농을 통해서 청년들의 희망과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이모작으로 시작하는 중장년층에게 좋은 정보와 경험들을 제공해주시는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고 들었다.
또한 전국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에 대한 정책들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해나가는 귀한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농업은 영원한 산업이다.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하지만 우리가 플라스틱을 먹고 살 순 없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 점에서 농업이 지금의 4차산업시대와 맞물려서 더욱 더 미래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박람회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농업이 사양산업이 아니라, 미래산업으로서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4차산업혁명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국회차원에서의 정책적 그리고 예산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 바른미래당도 당장 내년도 예산에서부터 정부와 함께 정책집행에 있어 야당이지만 지원할 것은 지원하고, 응원할 것은 응원하며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역할을 함께하겠다.
다시 한 번 창농귀농 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놀라운 성공과 희망을 함께 나누시길 기대한다. <끝>
첨부 : 20190830- ‘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개막식 축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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