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 상승, 인프라 조기 구축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전북 자존의식 고양 등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위해 민선 6기부터 추진해 온 7년 연속 전국단위 대규모 행사의 퍼즐이 완성됐다. 지난 3년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3개의 국내외 대회를 성공리에 치른 전북은 내년부터 4년간 4개의 대규모 행사를 ‘전북에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통합 관리해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북의 대규모 행사 유치 의미와 효과,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 대규모 행사, ‘발전과 자존’ 두 마리 토끼 ○ 산업화시대 낙후와 소외의 멍에를 쓴 전북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비약을 준비하고 있다. ○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전북의 전매특허가 된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새만금은 동북아의 허브를 꿈꾸며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식품산업클러스터 육성 등 전북은 퀀텀점프를 위한 내실있는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 민선 6기에 이어 7기를 맞이하는 송하진 호는 ‘전북 대도약’과 ‘전북 몫 찾기’를 화두로 제시하고 경제적 비전과 함께 도민의 기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았다. ○ 그리고 전북 도민의 자존의식 고양과 전북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꺼내든 카드 중 하나가 대규모 국내외 행사의 유치였다. ○ 이러한 대규모 행사는 경제적 발전과 함께 전북 브랜드 가치 상승, 도민 자존감 고양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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