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요 물놀이지역 수질상태 ‘청정’ ① 강원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성수기전 수질 조사 ② 대장균 평균 33 개체수/100 mL로 수질권고기준(500 개체수/100 mL) 적합 ③ 병원성 대장균(5종) 전지역 ‘음성’, 생태독성값 ‘무독성’으로 수질위생 안전성 확보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하천·계곡 등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공공수역 10개소에 대하여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질조사를 실시하였다. * 환경부에서 지정한 4개소(원주 간현관광지, 강릉 연곡천, 동해 무릉계곡, 삼척 덕풍계곡) 시군 요청지역 6개소(평창 흥정계곡, 인제 구만동계곡, 정선 지장천개미들마을·아우라지, 고성 장신유원지·도원유원지)
□ 수질조사는 물놀이용수 기준항목인 대장균 이외에 수인성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 및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도를 평가한 결과, ○ 수질권고기준(대장균)은 평균 33 개체수/100 mL(검출범위: 불검출 ~ 110)로 권고기준에 비하여 월등히 낮게 분석되어 안심하고 물놀이하기에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외에, 이용객의 건강(설사 및 식중독 질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두 “음성”으로 조사되었다. * 병원성 대장균(5종): 장출혈성 대장균(EHEC), 장병원성 대장균(EPEC), 독소형 대장균(ETEC), 장관흡착성 대장균(EAEC), 세포침입성 대장균(EIEC) ○ 추가적으로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 독성평가 결과 생태독성값은 “무독성”으로 물놀이지역은 수생태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 물놀이 기간 중 수질이 나쁜지역에 대하여는 물놀이를 자제하도록 안내 및 추가 수질조사 등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는 조치를 해당 시군에 요청하게 되며, ○ 특히, 이용객이 증가하는 6~9월에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수질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붙임: 1. 도내 물놀이지역 조사결과 1부. 2. 물놀이지역 사진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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