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반기 공모에 음성군에 선정되어 앞으로 4년간 총 362억원(국비 85, 지방비 57, 부처연계 91, 공기업 등 129)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음성군 사업(새로운 시작! 함께 채워가는 음성의 중심도시)은 지난 2~3월 군의 신청을 받아 충청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평가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토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금번 4월 8일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국무총리 소속)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원을 확정하게 되었다.
이는 도와 음성군이 함께 중앙 공모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써 향후 음성읍(152,841㎡)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도시지역을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도시활력을 회복하는 도시혁신사업으로 5개 사업유형에 대하여 차등을 두어 국비 50~250억원(사업비의 60%)을 지원하고 있다.
충청북도 변상천 건축문화과장은 “상반기에는 음성군 1개 사업만 선정되었으나, 하반기에는 철저한 준비와 사업성 확보로 3개 이상 사업을 발굴 선정하여 국토부에 최종 승인을 받아 도내 뉴딜사업 활성화 견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첨부 : 020901수시(0408) - 충북도 2019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최종 선정.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