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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9월
  9월 3일 (화)
▪ [정례] 콜센터 직원·민원공무원 대상‘힐링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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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행정】
(2019.09.04. 20:53)  █
◈ [정례] 콜센터 직원·민원공무원 대상‘힐링 프로그램’운영
도, 상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트라우마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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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상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트라우마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제주특별자치도는 언어폭력, 성희롱 등 악성민원으로 인해 감정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제주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소재 ‘이룸 교육원’에서 120만덕콜센터 상담사와 민원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개별 직무스트레스 진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며, 언어폭력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 등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 현재 제주 120만덕콜센터에는 도와 행정시의 전화교환 시스템을 통합하여 120콜센터로 전환했으며, 현재 35명이 상담사가 교대근무를 통해 연중 무휴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 하루 평균 상담건수는 약 1,244건으로 작년 일일평균(1,321건) 보다 5.8% 감소했지만 언어폭력, 성희롱 등의 악성민원 전화는 작년 말 기준 8,888건에서 올해 7월말 기준 1만394건으로 17%로 증가해 감정 노동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 허법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상담사들을 위한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과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적 지침 마련 등을 통해 상담의 질을 높이고 도민에게 우수한 고객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에는 콜센터 상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상황별로 고객응대 자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전 상담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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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행정】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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