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 기법 활용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사 기대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사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에 디지털 포렌식 장비와 전문 분석관을 갖춘 ‘자치경찰 디지털 포센식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19. 8월 기준 도내 특사경 4대 분야(산림·환경·관광·식품)에 대한 제주지검 사건처리 424건 중 83%에 이르는 352건을 담당하는 제주 자치경찰은 특사경 수사 핵심증거가 되고 있는 컴퓨터나 휴대전화, CCTV 등 디지털 영역에 저장되어 있어 모든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 도입으로 수사역량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그동안 포렌식 분석 필요시 제주지방경찰청 디지털 포렌식 센터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지원을 통해 수사가 이뤄져왔다”며 “향후 포렌식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분석기간이 더욱 더 단축되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과학적인 수사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첨부 : 191204 자치경찰단-디지털 포렌식 시스템 센터 구축.hwp (357 KBytes) 포렌식사진(수사과).png (272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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