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제가 목소리가 감기로 좋지 않아서 죄송하다. 제가 신년인사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 사회자 선생님 어떠신가. 사회를 너무 잘 보시는 거 같지 않나. 목소리도 너무 좋다. 박수 한번 달라. 이창수 위원장님 수고 많으셨다. 이런 자리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고생 많이 하시고 오니까 열기가 대단하다. 누가 저보고 충청도 분들이 박수를 잘 안친다고 했는데 오늘 보니까 점잖은 것 다 제쳐놓고 다 박수 많이 치시는 거 같다. 그러시다. 오면서 충청남도가 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오면서 유관순 기념관 들러서 정말 이 100년 전에 이 땅에, 바로 이 충남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생각하면서 왔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와서 새삼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우리 정치사에 있어서 이 충청남도가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가.’ 이렇게 한번 생각해 봤다. 큰 인물들이, 도세에 비해서 큰 인물들이 정말 많이 나오셨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계셨고 또 이 자리만 해도 지금 경기도지사를 지내셨던 이인제 지사님 계시고 또 지금 현역들만 하더라고 쟁쟁한 분들이 다 지금 이 충청남도에 계신 거 같다. 충청남도에서 최다선이고 또 우리 원내대표를 지내신 정진석 의원님도 계시고 또 바로 사무총장 지내시면서 당을 이끌어 오신 홍문표 의원님 또 지금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하시면서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정책에 있어서 아주 날카로운 정부 여당에 대해서 비판도 하시고 대안도 내주시는 이명수 의원님, 김태흠 의원님, 성일종 의원님 두 분은 선수에 비해서 아마 곱하기 2내지 3 정도의 역할을 하시는 분이다. 김태흠 의원님 재선이지만 당에서 목소리는 한 4선급쯤 되는 거 같다. 우리 성일종 의원님도 사실은 의원 경력이 얼마 안 되시는데 곱하기 3배 해서 3선쯤 하시는 거 같다. 그래서 아주 쟁쟁한 의원님들이 되셔서 여러분들께 축하드린다. 말씀드릴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제가 짧게 한마디만 드리고 내려가겠다. 우리 당이 지금 참 기억하실 거다.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고, 오죽했으면 비대위원장을 외부에서 데리고 와서 당을 맡기고 했겠나. 그런데 지난 11월 말부터 시작해서 오늘 1월 말인데, 한두 달 동안 어찌 됐든 간에 우리 지지도가 25%에서 27% 박스권을 이루고 있다. 많이 발전한 거 아닌가. 하나 더 이야기 드리겠다. 특정 조사가 돼서, 앞으로 이런 조사가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특정 조사 결과로 해서 당연하지만 그래도 자타가 인정하는 여론조사 기관 하나가 며칠 전에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를 했는데 우리 당이 최순실 사태 이후로 처음으로 29.3% 민주당의 27.7%보다도 1.6%p 앞선 결과가 있었다. 여러분 어떠신가. 잘 할 수 있겠나 앞으로도. 틀림없이 잘 하실 거다. 모두 다 잘할 거라고 제가 믿고 저도 힘을 보탤 거고 어쨌든 지금 현재 이 정부 여당이 지금 잘못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실정들, 하나하나 낱낱이 비판하고 대안 제시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거다. 1919년도에 그 말하자면 압제에 맞서서 우리 병천 장터에서, 아우내 장터에서 태극기를 흔들었던 그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거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우리 당의 발전을 위해서 다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 건강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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