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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나며 타 부처로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보훈처와 청와대간 진실 게임마저 벌어지며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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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당시 독립기념관장은, 지난 2017년 7월경 국가보훈처 국장으로부터 청와대의 뜻이라며 사표를 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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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피우진 보훈처장에게 이유를 묻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 다른 곳도 다 그렇게 한다"는 충격적인 답이 돌아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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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피우진 처장은 2017년 8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관련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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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단순한 블랙리스트를 넘어 독립 유공자의 후손을 예우는 못할망정 말 한마디로 쫓아내려 한 모욕이자 현 정권의 역사 농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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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청와대에서 오히려 사퇴를 말린 것은 청와대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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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장의 답변으로 봤을 때 보훈처가 청와대를 사칭했든지, 청와대가 거짓 해명을 하든지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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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런데도 체크리스트니 합법적이니 하며 본질 흐리기에 나선 민주당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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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국민은 이런 정권 내부의 갈등이 불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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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히 진실을 밝혀 국민과 공직사회의 동요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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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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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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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블랙리스트,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국가보훈처,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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