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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세계유산 축전 첫 공모 사업 선정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천연기념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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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에서 백제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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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씨름’다큐 28일 105개국에 동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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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의 손길로 신명과 흥을 더하고 곱하다
(국영문 동시 배포) 대형불화 정밀조사를 통해 보존·복원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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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 개최
2019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동아시아 도성 경관의 상징, 백제왕도』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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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여섯 임금의 글씨체는 어땠을까
(국영문 동시 배포) 『실크로드 연구사전 동부 : 중국 신장』발간
신라와 고구려 교류를 밝힐 수 있는 금제귀걸이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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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재 속 천연기념물 동물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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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문화재청 보도자료

▣ 문화재청 보도자료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2020.01.10. 18:15 (2020.01.10. 18:12)

【문화】(국영문 동시 배포) 대형불화 정밀조사를 통해 보존·복원 기틀 마련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야외 불교의식에 사용하는 우리나라 대형불화의 보존과 복원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목표로 시행한 <2019년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으로 국보 제302호 <청곡사 영산회 괘불탱> 등 7건의 정밀조사를 완료했다.【유형문화재과】
- 국보 제302호 등 7건 조사 완료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야외 불교의식에 사용하는 우리나라 대형불화의 보존과 복원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목표로 시행한 <2019년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으로 국보 제302호 <청곡사 영산회 괘불탱> 등 7건의 정밀조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이 2015년부터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지현스님)과 함께 10개년 간의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 기점을 맞는 올해까지 5년 간 총 33점의 대형불화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하고 이 중 비지정 대형불화 4건을 보물로 지정하였다.
올해 조사 대상은 ▲ 청곡사 영산회 괘불탱(국보 제302호), ▲ 법주사 괘불탱(보물 제1259호) ▲ 개심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제1264호) ▲ 은해사 괘불탱(보물 제1270호), ▲ 예천 용문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제1445호) ▲ 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불도(보물 제1642호), ▲ 김천 계림사 괘불도(비지정) 등 7건이다.
대형불화는 야외에서 거행되는 영산재(靈山齋), 수륙재(水陸齋) 등 대규모 불교의식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불화로, 보통 10미터(m)가 넘는 웅장한 크기와 화려한 색채, 장엄한 종교의식이 어우러져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문화재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무게와 크기가 상당하며 특정 행사에만 사용되는 대형불화의 특성상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만일에 대비한 보존‧복원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현상기록과 보존환경 조사, 미술사적 조사를 시행하였고, 이외에도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가 과학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에서 실시한 과학 조사는 ▲ 엑스레이(X-ray) 장비를 이용한 안료의 종류 파악, ▲ 자외‧가시광선을 이용한 염료 분석, ▲ 적외선 조사를 통한 밑선과 묵서(墨書) 확인, ▲ 손상 상태 분석과 손상지도 제작 등의 기록화 작업 등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 국보 제302호 <청곡사 영산회 괘불탱>의 석가모니불 얼굴 등에서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과거의 보존처리 재료를 확인하였다. 또한, 보물 제1445호 <예천 용문사 영산회 괘불탱>의 청색 안료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대형불화의 회청(回靑, 청색안료) 중 가장 이른 시기(1705년)의 안료를 확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밖에도 대형불화와 보관함의 서식 곰팡이와 세균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펼쳐 총 미생물 202점의 배양에 성공하고 대형불화의 잠재적인 유해 인자를 파악하여 앞으로 진행될 보존 관리에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였다.
 
대형불화에 대한 과학적 조사로 축적된 자료는 빅데이터(대용량 정보체계)로 구축되어 관련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올해 조사한 대형불화에 대하여 2020년 3월에『대형불화 정밀조사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5년 간 진행된 사업의 연구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학술대회를 2020년 상반기에 개최하여 국민과 관련 연구자들에게 그간 축적된 자료를 공유하여 관련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삼을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024년까지 남은 5개년의 사업 기간 동안 대형불화 35점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Foundation completed for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of large buddhist banner painting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CHA, Administrator Chung Jae-suk) has finished the in-depth research on seven large buddhist banner paintings, which includes the National Treasure No. 302 Hanging Painting of Cheonggoksa Temple, as a part of the “2019 Korea Large Buddhist Banner Painting Research Project” which aims to compile data needed to conserve and restore the large buddhist banner paintings which is used in outdoor buddhist ceremonies.
The project has been conducted since 2015 as a ten year project in cooperation with the Research Institute of Sungbo Cultural Heritage (Director Jihyeon) and as of this year, which is the half way mark, have completed comprehensive research on 33 paintings during the last five years and four paintings have been designated as treasures.
This year’s research was conducted on the following 7 pieces: Hanging Painting of Cheonggoksa Temple (National Treasure 302), Hanging Painting of Beopjusa Temple (Treasure 1259), Hanging Painting of Gaesimsa Temple (Treasure 1264), Hanging Painting of Eunhaesa Temple (Treasure 1270), Hanging Painting of Yongmunsa Temple, Yecheon (Treasure 1445), Hanging Painting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Treasure 1642), Hanging Painting of Gyerimsa Temple, Kimcheon (undesignated).
Large buddhist banner paintings were created to be used in large scale outdoor ceremonies such as Yeongsanjae (Celebration of Buddha's Sermon on Vulture Peak Mountain) and Suryukjae (Water and Land Ceremony), usually with large sizes over 10 m, vibrant colors, and solemn ceremonies that makes it an unique cultural heritage of Korea which can not be found anywhere else in the world.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s and to compile data for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CHA conducted documentation, conservation environment research and art history research and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Director General Choi Jong-Deok) conducted scientific research to achieve this goal.
The scientific research such as identification of pigments by x-ray instruments, dye analysis using ultraviolet and visible rays, confirming the underdrawing and ink inscriptions, damage condition analysis and documentation efforts, such producing damage maps, were conducted on the project.
Through the process, previously used conservation treatment material which is not visible through the naked eye was identified on Buddha’s face in National Treasure No. 302 ‘Hanging Painting of Cheonggoksa Temple’. Usage of smalt (blue pigment) was also verified in Treasure No. 1445 ‘Hanging Painting of Yongmunsa Temple, Yecheon’ which is the earliest date (1705) to find them. Furthermore, they conducted research on the mold and bacteria inhabiting in the paintings, successfully incubated a total of 202 microorganisms and identified potential harmful factors which accumulated important data that can be referred to future conservation management.
The data compiled by the scientific research of the large buddhist banner paintings will be constructed as big data and is expected to be an important foundation to activate related research.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plans to publish “Research Report of Large Buddhist Paintings’ on the research so far in March, 2020. Academic conference will be held next year as an interim evaluation and to share the accumulated data through the research which the public and researchers to activate research. Furthermore, during the five years left in the project till 2024, CHA will conduct research on 35 more large buddhist paintings.
 
 
첨부 :
1220 Foundation completed for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of large buddhist banner painting.docx
1220 대형불화 정밀조사를 통해 보존·복원 기틀 마련(본문).hwp
1220 대형불화 정밀조사를 통해 보존·복원 기틀 마련(붙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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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