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 시는 지난 16일 시민의 학습역량 강화 및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2019년 전주시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전문가와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들은 해마다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과 평가,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 시는 이날 회의에서 새로 위촉된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 또한 시민 주도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이를 위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사회변화와 시민들의 교육욕구 증가에 따른 학습 콘텐츠 확충 방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이후의 평생학습체계 구축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후 학습실 활용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시민들의 배움의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평생교육협의회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교육청소년과 281-5367>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