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16일과 17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인 제과·제빵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HAPPY RUN 엄마의 간식’ 사업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터에서 진행했다.
○ 이번 활동에는 제과·제빵 재능기부 봉사단인 행복나누미봉사단(회장 김종환) 20여 명과 ‘전주 알뜰맘 카페’ 회원들로 구성된 알뜰맘봉사단(대표 임소형)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각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 30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등 20개소에 머핀을 만들어 전달했다.
○ ‘HAPPY RUN 엄마의 간식’은 올해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22회 진행되며, 재능기부 봉사단이 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만든 간식은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복지시설 등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행복나누미봉사단 김종환 회장은 “우리가 만든 간식을 맛있게 먹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한없이 행복해진다. 기회가 닿을 때까지 이 뜻깊은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알뜰맘봉사단 임소형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엄마의 간식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알뜰맘봉사단 모두가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 가득한 간식을 만들어 재능을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주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 활동에 참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한편, 이번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4월 9일에는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에게도 간식을 전달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었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8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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