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공연으로 만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삶 - 전주시립예술단, 오는 5월 3일과 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창작음악극 ‘백범 김구’ 공연 - 시립합창단·극단·교향악단·국악단 등 4대 예술단의 합동 공연으로 총 2회의 공연 선보일 예정
○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아 전주에서 백범의 삶을 조명하는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 전주시립예술단(단장 김양원 부시장은 오는 5월 3일과 4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창작음악극 ‘백범 김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3일 오후 7시 30분과 4일 오후 3시 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전주시립예술단은 현재 시립합창단과 시립극단,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의 4개 예술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4개 예술단이 각단의 전문 예술적 기량을 발판삼아 서로 협력하고 합심해 야심차게 준비한 전주시립예술단의 대표작이다.
○ 김철 전주시립합창단 지휘자는 기획 의도에서 “일제와의 긴 싸움에서 겪었을 고독과 불안과 고뇌를, 그러나 그 모든 것 위에 우뚝 서 있었던 민족을 향한 깊은 사랑이 그를 지켜 주었을 것이며 혁명가의 길을 지속해서 걸을 수 있는 원천이 되었을 것”이라며 “음악극 ‘白凡(백범) 김구’는 그 모든 이야기를 수많은 악기와 목소리에 고스란히 담아 관객과 함께 울고 웃으며, 깊고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는 전주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281-6657>
첨부 : 예술 공연으로 만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삶.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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