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6일 고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통합맞춤서비스 ‘드림난타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드림난타교실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현 타악퍼포먼스팀(TAPOS) 단원으로 재직 중인 전문 강사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씩 총 12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악기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난타박자, 리듬 익히기, 작은 음악회 등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환경, 학업, 또래관계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료를 제공하고, 취미활동이 없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취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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