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 김정훈 사무관(☎044-203-6252) 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신미나 사무국장(☎02-6919-3951)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는 11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롯데 호텔 서울에서 “변화의 시대, 교양교육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2018 국제 교양교육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o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국제 교양교육 포럼」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 교양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 국내외 교양교육 관련 전문가들의 폭넓은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o 교육부는 대학 교양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기초교양교육 강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 이번 국제 포럼 역시 우리 대학의 교양교육 여건 개선 및 인식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o 이번 포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교양교육을 선도하는 주요 국가의 교양교육 관계자 및 대학 총장 등 저명인사와 국내 대학 교양교육 전문가가 자리를 함께하는 가운데, 교양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국제 교양교육 포럼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o 11월 21일(수) 개회식에는 유은혜 부총리를 비롯하여 이찬열 국회교육위원장,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교양교육이 대학 교육 경쟁력의 기반이며,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o 이어지는 기조세션에서는 조지 크라우시 독일 마인츠 대학교 총장, 린 파스?라 미국 대학 및 칼리지 협의회장, 파나이오티스 카넬로스 미국 세인트존스 칼리지 총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등이 - 미래사회의 대학교육과 교양교육의 방향성 등에 대해 각각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o 11월 22일(목) 주제 세션에서는 교양교육 개념의 변화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 한편, 포럼의 부대행사로서 일반시민들에게도 교양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포럼 개최에 앞서 11.19.(월) ~ 11.20.(화) 이틀 간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교양교육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o 시민 강좌 첫째 날에는 “온생명론”으로 유명한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과학과 교양교육의 관계에 대해, o 둘째 날에는 국내 최고의 로봇 수술 전문가인 나군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의학 분야에서의 교양교육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유익한 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 또한, 연계행사로서 국제 교양교육 포럼에 이어 11.23.(금) ~ 11.24.(토) 이틀 간 계명대학교에서 교양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포럼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o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대학에서 실제 교양교육을 가르치는 담당자와 함께 교양교육의 새로운 미래에 관하여 진지하게 탐색하는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 한편 유은혜 부총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 경쟁력은 대학이 얼마나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고, 대학의 교양교육은 그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o “대학의 교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부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18 국제 교양교육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붙임】1. 국내외 주요 연사 소개 【붙임】2. 세션별 주요 일정 안내
첨부 : 11-19(월)조간보도자료(변화의 시대, 교양교육의 재발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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