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궁인창의 지식창고 궁인창의 독서여행
궁인창의 독서여행
2024년
  2024년 3월
2024년 3월 29일
2024년 3월 28일
2024년 3월 25일
2024년 3월 20일
2024년 3월 13일
2024년 3월 12일
2024년 3월 11일
2024년 3월 8일
2024년 3월 5일
2024년 3월 3일
2024년 3월 2일
말을 주제 격년제 개최... UAE, 사냥 승마 박람회 통해 문화유산 알려
about 궁인창의 독서여행
[광고]
[100 세트 한정] 행운의 2달러 스타노트+네잎클로버 컬렉션 35% 19,800원 12,800원
내서재
추천 : 0
말(馬) 박람회(博覽會) 아랍에미리트(Arab Emirates) 아부다비(Abu Dhabi) # 국제 승마 박람회 # 무역박람회 # 아부다비 국제 사냥·승마박람회 # 에퀴타나
【문화】
(2024.03.03. 11:50) 
◈ 말을 주제 격년제 개최... UAE, 사냥 승마 박람회 통해 문화유산 알려
승마 스포츠 무역박람회 조직 에퀴타나
세상에는 특별한 주제로 개최되는 박람회와 전시회가 많다. 유럽과 중동에는 승마 스포츠를 위한 무역박람회 조직 에퀴타나(EQUITANA)가 있다. 말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승마 스포츠 무역박람회 조직 에퀴타나
 
 
세상에는 특별한 주제로 개최되는 박람회와 전시회가 많다. 유럽과 중동에는 승마 스포츠를 위한 무역박람회 조직 에퀴타나(EQUITANA)가 있다. 말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EQUITANA는 1972년 독일 에센에서 처음 개최되어 독일 하노버 승마 및 사냥 박람회, 아우크스부르크 국제 승마 박람회, 독일 쾰른 Spoga Horse, 이탈리아 베로나 승마 전시회, 영국 버밍엄 승마용품 전시회, 미국, 호주 등에서 승마 박람회를 개최했다. 세계에서 말 애호가들 가장 좋아하는 승마 박람회 중 2023년 9월에 개최된 제20회 아부다비 국제사냥·승마 박람회를 소개한다.
 
 
▲ 아부다비 국제 사냥·승마박람회(ADIHEX)(사진:위키백과)
 
 
제20회 아부다비 국제 사냥·승마박람회(Abu Dhabi International Hunting and Equestrian Expo)가 2023년 9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전시센터(ADNEC)에서 개최되었다. 이 박람회에서는 60개국 900개 업체가 참여하고 20만 명이 방문했다. 행사에는 낙타, 매, 말 경매도 이뤄지고, 맹금류 및 경찰견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아랍에미리트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렸다.
 
 
▲ 아부다비 국제 사냥·승마박람회(ADIHEX)(사진:위키백과)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로 옛날에는 밀(Milh)로 불렸다, 밀은 아랍어로 소금이라는 뜻이다. 아부(Abu)는 아버지를 뜻하며, 다비(Dhabi)는 영양의 종류인 오릭스가 많은 다비라는 말로 ‘영양을 키운 자’로 해석한다.
 
 
▲ 다비(Dhabi)(사진:위키백과)
 
 
아랍에미리트는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아지만, 움암쿠와인, 라스알카이마, 푸자이라 7개 토후국이 연합하여 세운 전제군주국가(Sheikhdom)로 1996년에 석유가 발견되면서 현대적인 도시로 발전했다.
 
인구는 1,000만 명으로 그중에 800만 명이 외국인과 노동자들이다. 외국인은 영국, 독일, 인도인들이 많다. 과거 이 지역의 아랍 상인들은 인더스,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국가와 활발한 교역을 하고 번성했었다.
 
16세기에 포르투갈이 지배하였고, 17세기 영국이 포르투갈을 밀어냈다. 아랍에미리트 토후국 해적들이 상선을 자주 공격하여 영국과는 1820년 1월 8일 해상 조약을 체결하고.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71년 12월 2일 독립하였다.
 
바레인은 1971년 8월, 카다르는 9월에 먼저 독립해 독자 노선을 걸었다. 당시 19세 소년이 아랍에미리트 국기를 제작하였다. 인구 구성은 에미리트인 19%, 아랍인과 이란인이 23%, 인도인 50%, 동남아시아 & 유럽인이 8%이다. 아랍에미리트는 풍부한 석유, 천연가스를 바탕으로 금융 도시로 성장하고, 공영어가 영어로 관광업이 크게 발전했다.
 
 
▲ Ramhan 섬 개발 프로젝트(사진:위키백과)
 
 
아랍에미리트의 램헌(Ramhan) 섬 주변은 수심이 낮고 물이 깨끗하여 유럽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Emaar 설립자 Mohamed Alabbar는 이 섬에 35억 달러를 투자하여 선착장 및 1,800개의 해변 빌라(beach villas)와 주변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 아부다비 국제 사냥·승마박람회(ADIHEX)(사진:위키백과)
 
 
페르시아 상인과 무역상에서 영향받은 바르질(Barjeel) 바람창이 유명하다. 한때 이란과의 국경 갈등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자주 거론되어 아부다비와 바닷가 ‘푸자이라’를 연결하는 원유 수송관을 2012년 6월 개통하였다.
 
대한민국과는 1980년 6월 18일 수교하였고, 2009년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했다. 한국 기업이 200여 개사 진출하고, 재외동포가 1만 명 거주한다. 알아인 지방은 풍요로운 오아시스지대이고, 최고봉은 약 3000m이다.
 
 
▲ 카타르 우승(사진:위키백과)
 
 
아랍에미리트는 2019년 AFC아시안컵을 유치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 AFC아시안컵은 원래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개최권을 반납하여 2014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어 카타르가 요르단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20 엑스포 (사진:위키백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2020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28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24년 하계올림픽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고, 2028년 하계 올림픽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결정했다. 인접국 카타르는 F1과 월드컵을 개최한 이후 중동 국가로는 최초로 올림픽 유치에 나서고 있다.
 
중동 국가들이 국제 스포츠에 힘을 쏟는 것은 탈석유화 이후의 세계를 고려하여 기존의 석유에 한정했던 국가의 수입원을 다각화하려고 전기차 개발에 투자하고 신산업에 그동안 축적한 부를 쏟아붓고 있다.
 
 
▲ 미래 도시 네옴시티(Neom City)(사진:위키백과)
 
 
지구 기후변화로 많은 국가의 정책이 전환되고 있다. 스포츠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젊은이들이 선호하여 관련 산업이 다양하게 나날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FIFA는 2030년 월드컵 개최지로 모로코, 포르투갈, 스페인 3국의 공동주최를 결정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Neom City)에서 2029년 동계 아시안 게임을 할 예정으로, 2034년 월드컵 개최지는 이미 확정받았다. Neom은 새로움을 뜻하는 Neo와 아랍어의 미래를 뜻하는 무스타크발(Mustaqbal)을 합성한 단어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 도시 네옴시티(Neom City)는 2016년 산업 다각화 국가전략 ‘비전 2030’ 수립으로 확정되었다. 이 도시는 서울시의 44배 규모로 총 1조 달러를 투자하여 2060년 탄소 중립을 조기에 달성하려고 한다.
 
이집트와는 다리로 연결하고 교통, 관광, 금융 등을 갖춘 새로운 첨단도시로 탄생한다. 네옴시티 개발에는 최신 개발된 재생 에너지, 담수화 설비, 인공지능 기술, 지능형 로봇, 수소항공기 개발 등 디지털 신기술을 총망라한다. 이 도시에는 첨단 물류기지 및 인공 담수호, 첨단 항공시설, 항만시설, 리조트가 건설되고, 산악지형에는 고급 스키장이 마련된다.
 
 
▲ The Era of Change, 2030 리야드 EXPO(사진:위키백과)
 
 
세계는 미래를 향해 빠르게 질주하는데, 우리나라는 미래학, 해양학, 우주학, 천문학, 드림팜, 사물인터넷 등을 학교나 언론에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언론에서는 매일 과거사, 남북문제, 전쟁, 노동쟁의, 파업, 젠더 갈등, 가짜 뉴스, 사교육, 학교폭력, 저출산, 괴롭힘, 마약, 집단 이기주의, 역차별, 송전탑, 사이비 종교, 수도권 과밀화, 전세 사기, 부정부패 등을 이슈로 보도하며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TV를 시청해도 연속극과 음악만 있고 과학, 역사, 토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벌써 사라졌다, 헌법 31조 5항에 있는 평생교육은 국가가 의무가 아닌 개인의 몫이 되었다. 나라를 운영하는 지도자들은 국가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 정책을 고려하지 않는다. 공무원들은 창의성 없는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정책만 계속 반복하고 있다.
 
 
▲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의 대단위 관개농업(사진:위키백과)
 
 
역사를 돌아보면 많은 민족이 부족을 규합하고 세력을 모아 나라를 세웠지만, 이어받은 왕들이 교만해져 향락에 빠지고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어 몇 년 지나지 않아 모두 망했다. 현재 빠르게 진화하는 세계의 변화와 신기술 혁명을 이해하지 못하면, 융성했던 국가와 민족도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선진국의 파멸은 벌써 시작되었다. 이제 우리 지구는 기후변화 시대를 맞이하여 산업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자연의 재생속도를 넘어선 대량 소비는 재앙이 뒤따른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케네 문명도 산림자원의 무분별한 남용과 벌채로 자연이 징벌을 내렸다. 엄청난 홍수로 문명 자체가 사라졌다.
 
 
▲ 신재생에너지
 
 
대한민국은 자연을 존중할 줄 아는 인성을 가진 젊은 과학자 인재 육성이 절실하게 요청된다. 모든 분야에서 신사고를 가진 실력을 갖춘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에너지가 펄펄 넘치는 역동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금은 변혁의 시대다!
 
 
생활문화아카데미 대표 궁인창
말(馬) 박람회(博覽會) 아랍에미리트(Arab Emirates) 아부다비(Abu Dhabi) # 국제 승마 박람회 # 무역박람회 # 아부다비 국제 사냥·승마박람회 # 에퀴타나
【문화】 궁인창의 독서여행
• 통유리 4개 건물 타워에 저수지 온실, 식물 채워 휴식 제공
• 말을 주제 격년제 개최... UAE, 사냥 승마 박람회 통해 문화유산 알려
• 트라야누스 황제, 알제리에 세운 로마 군사도시
【작성】 궁 인창 (생활문화아카데미)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광고]
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1
▣ 정보 :
문화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