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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 4개 건물 타워에 저수지 온실, 식물 채워 휴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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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nch Dream Tower # XTU건축회사 # 프렌치 드림 타워 # 항저우시
【문화】
(2024.03.04. 09:41) 
◈ 통유리 4개 건물 타워에 저수지 온실, 식물 채워 휴식 제공
XTU건축회사의 항저우 프렌치 드림 타워
국제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건축 디자인 에이전시인 XTU Architects는 2016년 항저우시를 위해 4개의 유리 건물 타워인 French Dream Tower를 개발 설계했다. 건물 표면의 통유리벽은 미세조류로 채워져 있다.
XTU건축회사의 항저우 프렌치 드림 타워
 
국제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건축 디자인 에이전시인 XTU Architects는 2016년 항저우시를 위해 4개의 유리 건물 타워인 French Dream Tower를 개발 설계했다. 건물 표면의 통유리벽은 미세조류로 채워져 있다.
 
드림타워 디자인에는 다른 녹색 요소가 통합되어 있다. 가장 높은 타워 꼭대기에는 온실 유리방이 있고 공기 여과를 위한 식물로 채워져 있으며 사람들에게 휴식을 위한 녹색 잎 환경을 제공한다.
 
항저우는 비가 많이 오는 도시로 설계자는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고 싶어서 건물의 모양을 설계하고 4개의 탑 가운데에 저수지를 만들어 빗물이 쉽게 유입되도록 했다. 항저우시는 수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새로 건축되는 건물은 ‘항저우의 빛’이 되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하게 된다.
 
 
▲ 프렌치 드림 타워(사진:XTU)
 
 
프렌치 드림 타워(French Dream Tower)는 상징적이고(emblematic) 화려하며 생체에서 영감을 받은 것을 프로젝트로 설계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생명공학 및 환경 혁신을 가시화한 프랑스의 디지털 혁신의 모습이다.
 
건축물은 자연을 영감의 원천으로 하는 프랑스와 중국의 협력 프로젝트이다. 자연은 중국의 본질적인 가치이다. 건축물은 에펠탑(the Eiffel Tower)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취하고, 꽃뿐만 아니라 파리 여성들의 드레스에서도 영감을 받아 이를 변형시켰다.
 
건축물은 거의 춤추는 듯 유연하고 화려한 라인으로 설계되었다. 빌딩의 외관은 현대적이고 혁신적이며 대담하다. 오뜨 꾸뛰르의 화려함,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구현한다.
 
 
▲ 항저우의 프렌치 드림 타워(사진:XTU)
 
 
항저우의 새로운 개발 지역에 위치한 French Dream Towers는 프랑스의 ‘바이오 파사드’ 특허 출원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도록 설계되었다. 건축 양식(architecture)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1층의 넓은 공공 공간과 열린 공간을 정의하기 위해 목재 프레임을 설치하고, 물동이 탑의 입구와 프랑스 스타트업의 전시가 있는 넓은 열린 공간이다.
 
◊ 바이오 파사드, XTU 특허에 맞춘 미세 조류 배양 및 식생 파사드의 일부가 포함된 타워의 파사드.
 
◊ 유역의 식물 복원을 통해 빗물 및 중수(grey-water) 재활용과 물 순환의 통합이다.
 
◊ 모든 장소는 교류, 회의 및 향후 프로젝트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타워 꼭대기에는 나무가 가득한 온실을 조성하여 타워 입주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한다. 특히 아쿠아포닉스 온실은 채소를 거주자가 채소를 재배하며, 공기 정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 아쿠아포닉스 온실(사진:한국농어민신문)
 
 
◊ 첫 번째 타워는 프랑스 요리, 퓨전 요리, 파노라마 바,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타워이다.
 
◊ 두 번째 타워는 호텔, 헬스 케어, 미용, 화장품(cosmetic), 스파를 갖춘 오락 타워이다.
 
◊ 세 번째 타워는 아트 갤러리, 예술가 숙소, 디지털 아트가 포함된 예술 타워이다.
 
◊ 네 번째 타워는 사무실, strart-up accelerators, 디지털 클러스터(digital cluster) 및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프랑스 기술 허브로 교류의 장소이다.
 
◊ 건물 타워의 외관은 저항성 식물로 구성된 식물 비늘, 미세 조류 배양 생물 반응기 패널, 고전적인 단열 유리 외관 및 유리 온실 등 가변적이고 진보적이다. 건물 외관의 미세 조류 배양은 XTU가 수년 동안 개발한 프로세스로 공생을 가능하게 한다. 바이오 외관은 열 건물을 사용하여 조류의 배양 온도를 조절하는 동시에 이러한 외관이 훨씬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 프렌치 드림 타워 외관(사진:XTU)
 
 
◊ 신 공법의 건축물은 항저우의 새로운 부동산 모델이다. 중국 전통 지붕에서 영감을 받은 목조 지붕 1층에 중앙 테라스를 중심으로 미래형 비즈니스, 체험과 전시의 장을 마련했다.
 
◊ 중국에서 이런 유형의 건물은 처음이다. 고층 타워의 외관은 미세조류(Microalgae)가 연결된 패널로 덮여 있다. 과학자들은 미세조류를 ‘자연의 녹색 황금’이라고 말한다. 미세조류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세한 조류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담수 및 해양 시스템에서 발견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퇴적물이 수조 등 어디에서든지 서식한다. 종에 따라 미세조류는 크기가 아주 다양하며 개별적으로 혹은 그룹으로 있다. 태양의 에너지로 플랑크톤을 재배할 수 있다.
 
 
▲ 미세조류로 만드는 바이오 디젤 연료(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 XTU와 파트너가 개발한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파사드는 미래의 태양열 집열기이다. 이를 통해 식물에서 추출한 슈퍼푸드와 유기농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물을 여과하고 공기를 정화하며 CO2를 대량으로 저장하여 유용한 바이오매스로 전환할 수 있다.
 
◊ 프렌치 드림 타워를 건설하는 엔지니어링 회사 에이럽(Arup) 그룹은 영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본사는 런던에 위치하며 1946년 건축공학자 오베 에이럽이 설립했다. 현재 35개국 96개 사무소에서 18,000명이 일하며 전 세계 160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5년 전 독일 함부르크에 세계 최초의 조류 동력 건물을 건설하여 조류 외관을 개척했다. 한국의 동대문플라자, 2017년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 2008년 베이징경기장, 베이징 수영경기장,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구글타워,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호텔, 2018년 애플타워를 엔지니어링 했다.
 
 
▲ Apple Park, Cupertino, CA, 2018(사진:위키피디어)
 
 
◊ 사람들은 항저우 프렌치 드림 타워의 경이로운 건축물 설계안을 보고는 중국을 21세기 생명공학 혁명으로 몰아넣었다고 칭찬했다.
 
◊ 사람들은 왜 XTU 설계인가? 질문한다. 그것은 건축 디자인 및 조경의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XTU는 환경 전문 지식이 풍부하고, 창의성과 혁신적이며, 미래 예지를 할 수 있는 기술진이 기술적 성능을 책임지기 때문이다.
 
 
▲ 프렌치 드림 타워 외관(사진:XTU)
 
 
XTU 건축가의 프로젝트는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방법과 우리가 사는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확신을 준다.
 
◊ 혁신과 기술만이 미래의 세계를 향해 나갈 수 있다.
 
 
생활문화아카데미 궁인창
# French Dream Tower # XTU건축회사 # 프렌치 드림 타워 # 항저우시
【문화】 궁인창의 독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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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궁 인창 (생활문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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