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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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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12〉
대둔산(878m) 남쪽 깊은 산속 안심사에 보물 〈묘법연화경〉 목판이 제작되어 보관하게 된 것은 다음과 같다.
안심사는 조선왕조 초부터 불경 간행이 매우 활발했던 곳으로, 이때 발간한 한문본 〈묘법연화경〉 판본이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찍이 이색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그의 수제자인 정몽주의 문화에서 수학하였던 조선왕조 개국공신 양촌(陽村) 권근(權近, 1352~1409)이 쓴 발문에 〈묘법연화경〉 발간 경위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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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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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
1883년 음력 6월 22일(양력 7월 25일) 체결된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은 조선왕조의 독판교섭통상사무(督辦交涉通商事務) 민영목(閔泳穆, 1826~1884)과 일본제국 변리공사 다케조에 신이치로(竹添進一郞, 1842~1917)가 양국 대표로 회담하여 조인한 총 42조의 장정이다. 정식 명칭은 〈재조선국일본인민통상장정(在朝鮮國日本人民通商章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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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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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10〉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동해시에 도착해 뉴동해관광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다음 날 새벽 사진가 이효웅 선생을 만나 천은사로 향했다. 천은사에서 합류한 친구들과 쉬지 않고 산을 타 쉰움산 오십정(683m)에 도착했다. 산 정상에서 140km 떨어진 울릉도를 보려고 했지만, 안개가 심해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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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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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북아시아전쟁과 풍도해전(楓島海戰)-1
1893년 음력 3월 11일, 3만 명의 동학교도들이 충청도 보은 장내리에 모여 교조 최제우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달라는 교조신원운동 집회를 평화적으로 개최하고 해산했다. 1894년 음력 3월 25일 전봉준을 중심으로 동학농민군이 고부 백산에서 무장봉기를 일으키고 세력을 전라도 일대로 점차 확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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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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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9〉
문신 이승휴는 고려의 정치와 사회 윤리를 바로 잡기 위한 가치 기준을 고대 역사에서 찾고자 했으며, 이에 따라 《제왕운기》의 구성을 중국 역사를 상권으로 우리 역사는 하권으로 분리했다. 그는 우리 역사의 시조(始祖)를 단군으로 정립하고,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이며 고구려 유민들이 모두 발해에 귀속된 사실을 상세하게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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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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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당포전양승첩지도(唐浦前洋勝捷之圖)과 우수(禹壽) 장군
조선 선비 노인(魯認)은 오·초(吳楚) 주·진(周晋) 한·위(韓魏) 제(齊)를 거쳐 노(魯)에 이르러 관이(關里)에 들어 공자묘(孔子廟)와 주공묘(周公廟)에 참배하고 제군자(諸君子)와 더불어 경학(經學)을 문답(問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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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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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8〉
2021년 6월 16일, 해양탐험가 이효웅 선생이 삼척시 쉰움산의 산성이 고려 문신 이승휴 선생의 몽골군 항쟁지인 요전산성(寥田山城)이 맞는지 조사해 보자는 요청을 해왔다. 이에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동해시로 가서 동해 뉴호텔에 여장을 풀고, 다음 날 일찍 천은사로 향했다. 당일 새벽에 출발한 친구들과는 천은사 주차장에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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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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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파리의 조선 유학생 - 1
1919년 3월, 한반도 전역에서는 조선의 독립을 외치는 만세 투쟁이 일어났다. 조선총독부와 일제 경찰은 만세 투쟁에 참여한 사람들을 무차별 체포해 투옥했다. 구속된 많은 사람들은 재판을 받아 옥고를 치르고,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장형(杖刑, 笞刑)에 처해져 모진 매를 맞았다. 당시 함흥에서 서기로 일하던 이용제(李容濟, 1898~1986)는 친한 친구에게 건네받은 3·1 독립투쟁선언서를 후배에게 건넸다가 일제의 엄중한 감시를 받게 되었다. 이때 선언서가 발각된 탓에 후배는 철창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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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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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려왕조의 문신 이승휴는 삼척에 은거한 채 세상을 관조하며 민족의 자주성과 국왕에 대한 충정을 담아 대서사시 《제왕운기》를 저술했다. 그는 서문(帝王韻紀進呈引表)에서 충렬왕이 좋은 정치를 하기를 간절하게 희망했다. 그는 단군을 우리 민족 역사의 근원으로 제시하고 몽골제국이 주도하는 천하를 인정하면서도 다른 천하인 요동(遼東)을 언급하며 발해를 우리의 역사로 인정했다. 그는 당시 국제정세를 냉철하게 내다보며 고려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재흥(再興)의 시기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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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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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파리의 조선 유학생-2
민원식(閔瑗植, 1898~ ?)은 구한말 우국지사인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의 6촌이자 판서를 지냈던 민영철(閔泳喆, 1864~1911)의 삼남으로 태어났다. 외교관 민영환은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이완용, 권중현 등 을사오적의 처형과 조약 파기를 요구했다. 그는 끝까지 항쟁할 것을 주장했으나 대세를 뒤집을 수가 없게 되자, 세 통의 유서를 남기고 조선을 망국의 길로 이끈 책임을 지고 자결하여 황제와 백성에게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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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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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6〉
고려왕조 제26대 국왕 충선왕 왕장(王璋, 1275~1325)은 관례를 치른 15세부터 51세로 죽을 때까지 생애 대부분을 계속 원나라 대도에 머물며 고려의 자주성을 찾고자 무척이나 고심했다. 1307년 원나라는 황제 직할령인 심양에 통치자로 충선왕을 심왕(瀋王)에 책봉했다, 1308년 부친 충렬왕이 서거하자, 고려 국왕에 복위하여 각종 개혁정치를 시행하고, 두 달 만에 다시 대도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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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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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북아시아전쟁과 풍도해전(楓島海戰) 2
인천은 부산과 원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항한 도시이다.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은 각국의 조계지에 공동묘지를 조성해 ‘청국의지(淸國義地)’ 중국인 묘지와 일본인 묘지가 조성되었다. 일본 제국 해군묘지의 사각뿔 모양의 묘비는 1900년대 초반에 일본인 거류민들의 시가지 확장 과정에서 의정부 찬정을 지낸 이하영(李夏榮) 소유지 등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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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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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5〉
삼척을 빛낸 역사 인물로 《제왕운기》를 저술한 동안거사 이승휴(李承休, 1224~1300)가 있다. 이승휴는 몽골과의 전쟁 중 당대 최고 문장가인 최자(崔滋, 1188~1260)의 관심을 얻게 되었다. 최자는 해동공자로 불린 문헌공 최충(崔沖, 984~1068)의 6대 손으로 시문에 뛰어났다. 최자는 충청안찰사와 전라안찰사를 역임하고 1250년에는 몽골에 사신으로 다녀왔다. 1252년(고종 39) 최자가 과거를 주관해 이승휴가 29세 늦은 나이 과거에 급제했다. 당시 고려는 관직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고, 과거에 급제하여도 관직을 받을 수 없어 온갖 청탁과 뇌물이 만연했다. 이승휴는 잠시 시간을 내어 삼척 두타산 구동(천은사 일대)에 계신 어머니를 뵈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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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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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도 만호 노인(魯認)과 안골포 만호 우수(禹壽)
《朝鮮王朝實錄》《선조실록》 188권, 1605년(선조 38년) 6월 23일 전문 내용을 살펴볼 때 여도 만호(呂島萬戶) 노인(魯認)은 재능과 공적은 온 도내에서 최고이지만, 일본에 포로로 끌려갔다 온 이후 47세 나이에 무과에 급제하여 고과 반영에서 항상 다른 사람보다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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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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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4(이승휴)
조선왕조 숙종 때 문신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이 지은 한글 소설 《九雲夢》의 배경 무대가 바로 중국 후난성(湖南省) 남악 형산이다. 소설 구운몽의 구(九)는 성진과 팔선녀를 가리키고, 운(雲)은 인간의 짧은 삶이 높은 하늘에 슬며시 나타났다가 어디론가 사라지는 구름에 비유한 것이다. 김만중의 아버지 김익겸(金益兼, 1614~1637)은 병자호란 당시 빈궁과 원손을 수행하여 강화도로 피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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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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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본과 명나라를 다녀온 노인(魯認)
2026년 5월, 가족과 함께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 지역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다녀왔다. 여행하며 여러 명소를 둘러보았지만, 마음 한구석은 내내 무거웠다. 이 지역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수많은 사람이 강제로 끌려와 힘들게 거주했던 회한의 땅이라 겉으로 태연하게 행동했지만, 속으로는 남모를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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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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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3- 허목
삼척부사 허목(許穆)이 쓴 전서체(篆書體) 비석을 여러 번 보았지만, 비석 좌측면에 적혀 있는 형산비(衡山碑)를 자세히 알려고 고대 문헌을 펼쳐놓고 다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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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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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에서 북으로 순례길에 올라, 개성(開城)을 지나 옹진(甕津)쪽으로 노정(路程)을 잡는다. 해안을 멀리 끼고, 서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옹진(甕津)땅은 고구려(高句麗) 때에는 옹천(甕遷)이라고 하던 곳인데, 옛날에는 여기에 소강진(所江鎭)이라는 관방(關防)과 관량수(舘梁戍)이라는 관방(關防)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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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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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2
정라진 바닷가는 일제강점기인 1915년 삼척항 개발과 방파제 건설이 시작되면서 옛 모습을 잃고 해안가가 많이 매립되었다. 이후 삼척항 주변에는 조선소와 삼표시멘트 제2공장, 자재창고 등이 많이 들어섰다. 동해안에 고기가 많이 잡혀 한동안은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 들어 삼척시는 항구 주변의 공장들과 노후화된 산업시설들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비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부지 개발을 위한 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의 용도변경 등 복잡한 행정 절차의 인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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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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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파리의 조선 유학생- 3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위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보스니아 사라예보를 방문 중 암살당했다. 이 사건은 190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보스니아를 강점한 것에 반발한 세르비아 비밀결사 조직 ‘검은 손’의 지원을 받은 젊은 보스니아(Mlada Bosna) 소속의 세르비아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19세)가 암살 테러를 저질렀다. 당일 오전에 1차 폭탄 테러가 실패했다. 대공 부부가 탄 차량이 경로를 이탈하여 서행하던 중 청년 프린치프의 앞을 지나가게 되자, 암살자가 대공 부부에게 총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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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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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 정부는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18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했다. 섬의 날 제정은 영토로서 섬이 지닌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섬 관광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현재 우리나라의 유인도는 총 484개. 이중 연륙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된 섬은 93개, 여객선이나 도선이 운항하는 섬은 382개이며 섬 주민은 약 817,2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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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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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함흥시(咸興市)에서 동쪽으로 약 15리(里)쯤 가면 설봉산(雪峯山)이라는 큰 산이 있다. 이 산의 기슭에 있는 절이 오늘 찾으려는 귀주사(歸州寺)이다. 전번에는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이 개심사(開心寺)의 부처님의 법력(法力)으로 마음이 활짝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심사(開心寺)를 찾았던 것인데, 오늘은 함흥(咸興)에 가까이 있는 귀주사(歸州寺)를 찾는 것은 또한 의도하는 바가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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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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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기환(1886~1923) 지사는 1886년 4월 4일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1904년 증기선을 타고 하와이를 거쳐 미국에 건너갔다, 이후 안창호 선생이 주도하여 설립한 공립협회에 가입해 로스앤젤레스 인근 해드랜드 지회의 부회장을 맡아 1906년까지 활동하였다. 청년 황기환은 1918년에 미 육군에 자원입대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 배치되어 전투 중에 다친 중상자를 구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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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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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6〉
고려왕조 제26대 국왕 충선왕 왕장(王璋, 1275~1325)은 관례를 치른 15세부터 51세로 죽을 때까지 생애 대부분을 계속 원나라 대도에 머물며 고려의 자주성을 찾고자 무척이나 고심했다. 1307년 원나라는 황제 직할령인 심양에 통치자로 충선왕을 심왕(瀋王)에 책봉했다, 1308년 부친 충렬왕이 서거하자, 고려 국왕에 복위하여 각종 개혁정치를 시행하고, 두 달 만에 다시 대도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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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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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파리의 조선 유학생 4
1919년 파리 강화회의 당시 국외 한인(KOREA) 독립운동 단체들의 대표 파견은 대단히 까다롭고 난관이 많았다. 미주 한인 대표는 일본제국의 집요한 반대와 미국 정부의 우유부단한 대처로 여권 발급이 좌절되어 출국하지 못했다. 한편, 러시아 한인 대표는 러시아 혁명의 영향으로 발이 묶여 강화조약이 체결된 지 3개월이 지나 9월에 파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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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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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2
정라진 바닷가는 일제강점기인 1915년 삼척항 개발과 방파제 건설이 시작되면서 옛 모습을 잃고 해안가가 많이 매립되었다. 이후 삼척항 주변에는 조선소와 삼표시멘트 제2공장, 자재창고 등이 많이 들어섰다. 동해안에 고기가 많이 잡혀 한동안은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했다. 최근 들어 삼척시는 항구 주변의 공장들과 노후화된 산업시설들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비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부지 개발을 위한 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의 용도변경 등 복잡한 행정 절차의 인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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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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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파리의 조선 유학생- 3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위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보스니아 사라예보를 방문 중 암살당했다. 이 사건은 190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보스니아를 강점한 것에 반발한 세르비아 비밀결사 조직 ‘검은 손’의 지원을 받은 젊은 보스니아(Mlada Bosna) 소속의 세르비아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19세)가 암살 테러를 저질렀다. 당일 오전에 1차 폭탄 테러가 실패했다. 대공 부부가 탄 차량이 경로를 이탈하여 서행하던 중 청년 프린치프의 앞을 지나가게 되자, 암살자가 대공 부부에게 총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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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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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기환(1886~1923) 지사는 1886년 4월 4일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1904년 증기선을 타고 하와이를 거쳐 미국에 건너갔다, 이후 안창호 선생이 주도하여 설립한 공립협회에 가입해 로스앤젤레스 인근 해드랜드 지회의 부회장을 맡아 1906년까지 활동하였다. 청년 황기환은 1918년에 미 육군에 자원입대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 배치되어 전투 중에 다친 중상자를 구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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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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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파리의 조선 유학생-2
민원식(閔瑗植, 1898~ ?)은 구한말 우국지사인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의 6촌이자 판서를 지냈던 민영철(閔泳喆, 1864~1911)의 삼남으로 태어났다. 외교관 민영환은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이완용, 권중현 등 을사오적의 처형과 조약 파기를 요구했다. 그는 끝까지 항쟁할 것을 주장했으나 대세를 뒤집을 수가 없게 되자, 세 통의 유서를 남기고 조선을 망국의 길로 이끈 책임을 지고 자결하여 황제와 백성에게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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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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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파리의 조선 유학생 4
1919년 파리 강화회의 당시 국외 한인(KOREA) 독립운동 단체들의 대표 파견은 대단히 까다롭고 난관이 많았다. 미주 한인 대표는 일본제국의 집요한 반대와 미국 정부의 우유부단한 대처로 여권 발급이 좌절되어 출국하지 못했다. 한편, 러시아 한인 대표는 러시아 혁명의 영향으로 발이 묶여 강화조약이 체결된 지 3개월이 지나 9월에 파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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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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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파리의 조선 유학생 - 1
1919년 3월, 한반도 전역에서는 조선의 독립을 외치는 만세 투쟁이 일어났다. 조선총독부와 일제 경찰은 만세 투쟁에 참여한 사람들을 무차별 체포해 투옥했다. 구속된 많은 사람들은 재판을 받아 옥고를 치르고,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장형(杖刑, 笞刑)에 처해져 모진 매를 맞았다. 당시 함흥에서 서기로 일하던 이용제(李容濟, 1898~1986)는 친한 친구에게 건네받은 3·1 독립투쟁선언서를 후배에게 건넸다가 일제의 엄중한 감시를 받게 되었다. 이때 선언서가 발각된 탓에 후배는 철창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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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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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886년 8월 나가사키 淸國 水兵 사건
1886년 7월 청국 북양함대 소속 군함 「定遠」, 「鎮遠」, 「済遠」, 「威遠」, 「超勇」, 「揚威」 6척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조선 동해안의 원산항에 기항했다. 북양함대는 귀로에 올라 「定遠」, 「鎮遠」, 「済遠」, 「威遠」 4척이 8월 1일 나가사키 항구에 들려 석탄 연료의 보급하고 군함 「定遠」과 「鎮遠」은 정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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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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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북아시아전쟁과 풍도해전(楓島海戰) 2
인천은 부산과 원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항한 도시이다.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은 각국의 조계지에 공동묘지를 조성해 ‘청국의지(淸國義地)’ 중국인 묘지와 일본인 묘지가 조성되었다. 일본 제국 해군묘지의 사각뿔 모양의 묘비는 1900년대 초반에 일본인 거류민들의 시가지 확장 과정에서 의정부 찬정을 지낸 이하영(李夏榮) 소유지 등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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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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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개심사(開心寺)는 함흥(咸興)에서 북(北)쪽으로 약 100리(里)쯤 가서 천불산(千佛山)에 있는 명찰(名刹)이다. 이들 사찰(寺刹)이 있는 산의 이름부터 묘(妙)한 불연(佛緣)이 있으니, 천불(千佛)이라는 것이 이것이다. 천불(千佛)이라는 것은 과거의 장엄겁(莊嚴劫)에 있어서 1, 000의 부처님께 공덕을 쌓았다는 것이요, 또한 미래(未來)의 성숙겁(成熟劫)에도 1, 000의 부처님께 공덕을 쌓는 것이요, 또한 현재의 현겁(賢劫)에서도 1, 000의 부처님께 적덕(積德)하는 인연으로 있게 된 산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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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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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북아시아전쟁과 풍도해전(楓島海戰)-1
1893년 음력 3월 11일, 3만 명의 동학교도들이 충청도 보은 장내리에 모여 교조 최제우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달라는 교조신원운동 집회를 평화적으로 개최하고 해산했다. 1894년 음력 3월 25일 전봉준을 중심으로 동학농민군이 고부 백산에서 무장봉기를 일으키고 세력을 전라도 일대로 점차 확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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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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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운하는 신중국(新中國)을 표방한 건국 이래 강과 중국 하이난섬((海南省) 북쪽인 the Beibu Gulf(북부만,北部湾) 바다를 연결하는 최초의 대운하이다. 핑루운하는 '서부 육해상 신통로 종합계획(西部陆海新通道总体规划)' 및 '14차 5개년계획'와 같은 중요한 계획에 포함되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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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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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
1883년 음력 6월 22일(양력 7월 25일) 체결된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은 조선왕조의 독판교섭통상사무(督辦交涉通商事務) 민영목(閔泳穆, 1826~1884)과 일본제국 변리공사 다케조에 신이치로(竹添進一郞, 1842~1917)가 양국 대표로 회담하여 조인한 총 42조의 장정이다. 정식 명칭은 〈재조선국일본인민통상장정(在朝鮮國日本人民通商章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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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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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외교관 우다청(吳大澂)의 보국헌신
우다청(吳大澂, 1835~1902)의 본명은 吳大淳이며, 자는 청경(清卿), 호는 항헌(恒軒)이고 말년에는 객재(愙斎)라고 불렸다. 그는 장쑤성 오현(蘇州) 출신이다. 1861년 동치제(同治帝)의 휘(諱) ‘재순(載淳)’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우다청(吳大澂)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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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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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도 만호 노인(魯認)과 안골포 만호 우수(禹壽)
《朝鮮王朝實錄》《선조실록》 188권, 1605년(선조 38년) 6월 23일 전문 내용을 살펴볼 때 여도 만호(呂島萬戶) 노인(魯認)은 재능과 공적은 온 도내에서 최고이지만, 일본에 포로로 끌려갔다 온 이후 47세 나이에 무과에 급제하여 고과 반영에서 항상 다른 사람보다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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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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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대 둥관 성루 앞에 있는 둥관고도(東關古渡)는 고대 나루터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옛날에는 소금과 쌀을 날랐지만, 지금은 유람선에 사람들을 싣고 북쪽으로는 서호(西湖)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과주고도(瓜洲古渡)로 항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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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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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당포전양승첩지도(唐浦前洋勝捷之圖)과 우수(禹壽) 장군
조선 선비 노인(魯認)은 오·초(吳楚) 주·진(周晋) 한·위(韓魏) 제(齊)를 거쳐 노(魯)에 이르러 관이(關里)에 들어 공자묘(孔子廟)와 주공묘(周公廟)에 참배하고 제군자(諸君子)와 더불어 경학(經學)을 문답(問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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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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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8〉
2021년 6월 16일, 해양탐험가 이효웅 선생이 삼척시 쉰움산의 산성이 고려 문신 이승휴 선생의 몽골군 항쟁지인 요전산성(寥田山城)이 맞는지 조사해 보자는 요청을 해왔다. 이에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동해시로 가서 동해 뉴호텔에 여장을 풀고, 다음 날 일찍 천은사로 향했다. 당일 새벽에 출발한 친구들과는 천은사 주차장에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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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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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본과 명나라를 다녀온 노인(魯認)
2026년 5월, 가족과 함께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 지역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다녀왔다. 여행하며 여러 명소를 둘러보았지만, 마음 한구석은 내내 무거웠다. 이 지역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수많은 사람이 강제로 끌려와 힘들게 거주했던 회한의 땅이라 겉으로 태연하게 행동했지만, 속으로는 남모를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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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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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밀 부르다레의 조선 기행-1
에밀 장 루이 부르다레(Émile Jean Louis Bourdaret, Emile Bourdaret, 1874~1947)는 프랑스 남동부 론 주의 중심도시인 리옹에서 아버지 앙투안 부르다레(Antoine Bourdaret, 건축가)와 어머니 에밀리 메트라(Émilie Métrat) 사이 2남 1녀 중 둘째로 1874년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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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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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외교관 우다청(吳大澂)의 보국헌신
우다청(吳大澂, 1835~1902)의 본명은 吳大淳이며, 자는 청경(清卿), 호는 항헌(恒軒)이고 말년에는 객재(愙斎)라고 불렸다. 그는 장쑤성 오현(蘇州) 출신이다. 1861년 동치제(同治帝)의 휘(諱) ‘재순(載淳)’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우다청(吳大澂)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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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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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몽골 여행 중에 유목민 게르를 방문하거나, 슈퍼를 방문할 때면 입구에 몽골 전통견인 방카르(The Bankhar Dog, 덩치가 큰 개)를 만난다. 몽골 개는 이상하게도 반짝이는 눈동자 위에 두 개의 흰점이나 황색 점이 있어 마치 눈이 4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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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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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886년 8월 나가사키 淸國 水兵 사건
1886년 7월 청국 북양함대 소속 군함 「定遠」, 「鎮遠」, 「済遠」, 「威遠」, 「超勇」, 「揚威」 6척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조선 동해안의 원산항에 기항했다. 북양함대는 귀로에 올라 「定遠」, 「鎮遠」, 「済遠」, 「威遠」 4척이 8월 1일 나가사키 항구에 들려 석탄 연료의 보급하고 군함 「定遠」과 「鎮遠」은 정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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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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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은 노정(路程)을 바꿔서 서울서 철원(鐵原)을 거쳐서 창도(昌道)를 지나 내금강(內金剛)으로 들어가는 길을 택하여 장안사(長安寺)로 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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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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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나라 북양함대 창설
청나라 조정은 1874년 타이완 원주민 지역을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 ‘정외지지(政外之地)’로 주장했으나, 일본 메이지 정부가 군대를 동원해 타이완 ‘모단사(牡丹社) 사건’을 일으켰다. 이후 일본 정부에 은화 50만 량의 배상금을 지급했다. 청나라는 일본의 타이완 침공을 계기로 삼아 영토 관리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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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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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려왕조의 문신 이승휴는 삼척에 은거한 채 세상을 관조하며 민족의 자주성과 국왕에 대한 충정을 담아 대서사시 《제왕운기》를 저술했다. 그는 서문(帝王韻紀進呈引表)에서 충렬왕이 좋은 정치를 하기를 간절하게 희망했다. 그는 단군을 우리 민족 역사의 근원으로 제시하고 몽골제국이 주도하는 천하를 인정하면서도 다른 천하인 요동(遼東)을 언급하며 발해를 우리의 역사로 인정했다. 그는 당시 국제정세를 냉철하게 내다보며 고려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재흥(再興)의 시기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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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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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국과 영국 군대, 타이완 상륙 시도
일본 메이지 정부는 1873년에 가바야마 스케노리(樺山資紀, 1837~1922)와 미즈노 준(水野遵, 1850~1900)을 타이완에 파견하여 조사 및 정보 수집을 진행하였다. 가바야마 스케노리는 메이지 유신 등에서 활약한 일본 제국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해군대신, 내무대신, 문부대신을 역임하고 1895년 청일전쟁 이후 일본이 타이완을 식민지로 삼았을 때, 초대 臺灣 총독으로 부임하여 군정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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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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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년은 청해진 국가유산 지정 40주년 되는 해로 완도군은 6월 26일부터 3일간 완도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 중국, 일본의 승려들은 글로벌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부는 완도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4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정했다. 3년 후인 2028년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건설한 지 1,200주년이 되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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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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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9세기 말 동아시아의 국제정세
19세기 말 동아시아의 국제정세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일본에서는 1868년 메이지 유신이 단행되면서 에도막부(江戶幕府)가 무너지고, 봉건제에서 천황 중심의 근대 국가체제가 수립되었다. 서구 열강들이 청나라를 침략해 이권을 차지하는 것을 본 메이지 정부는 부국강병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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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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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가방이 바뀌었어요! (1)
화사한 봄날에 고(옛)조선유적답사회가 주관하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 답사에 참여했다. 이번 여행은 240여 년 전 연암 박지원이 건륭제 70세 탄신 축하사절의 일원인 자제 군관으로 뽑혀 걸었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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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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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밀 부르다레의 조선 기행-1
에밀 장 루이 부르다레(Émile Jean Louis Bourdaret, Emile Bourdaret, 1874~1947)는 프랑스 남동부 론 주의 중심도시인 리옹에서 아버지 앙투안 부르다레(Antoine Bourdaret, 건축가)와 어머니 에밀리 메트라(Émilie Métrat) 사이 2남 1녀 중 둘째로 1874년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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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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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월산(九月山)에까지 왔으니, 조금 다시 길을 돌려서 은율군(殷栗郡)으로 갔다가 다시 발을 되돌려서 재령(載寧)으로 향할까 한다. 은율군내(殷栗郡內)로 들어서서 읍내(邑內)로 발을 디디면 먼저 멀리 보이는 석탑이 있다. 두 석탑이 화강암으로 초석(礎石)을 받쳐 6척(尺)이 넘는 방형(方形)을 이루고 있는데, 6층석탑이다. 탑의 높이는 8척(尺)이 넘는 높이다. 여기가 은국사지(殷國寺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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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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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조선 비금도 표착-3
프랑스 제2제국 상하이 주재 샤를 드 몽타니 영사가 이끄는 구조대원들은 포경선 구조를 위해 ‘Tio-sang’ 섬을 찾아 항해에 나섰다. 상하이를 출항한 지 5일 만에 황해 난류를 타고 항해하여 1851년 4월 25일(양력) 제주도 대정현(大靜縣) 해안에 도착했다. 당시 구조대는 지도를 보유했지만, 그곳이 제주도인지 인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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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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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5〉
삼척을 빛낸 역사 인물로 《제왕운기》를 저술한 동안거사 이승휴(李承休, 1224~1300)가 있다. 이승휴는 몽골과의 전쟁 중 당대 최고 문장가인 최자(崔滋, 1188~1260)의 관심을 얻게 되었다. 최자는 해동공자로 불린 문헌공 최충(崔沖, 984~1068)의 6대 손으로 시문에 뛰어났다. 최자는 충청안찰사와 전라안찰사를 역임하고 1250년에는 몽골에 사신으로 다녀왔다. 1252년(고종 39) 최자가 과거를 주관해 이승휴가 29세 늦은 나이 과거에 급제했다. 당시 고려는 관직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고, 과거에 급제하여도 관직을 받을 수 없어 온갖 청탁과 뇌물이 만연했다. 이승휴는 잠시 시간을 내어 삼척 두타산 구동(천은사 일대)에 계신 어머니를 뵈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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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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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Le Narval)호 조선 비금도 표착-2
나주목 비금도(飛禽島)의 풍헌(風憲) 양선규(梁善圭)는 섬에 표착한 포경선의 이양인(異樣人)을 조사할 때 선원들이 지렁이 같이 꿈틀대는 글씨를 적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자꾸 내뱉어 대화를 전혀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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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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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3- 허목
삼척부사 허목(許穆)이 쓴 전서체(篆書體) 비석을 여러 번 보았지만, 비석 좌측면에 적혀 있는 형산비(衡山碑)를 자세히 알려고 고대 문헌을 펼쳐놓고 다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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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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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의 조선 비금도 표착- 1
범선 코리아나에 몸을 싣고 새벽 3시 30분에 여수를 출항하여 경기도 화성 뱃놀이 축제를 향해 서해로 항해하다, 오후 3~4시경이 되면 전라도 비금도(飛禽島) 해상에서 하루 쉬어 갈 요량으로 적당한 장소를 찾아 수심을 측정하고 닻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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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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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창건(創建)하였고, 암중(庵中)에 나옹조사(懶翁祖師)와 청허(淸虛) · 유정(惟政)의 제명승(諸名僧)의 화상(畵像)이 안치(安置)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몇 기(基)의 사리탑(舍利塔)만이 남아있는 백화암적(白華庵跡)을 찾았던 전일(前日)을 회고(回顧)하면서 오늘은 표훈사(表訓寺)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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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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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친차이나 총독과 1894년 리옹 국제식민지박람회
1883년 7월 19일, 응우옌 왕조 네 번째 황제인 뚜득 황제가 승하했다. 황제는 19세에 즉위하여 1847년부터 1883년까지 36년간 재위하였다. 황제는 세련되고 차분한 성품으로 아주 박식한 독서가로 산문 600편, 한시 4,000편, 놈 문자로 쓴 약 100편의 쯔놈 시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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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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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장보고 선양정책발굴보고서(전라남도. 2024.1.31 발간) 중 3. 역사문화의 보고, 전남
3. 역사문화의 보고, 전남 / 3.1 전남의 역사 / 3.2 전남의 국제교류사 / 3.3. 미래, 창의적인 발전 / 3.4. 장보고 인문학 정립 / 3.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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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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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친차이나 & 메콩강 탐험대
프랑스 제국은 大南 응우엔 왕조에서 프랑스 출신 선교사들이 박해받자, 피에르 루이 샤를 리골 드 제누이(Charles Rigault de Genouilly, 1807–1873) 제독을 大南 중부에 파견하여 스페인군과 연합하여 1858년 9월 1일 투란(다낭)을 점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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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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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기는 작품을 시대 순으로 목록을 만들고, 그것을 조목 별로 기록했다. 매 조목마다 작품의 소재와 크기, 착색을 기록했고, 작품에 대한 앞사람의 평가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고 보충했다. 안기는 청나라 초기 4대 수장가의 한 사람으로 텐진 동남쪽 고수(沽水)에 머물며 고수초당(沽水草堂)과 고향서옥(古香書屋)을 만들어 소장품을 관리 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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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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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제국의 인도차이나 침공
프랑스 제국과 베트남(越南)은 오랜 기간 전쟁을 치렀다. 이 전쟁역사는 가톨릭의 선교와 더불어 프랑스의 식민지 경영, 이에 맞선 越南 민중의 저항이 얽힌 복합적인 역사의 산물이다. 1843년, 세실 제독은 사형 선고를 받은 도미니크 르페브르(Dominique Lefèbvre, 1810~1865) 선교사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극동함대의 함선을 이끌고 越南에 도착해 투란(다낭) 포격 위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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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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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 정부는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18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했다. 섬의 날 제정은 영토로서 섬이 지닌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섬 관광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현재 우리나라의 유인도는 총 484개. 이중 연륙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된 섬은 93개, 여객선이나 도선이 운항하는 섬은 382개이며 섬 주민은 약 817,2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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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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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베트남 천주교 전래와 종교 박해
베트남의 가톨릭 선교는 국제무역항 호이안(파이포, Faifo)을 방문했던 페르디난드 데 코스타(Captain Ferdinand de Costa) 선장이 마카오의 예수회 총장에게 “호이안 일본인촌 거주자 중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사제가 부족하고, 베트남인을 위한 선교사가 한 명도 없다.”라고 보고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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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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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4(이승휴)
조선왕조 숙종 때 문신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이 지은 한글 소설 《九雲夢》의 배경 무대가 바로 중국 후난성(湖南省) 남악 형산이다. 소설 구운몽의 구(九)는 성진과 팔선녀를 가리키고, 운(雲)은 인간의 짧은 삶이 높은 하늘에 슬며시 나타났다가 어디론가 사라지는 구름에 비유한 것이다. 김만중의 아버지 김익겸(金益兼, 1614~1637)은 병자호란 당시 빈궁과 원손을 수행하여 강화도로 피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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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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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극동함대 세실 제독과 朝鮮 외연도
한국과 프랑스는 일찍부터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조선을 방문했던 성직자, 학자, 외교관, 기술자, 여행자들이 남긴 여행기와 외교문서, 선교보고서, 논문 등이 이를 증명한다. 양국의 접촉은 종교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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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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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사람들 9〉
문신 이승휴는 고려의 정치와 사회 윤리를 바로 잡기 위한 가치 기준을 고대 역사에서 찾고자 했으며, 이에 따라 《제왕운기》의 구성을 중국 역사를 상권으로 우리 역사는 하권으로 분리했다. 그는 우리 역사의 시조(始祖)를 단군으로 정립하고,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이며 고구려 유민들이 모두 발해에 귀속된 사실을 상세하게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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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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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가 프레데리크 루의 해양수채화
1833년, 프랑스 남부 바욘(Bayonne) 조선소에서 495톤 규모의 거대한 나르발(Le Narval) 호가 건조되어 진수되었다. 아두르(Adour)강 하구의 바욘은 중세부터 해상 및 하천을 잇는 요충지로 성장해 12세기에서 14세기 사이 영국 지배하에서 바욘 항구는 황금기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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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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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안남도(平安南道)를 두루 돌아 마지막 길에 박천(博川) 땅을 찾게 되었다. 초가을 하늘이 높게 트여 인심도 쾌락하니 정주(定州)에서 기차를 타고 박천(博川)으로 가려 한다. 차창(車窓)에 빗대 앉아 박천군내(博川郡內)에 있던 옛 사암(寺庵)을 헤아리니 화악산(華岳山)에 금계사(金鷄寺), 봉린산(鳳鱗山, 217m) 극락사(極樂寺), 서공사(西孔寺)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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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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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라도 영광 홍농면 우포촌 異樣船 문정
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은 1653년 제주도에 표착한 후 조선에서 13년 동안 체류하다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해 자신이 겪은 일들을 기록한 《하멜표류기》를 남겼다. 이 책에는 조선 동해안의 고래가 풍부하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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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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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무대(光武臺)와 전차
조선왕조는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후 일본제국에 외교사절 수신사(修信使)를 파견했다. 예조참의 김기수(金綺秀)가 사절 단원 76명을 인솔하여 일본제국을 방문하여 현대 문물을 두루 경험하고 《일동기유(日東記游)》에 기록했다. 그는 기차를 “바퀴 달린 쇠당나귀가 우레와 번개처럼 달린다.”라고 적었다. 수신사로부터 보고를 받은 고종황제(高宗, 재위 1863~1907)는 한성에 전차 건설과 제물포 구간에 철도 기차를 도입하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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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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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의 포경산업은 루이 16세(1754~1793)가 통치하던 앙시앵 레짐(Ancien Régime) 말기인1780년대부터 시작되어, 루이 필리프 1세가 즉위한 ‘7월 왕정(Monarchie de Juillet)’ 시기인 1830년대까지 대서양 무역의 핵심 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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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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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삼전도비 건립
조선 조정은 신익성의 병환을 급히 협의하여 제액은 예조참판 여이징이 쓰게 하였다. 밤을 새워가면서 6월 27일에 간신히 제액이 완성되었다. 이제 문제는 돌에 새기는 일만 남았다. 좁은 공간에 여러 글자로 나누어 쓰려고 하니 작업이 더욱 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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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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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국 현대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2026.3.20.~6.28) 중인 영국 현대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를 3월 21일 오후 2시에 입장해 관람했다. 예술가는 ‘죽음(死)’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생명의 유한함과 죽음, 실존의 문제를 독창적인 시각언어로 탐구하며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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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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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온정리(溫井里)로 내려와 노독(路毒)을 풀고 오늘은 다시 방향을 돌려 유점사(楡岾寺)로 가기로 한다. 여기서 유점사(楡岾寺)로 가려면 고성(高城)이나 온정리(溫井里)에서 보현동(普賢洞)을 지나 백천리(百川里)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걸어 개잔령(開殘嶺)을 넘어 유점사(楡岾寺)를 찾데 되는 것이다. 해금강을 먼저 보고 유점사(楡岾寺)를 찾게 되는 것이다. 해금강을 먼저보고 유점사(楡岾寺)로 가려면 이 노도(路途)를 밟아야 하겠으나, 만일 내금강(內金剛)에서 이곳으로 가려면 마하련(摩訶衍)을 넘어 내무재령(內霧在嶺)을 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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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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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민속박물관 ‘출산, 모두의 잔치’ 특별전
화창한 토요일, 글을 쓰다가 국립민속박물관의 출산 문화를 담은 ‘출산, 모두의 잔치’ 특별전을 보러 갔다. 전시회는 “출산으로 맺어지는 관계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아기의 탄생이 한 가정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축하와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잔치임을 보여주며 집의 출산 환경과 탄생을 빌었던 관습과 출산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했던 신성한 순간을 재현하고 전통적 출산과 분만 환경의 변화, 돌봄의 가치를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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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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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심사(安心寺)에서 하루 저녁을 지새우고 날이 새는 날 상원암(上院庵), 법왕대(法王臺)를 오르려 하니 이 작은 몸을 둘 데가 없다. 춥지 않은 초여름이라 노숙이 오히려 마음 편할 듯하여 승방 뜰 앞에 여장을 풀었다. 앞산 탁기봉(卓旗峰)의 신선한 푸른빛이 푸르다 못해 검었는데 상원암(上院庵)으로 오르는 길을 살펴보니 험한 石徑(석경)이 명주실같이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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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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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어버스 글로벌 네트워크 조립 라인(FAL)
외국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기종의 비행기를 탔다. 1960년대 중반, 유럽 항공기 시장은 미국 보잉(Boeing)과 더글라스 기업이 모두 독점하였다, 이때 프랑스, 독일, 영국은 기술과 자본을 결합해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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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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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문사(龍門寺)에서 한추 저녁을 지새우고, 동룡굴(蝀龍窟)로 떠난다. 고려 보장왕(寶藏王) 때 묘향산(妙香山)의 탐밀대사(探密大師)의 제자인 적조대사(寂照大師)가 이곳 동룡굴(蝀龍窟)에서 신라병(新羅兵)을 피한 후, 굴 밖으로 나와서 동쪽으로 얼마를 가다가 목이 말라서 어느 개천에서 백팔염주를 벗어놓고 물을 마시고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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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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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제3공화국 수교와 한국전쟁
조선왕조는 프랑스 제3공화국과 1886년(고종 23년) 6월 4일에 13개 조항이 들어있는 조불수호통상조약(朝佛修好通商條約)을 체결하고 수교하였다. 조선은 음력 4월 16일 김만식(金晩植, 1834~1901)을 독판교섭통상사무(督辦交涉通商事務)으로 임명하고, 프랑스는 1886년 5월 외교관 코고르당(F. G. Cogordan, 戈可當/戈司當)을 전권위원으로 한성에 파견되어 두 사람은 조약 체결을 위해 교섭하여 6월 4일 최종적으로 조약을 조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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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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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주(黃州)땅을 찾으려고 사리원(沙里院)을 떠나 북쪽으로 기차를 달려, 심촌역에 도달한다. 유리알같이 푸르른 가을 하늘에 바람도 없는 초가을인데, 따가울 정도로 살이 내리쪼인다. 들판에는 추수(秋收)가 거의 끝났는지 쓸쓸하게 볏단이 놓여 있고, 먼산이 코앞에 다가선다. 참새떼가 소란히 지저귀며 날라가는 쪽을 보니 그것이 정방산(正方山)이다. 성불사(成佛寺)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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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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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 · 프랑스 수교 140주년, 마크롱 대통령 국빈 방한
한불 양국은 2025년 5월에 양국 문화부 장관이 ‘문화 분야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며 2026년 수교 140주년 기념 문화 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 2025년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60여 개 회원국, 초청국 및 국제기구가 참석하여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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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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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달에 신계군(新溪郡)으로 가서 월은사(月隱寺)를 찾아보고 평산(平山)으로 노정을 잡았으나, 신계(新溪)에서 평산(平山)으로 가면 곡산군(谷山郡)으로 가기는 매우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신계(新溪)에서 국도를 따라 북으로 치달아 곡산군(谷山郡)에 있는 고달사(高達寺)를 먼저 찾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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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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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 발레 콩코르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 발레 콩코르(VKIBC)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였던 소련 모스크바 태생의 발렌티나 코즐로바(Valentina Kozlova, 1957~ )가 2011년에 보스턴에서 창설해 2013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한 국제 무용 경연대회로 클래식, 컨템포러리 발레로 재능 있는 무용수들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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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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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표훈사(表訓寺)의 뒷 뜰을 빠져나와서 꼬불꼬불 휘어도는 험로(險路)는 그야말로 양장험로(羊腸險路)다. 이러한 험로(險路)를 약 8정(丁)쯤 올라서서 방광대(放光臺)의 산복평지(山腹平地)를 나오면 여기에 정양사(正陽寺)가 있다. 여러 당우(堂宇)가 소담스럽게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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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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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발레 세계로, 한예종 무용분야 조주현 교수
발레리나 조주현(曺周鉉, 1972~ )은 서울에서 태어나 예원학교를 나왔다. 1990년 서울예고 재학 당시 제20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부문에 참가하여 금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를 졸업하고, 1976년에 창립된 미국 워싱턴 발레단(The Washington Ballet)에 1992년 진출해 1994년부터 수석 무용수(Principal Dancer)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량을 펼쳤다. 풍부한 경험을 쌓고 귀국하여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안무를 시작하며 ‘발레의 대중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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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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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9세기 말 동아시아의 국제정세
19세기 말 동아시아의 국제정세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일본에서는 1868년 메이지 유신이 단행되면서 에도막부(江戶幕府)가 무너지고, 봉건제에서 천황 중심의 근대 국가체제가 수립되었다. 서구 열강들이 청나라를 침략해 이권을 차지하는 것을 본 메이지 정부는 부국강병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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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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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부처님께 경배하고, 동해 독도 사진을 바라본다. 그다음에는 관세음보살(Avalokiteshvara)의 여섯 글자 ‘옴 마니 반메 훔(Om Mani Padme Hum)’ 진언을 담은 명상음악을 낮게 튼다. 음악이 흘러나오면 잔잔한 파동이 나의 심호흡과 맞물려 번뇌를 가라앉히고, 자비와 지혜의 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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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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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Le Narval)호 조선 비금도 표착-2
나주목 비금도(飛禽島)의 풍헌(風憲) 양선규(梁善圭)는 섬에 표착한 포경선의 이양인(異樣人)을 조사할 때 선원들이 지렁이 같이 꿈틀대는 글씨를 적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자꾸 내뱉어 대화를 전혀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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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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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린스키 발레단의 전설, 유지연 & 김기민
2026년 2월 23일(월) 오후 1시 러시아 상트페테르크부르크 마린스키 2극장에서 김기민 입단 15주년을 기념하여 김기민 발레리노가 주역을 맡은 발레 〈해적(Le Corsaire)〉 공연이 있었다, 〈해적〉은 김기민이 2011년 말에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하여 2012년 1월 6일 주역 알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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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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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친차이나 & 메콩강 탐험대
프랑스 제국은 大南 응우엔 왕조에서 프랑스 출신 선교사들이 박해받자, 피에르 루이 샤를 리골 드 제누이(Charles Rigault de Genouilly, 1807–1873) 제독을 大南 중부에 파견하여 스페인군과 연합하여 1858년 9월 1일 투란(다낭)을 점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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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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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바다의 날 기념 ‘창작 발레’ 필요성
한국의 창작 발레 수준은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졸업한 무용수의 등장으로 기술적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 우리 고유의 레퍼토리와 상상력으로 만든 작품은 예술적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 한국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발레 작품들은 안무 완성도가 높고 깊은 서사를 담고 있어 세계인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독창적인 창작 자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테크닉에 빠지지 말고 한국적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낸 독창적인 창작물과 소재 발굴이 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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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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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가 프레데리크 루의 해양수채화
1833년, 프랑스 남부 바욘(Bayonne) 조선소에서 495톤 규모의 거대한 나르발(Le Narval) 호가 건조되어 진수되었다. 아두르(Adour)강 하구의 바욘은 중세부터 해상 및 하천을 잇는 요충지로 성장해 12세기에서 14세기 사이 영국 지배하에서 바욘 항구는 황금기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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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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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구려 담징이 그린 法隆寺 금당벽화
한·일 정상이 셔틀 외교로 2026년 1월 13일 일본 나라현(奈良縣)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은 첫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다음 날 오전에 이코마 군에 위치한 쇼토쿠(聖德, 574~622) 태자가 607년 창건한 호류지(법륭사, 法隆寺)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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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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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효남 박석기와 지실 초당
민족주의자 박석기(朴錫驥, 1899~1952)의 호는 효남(曉南)이고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그의 가문은 전남 담양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향리로 오랜 기간 큰 부를 누렸다, 형 박석윤(朴錫胤, 1898~1950)과 함께 일본에 유학하여 동경제국대학 불문학부를 졸업하고 선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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