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언론인클럽 2019년 정기세미나 개최... 전․현직 언론인 100여명 참석
ㅁ 제주언론인클럽(이용길 회장) 2019년 정기세미나가 ‘제주의 지속 가능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8일 오후 아스타호텔에서 전․현직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ㅁ 원희룡 특별차지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언론은 도민들이 정보를 얻고 올바른 의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도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주는 공적인 도구”라며 “원로 언론인 여러분이 과거 어려운 시절에도 언론을 지키고 지금의 후배를 길러주셔서 제주가 건강해 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어 “앞으로도 언론인 여러분의 올바른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누고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활약해 달라. 제주도정에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ㅁ 이번 포럼에서는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제주의 지속 가능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이어 강만생 제주언론인클럽 부회장을 좌장으로 김희현 도의회 부의장,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양영철 제주대학교 교수, 이은희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원장, 강재병 제주도기자협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갔다.
- 김희현 부의장은 ‘제주의 지속가능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양영철 교수는 ‘제주지역개발은 구도는 / 주최:제주특별자치도 후원:중앙정부로’, 이은희 원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균형 발전과 양성평등’, 강재병 회장은 ‘국가균형발전, 언론 균형발전 전제돼야’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ㅁ 한편 (사)제주언론인클럽(회장 이용길)은 언론연구와 언론인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2003년 3월에 창립해 지역신문, 방송, 통신, 인터넷 매체 등 언론인 1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언론자유 수호와 언론인의 자질향상, 권익옹호, 언론개혁 등 언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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