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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고어) 
◈ 歌曲源流 (가곡원류) ◈
◇ (601 ~ 700) ◇
카탈로그   목차 (총 : 9권)     이전 7권 다음
1
601
2
項羽ㅣ 쟉 天下壮士ㅣ랴마는 虞姫離別에 한숨 석거 눈물디고
3
唐明皇이 쟉 済世英主ㅣ랴마는 楊貴妃 離別에 우럿니
4
허물며 여남운 小丈夫야 닐너 무리요
 
5
602
6
碧紗窓이 어룬어룬커늘 님만 넉여 펄 여  나셔보니
7
님은 아니 오고 明月이 満艇듸 碧梧桐 졋즌 닙헤 鳳凰이 와셔 긴목을 휘여다가 짓듬는 그림ㅣ로다
8
맛초아 밤일쎗만졍 倖兮 낫이런들 남 우일 번여라
 
9
603
10
목붉은 山生雉와 홰에 안즌 白松鶻이
11
집압 논 魚 밋헤 고기 엿는 白鷺들아
12
真実로 너희곳 아니면 節 가는 쥴 몰라
 
13
604
14
푸른 山中 白髪翁이 고요 独坐向南峯이로다
15
 부러 松生瑟이요 안 것어 壑成虹을 쥬걱 啼禽은 千古恨인듸 뎍다 鼎鳥는 一年豊이로다
16
누구셔 山을 寂寞닷턴고 나는 樂無窮인가 노라
 
17
605
18
나는 님 혜기를 厳冬雪寒에 孟嘗君의 狐白裘 밋듯
19
님은 날 넉이기를 三角山 重興寺에 니진 늙은 즁놈의 살성긘 어레잇시로다
20
明天이 이 즐 아오샤 돌녀 랑게 쇼셔
 
21
606
22
슴에 굼글에 둥실게 ㄱ고 왼삿기를 느슬 뷔여여
23
그 굼게 그 삿기 너허두고 두 놈이 마조서셔 흙은흙은 훌나드릴 제면 나 남즉 남 도 그는 아못조로나 견듸려니와
24
할니나 님나 나 면 그는 못 견딀ㄱ가 노라
 
25
607
26
눈셥은 수나뷔 안즌 듯 니ㄷ바는 박씨  세운 듯다
27
날 보고 당싯 웃는 양은 三色桃花未開封이 하룻밤 비ㄷ 気運에 半만 졀로 퓐 形状이로다
28
春風에 蝴蝶이 되야셔 간 곳마다 좃츠리라
 
29
608
30
웃는 양은 니도 됴고 핡의는 양은 눈도 곱다
31
안라 셔거라 건너라 닷거라 어허  랑 고라지고
32
네 父母ㅣ 너 겨 오실 제 날만 괴라 도다
 
33
609
34
뎌 건너 色옷 닙운  얄뮙고도 쟛뮈웨라
35
쟉은 돌ㄱ다리 넘어 큰 돌ㄱ다리 건너 로 여 온다 밥 여온다 어허어허 랑 고라지고
36
真実로  랑이 못 될시면 벗의 랑인가 노라
 
37
610
38
콩밧헤 드러콩닙 더 먹는 감은 암쇼를
39
아무만 츤들 그 콩닙 바릴고 져 어듸며 니불아 쟈는 님을 발로 툭 차셔 미젹미젹 며 어서 나가소 들 이 아닌 밤에 날 리고 제 어듸로 가리
40
아마도 호고 못 마를쓴 님이신가 노라
 
41
611
42
飛禽走獣 긴 然後에 닭과 는 두드려 업실거시
43
粉碧 紗窓 깁푼 밤에 품에 드러쟈는 님을 홰홰텨 우러 니러나게 고 寂寂重門 왓는 님을 무르락나으락 캉캉즛져 도로 가게 니
44
문밧게 닭쟝 외지거든 찬찬 동혀 주리라
 
45
612
46
 寃讐 이 離別 두 字 어이 면 永永 아조 업시일고
47
가슴에 무읜 불 니러 나량이면 얽동혀더져 암즉도 고 눈으로 솟슨 물 다히 되면 풍덩드릇쳐 우련마는
48
아무리 으고 운들 한숨은 어이리요
 
49
613
50
은 地動티듯 불고 구즌 비는 붓드시 온다
51
눈 情에 걸운 님을 오늘ㅂ밤 서로 만나쟈고 判쳑텨셔 盟誓 밧앗더니 이 風雨中에 제 어이오리
52
真実로 오기곳 오량이면 縁分인가 노라
 
53
614
54
東山昨日雨에 老謝와 바독 두고
55
草堂今夜月에 謫仙을 만나 酒一斗고 詩百篇이로다
56
来日은 陌上春風에 鄲邯娼杜陵豪로 큰 못거지 리라
 
57
615
58
撃汰驪湖山四低니 黄鸝遠勢草処処ㅣ로다
59
婆娑城影은 清楼北이요 新勤鐘声은 白塔西ㅣ라 積石에 波沈神馬跡이요 二陵에 春入子規啼로다
60
翠翁牧老는 空文藻ㅣ로다 如此風光에 不共携를 도다
 
61
616
62
아흔아홉곱 먹은 老丈이 濁酒를 거너 득 담복 酔케 먹고
63
납 조라 길로 이리로 뷧 져리로 뷧 뷧뷧쳑 뷔거러갈 제 웃지마라 뎌 青春少年 児㝆놈들아
64
우리도 少年  음이 어제론 듯여라
 
65
617
66
독독 뒤얽어진 놈아 졔발 비쟈 네게 가에란 셔지마라
67
눈 큰 준티 허리 긴 갈티 츤츤 감울티 두루쳐 메올이 넙 가자미 등곱운 오 겨레 만흔 고쟝이 네 얼굴 보고셔 그물만 넉여 풀풀 여 다 라나는듸 열 업시 긴 烏賊魚 둥는고나
68
真実로 너곳 와셔 이시면 고기 못 아 大事ㅣ로다
 
69
618
70
生 것튼 뎌 閣氏 남의 肝腸 그만 근소
71
몃 지나 여나 쥬료 緋緞粧옷 大緞티마 구름 것튼 北道ㄷ 다릐 玉빈여 竹節빈여 銀粧刀 金粧刀 江南셔 나온 珊瑚ㄱ 柯枝 子介 天桃 金가락지 石雄黄真珠 唐只繍 草鞋를 하여나 듀료
72
뎌 閣氏 一万兩이 쟈리라 곳것치 웃는 드시 千金 言約을 暫ㅁ間 許諾시쇼
 
73
619
74
고 물 혀 먼 바다 宋太祖의 金陵티라 도라들 제
75
曺彬의 드는 칼로 무지게 휘운드시 에후르혀 다리 녹코
76
그 넘어 님이 왓다 면 나는 발벗고 상금거러 리라
 
77
620
78
日月星辰도 天皇氏ㄷ 뎍 日月星辰 山河土地도 地皇氏ㄷ 뎍 山河土地
79
日月星辰 山河土地 다 天皇氏와 地皇氏ㄷ 뎍과 한가지로되
80
은 어인 縁故로 人皇氏ㄷ 뎍 이 아닌고
 
81
621
82
抜雲甲이라 하늘로 날며 透地 라 흘 고들냐
83
金종달이 鉄網에 결녀 풀풄덕 푸드덕인들 날긜 제 어듸로 갈
84
오늘은 손 혓시니 풀여 볼ㄱ가 노라
 
85
622
86
一壷酒로 送君蓬莱山니 蓬莱仙子ㅣ 笑相迎을
87
笑相迎 弾琴歌 一曲니 万 二千峯이 玉層層이로다
88
아마도 関東 風景은 이인가 노라
 
89
623
90
드립더 드덕 안흐니 細 허리가 록록
91
紅裳을 것두치니 雪膚之豊肥고 挙脚蹲坐니 半開한 紅牧丹이 発郁於春風이로다
92
進進코 又退退니 茂林山中에 水舂声인가 노라
 
93
624
94
揮毫紙面何時禿고 磨墨研田畢竟無ㅣ라
95
뭇노라 뎌 아 이글 즐 能히 알
96
其人이 菀爾而笑고 唯唯而退 더라
 
97
625
98
나무도 바히 돌도 업슨 뫼헤 게 휘좃친 가톨의 안과
99
大川 바다 한가운 一千石 실은 헤 노도 닐코 닷도 근코 龍楤도 것고 鷙도 지고 부러 물ㄱ결 티고 안 뒤섯겨 진 날에 갈ㄱ길은 千里万里 남고 四面이 검어 어득져뭇 天地寂寞가티 놀 는 水賊 만난 沙工의 안과
100
엇그제 님 여흰 나의 안이야 엇다가 흘 리요
 
101
626
102
솔 아에 굽은 길로 셋 는듸  末  즁아
103
人間離別 独宿空房 기신 붓톄 어늬 졀 法堂 菓子 우희 坎中連고 안졋더냐
104
뭇노라  末  즁아 小僧은 모롭솝거니와 上座老媤 아너이다
 
105
627
106
鳳凰台上鳳凰遊ㅣ러니 鳳去台空江自流ㅣ로다
107
呉宮花草埋幽逕이요 普代衣冠成古丘ㅣ라 三山은 半落青天外여늘 二水中分白鷺洲ㅣ로다
108
総為浮雲能蔽日니 長安을 不見使人愁를 여라
 
109
628
110
昔人이 已乗白雲去니 此地에 空余黄鶴楼ㅣ로다
111
黄鶴이 一去不复返니 白雲千載空悠悠ㅣ라 晴川은 歴歴漢陽樹여늘 芳草萋萋 鸚鵡洲ㅣ로다
112
日暮郷関何処是런고 烟波江上에 使人愁를 여라
 
113
629
114
 얼굴 검고 얽기 本是 아니 얽고 검의
115
江南国 大宛国으로 열두 바다 건너오신 댝은 손님 큰 손님이 紅疫리 약이後 덧팀에 自然이 검고 얽의
116
그러나 閣氏네 房구석에 怪石아 두시쇼
 
117
630
118
한숨아 細 한숨아 네 어늬 틈으로 쟐 드러 온다
119
곰오 障子 細ㄹ 障子 들 障子 열 障子에 排目 걸 거럿는듸 屏風이라 덜ㄱ걱 졉고 簇子히라 글만다 네 어늬 틈으로 쟐 드러온다
120
아마도 너 온 날ㅂ 밤이면은  못 일워 노라
 
121
631
122
青훌티 六날 麻土履 신고 揮帒長衫을 두릇쳐 메고 瀟湘斑竹 열ㄹ두 마듸를 흿 여 집고
123
青山石逕에 굽운 늙은 솔 아로 누운 흭흭 누운 흭동 넘어 가올 제면 보신가 못 보신가 긔 우리 男便 듕 禅師ㅣ요러니
124
남이샤 듕이라 헐디라도 옥 것튼 슴 우희 슈박 것튼 듸굴이를 둥굴 둥굴둥굴 둥굴둥굴 둥구러 긔여올나 올 제면 야 됴하 듕 書房이
 
125
632
126
洛陽城裏 芳春花 時節에 草木群生이 皆有以自樂이라
127
冠者 五六과 童子 六七 거느리고 文殊重興으로 白雲峯 登臨니 天門이 咫尺이라 拱北三角은 鎮国无彊이요 丈夫의 胸襟에 雲夢을 는 듯 九天銀瀑에 塵纓을 씨슨 後에 杏花芳草 夕陽路로 踏歌行休야 太学으로 도라드니
128
沂水에 曾点의 詠以帰를 밋쳐본가 노라
 
129
633
130
長安 大道 三月春風 九陌楼台에 白花芳草
131
酒伴詩豪五陵遊侠 桃李笄綺羅裙을 다 도하 거느려 細樂을 前導고 歌舞行休여 大東乾坤風月江山 沙門法界幽僻雲林을 遍踏여 도라드니
132
聖代에 朝野同樂야 太平和色이 依依然 三五王風인가 노라
 
133
634
134
鎮国名山 万丈峯이 青天削出 金芙蓉이라
135
巨壁은 屹立여 北主三角이요 奇巌은 陡起야 南案蚕頭ㅣ로다 左竜駱右虎仁旺瑞色은 蟠空凝象闕이요 淑気는 鍾英出人傑니 美哉라 我東山河之固여 聖代衣冠 太平文物이 万万歳之金湯이로다
136
年豊코 国泰民安며 麟遊而鳳舞커늘 九秋黄菊丹楓節에 緬嶽登臨야 酔飽盤桓오면셔 感激君恩이삿다
 
137
635
138
南山松柏欝欝窓窓 漢江流水浩浩洋洋 主上殿下는 此山水것치
139
山崩水竭토록 聖寿ㅣ无彊샤 千千万万歳를 太平으로 누리셔든
140
우리는 逸民이 되야 康衢烟月에 撃壌歌를 부르리라
 
141
636
142
功名과 富貴르란 世上ㄱ  다 맛디고
143
가다 아무 데나 倚山帯河処에 明堂을 엇어셔 五間八作으로 黄鶴楼맛치 집을 짓고 벗님네 다리고 昼夜로 노니다가 압에 물 지거든 白酒黄鶏로  노리 단니다가
144
 나히 八十이 넘거든 乗彼白雲고 玉京에 올나가셔 帝傍投壷多玉女를  혼쟈 벗이 되여 늙을 뉘를 모로리라
 
145
637
146
薄薄酒도 勝茶湯이요 粗粗布도 勝無裳이라
147
醜妻悪妾이 勝空房이요 五更待漏靴満霜이 不如三伏 日高睡足北窓涼이요 珠襦玉匣 万人이 祖送帰北邙이 不如懸百鶉結独坐負朝陽을 生前富貴와 死後文章이 百年이 瞬息이요 万世忙이로다
148
夷斉盗拓이 倶亡羊이나 不如眼前 一酔코 是非憂樂을 都兩忘인가 노라
 
149
638
150
大川 바다 한가운 中針 細針 풍덩 져
151
여라문 沙工놈이 길 넘운 槎枒ㄷ 로 여 단 말이 잇거이다
152
님아 님아 열 놈이 百 말을 헐디라도 斟酌여 드르시쇼
 
153
639
154
를 열아문 기르되 요 것치 얄뮈우랴
155
뮈운 님 오량이면 리를 회회치며 반기워 닷고 고은 님 올냑시면 무르락나으락 캉캉 즈져 도로 가게니 요죄오리 암
156
門밧게  쟝 외지거든 챤챤 동혀 쥬리라
 
157
640
158
酒色을 가란 말이 녯 의 警誡로되
159
踏青登高節에 벗님네 다리고 詩句ㅣ를을 풀뎍에 満樽香醪를 아니 酔키 어리오며
160
旅館에 残灯을 対여 独不眠헐 제 絶代佳人 만나이셔 아니 쟈고 어이리
 
161
641
162
文読春秋 佐ㄷ氏伝 고 武使青竜偃月刀ㅣ라
163
独行千里샤 五関을 지나실 제 루는 져 将師야 固城ㄱ 북소를 드럿냐 못 드럿냐
164
千古에 関公을 未信者는 翼徳인가 노라
 
165
642
166
於于阿 벗님네야 錦衣玉食을 쟈랑 마소
167
쥭어 棺에 들 제 錦衣를 닙우려니 子孫에 祭 밧을 제 玉食을 먹으려니 쥭은 後 못헐 일은 粉壁紗窓 月三更에 고은 님 다리고 同処歓樂이로고나
168
쥭은 後 못헐 일이여니 아 아니 고 속뎔업시 늙으리요
 
169
643
170
夏四月 쳣 여드렛 날에 観灯려 臨高台니
171
遠近高低에 夕陽은 빗겻는듸 魚竜灯 鳳鶴灯과 두룸이 남셩이며 蓮 속에 仙童이요 鸞鳳 우희 天女ㅣ로다 鐘磬灯 선灯 북灯이며 水박灯 마늘灯과 灯 집灯 山台灯과 影灯 알灯 瓶灯 壁欌灯 駕馬灯 欄杆灯과 獅子 탄 쳬괄이며 虎狼이 탄 오랑며 발로 툭챠 구을灯에 七星灯 버러잇고 日月灯 밝앗는듸 東嶺에 月上고 곳곳이 불을 혀니 於焉忽焉間에 燦爛도 헌져이고
172
이윽고 月明 灯明 天地明니 大明 본 듯여라
 
173
644
174
粉碧紗窓 月三更에 傾国色엣 佳人을 만나
175
翡翠衾 나소 덥고 鴛鴦枕도 베고 이것치 서로 즑이는 양은 双鴛鴦이 緑水에 노니는 듯
176
어즈버 楚襄王 巫山 神女会를 불을 쥴이 이시랴
 
177
645
178
花果山 水簾洞中에 千年 묵은 납이 나셔
179
神通이 거륵야 竜宮에 出入다가 神真鉄 엇은 後에 大閙天宮고 玉帝ㄱ게 得罪야 五行山에 지쥴녓다가 仏体님 警誡로 発願済衆는 金仙子의 弟子ㅣ되여 八戒沙僧 거느리고 西域에 드러갈 제 万水千山이 十万八千里라 妖孽을 掃清고 大雷音寺 드러셔 八万大蔵経을 다 여 오단말가
180
아마도 非人 非鬼 亦非仙은 孫悟空인가 노라
 
181
646
182
天下 名山 五嶽之中에 衡山이 가쟝 둇텬지
183
六観大師의 説法済衆 제 上佐中霊通者로 竜宮에 奉命헐 제 石橋上에 八仙女 만나 戯弄 罪로 還生人間야 龍門에 놉히 올나 出将入相타가 太史堂 도라드러 蘭陽公主 李蕭和 英陽公主 鄭瓊貝며 賈春雲 陳彩鳳과 桂蟾月 翟驚鴻 沈裊烟 白凌波로 슬쟝 노니다가 山鍾一声에 쟈던 을 다 여고나
184
世上에 富貴功名이 이러가 노라
 
185
647
186
뎌 건너 明堂을 엇어 明堂안에 집을 짓고
187
밧 갈고 논 그러 五穀을 갓초 심운 後에 외 밋헤 우물 파고 딥웅희 박 올니고 醤ㄱ독에 더덕 넉코 九月秋収 다  後에 술 빗고  그러 어우러 송티 고 압 에 물지거든 南鄰北村 다 請야 煕皥同樂 오리라
188
真実로 이리곳 지오면 부를 거시 이시랴
 
189
648
190
世上衣服 手品制度 針線高下 하도 다
191
涼縷緋 두올 기 上針기 금질과 발슷침 감침질과 半唐針 大 올기 다 둇타 니르려니와
192
우리의 고은 님 一等才操 쌋고 박음질이 긔 苐一인가 노라
 
193
649
194
清風明月 智水仁山 鶴髪烏巾 大賢君子
195
莘野叟瑯琊翁이 大東에 다시나셔 松桂幽棲로 紫芝를 노니 志趣도 놉푸실샤
196
비니 経綸大志로 聖主를 도으샤 治国安民 오쇼셔
 
197
650
198
男児의 少年身勢 욜 일이 하도 다
199
글닑기 劔術기 활쏘기 말달니기 벼슬기 벗괴기 술먹기 妾기와 対月看花 歌舞기 오로다 豪気로다
200
늙야 江山에 물너와셔 밧갈기 논기 고기낙기 나무뷔기 거문고타기 바독두기 智水仁山遨遊기 百年 安樂여 四時風景이 어늬 곳이 이시리
 
201
651
202
記前朝旧事니 曾此地에 会神仙이랴
203
向月池雲階야 重携翠고 来拾花鈿이라 繁華는 総随流水니 歎一場春夢 香難圓을 廃港芙渠滴고 短堤楊柳裊烟이로다 兩峯南北이 只依然되 輦路에 草芊芊 悵別館離宮에 烟鎮鳳盖요 波没龍舡이라
204
平生銀屏金屋이러니 対漆灯 無焔夜如年을 落日牛羊隴上이요 西風燕雀林邊이라
 
205
652
206
제 얼굴 제 보아도 더럽고도 슬뮈웨라
207
검버섯 구름  듯 코츔은 댱마진듯 已前에 업든 바회 엉덩이 욹은불근
208
우리도 少年行樂이 어제런 듯여라
 
209
653
210
半 여든에 쳣 계집을 만나 어릿두릿 우벅쥬벅 쥭을 번  번타가
211
와당탕 드리다라 이리져리 니 노 道令의 슴이 홍글항글
212
일이 이런 쥴 아랏더면 긜 붓터 헐 거슬
 
213
654
214
天寒코 雪深 날에 님을 라 泰山으로 넘어갈 제
215
갓 버셔 등에 지고 보선 버서 품에 품고 신으란 버서 손에 들고 天方地方 地方天方 한 번도 지말고 허위허위 라 올나가니
216
보선버슨 발은 아니 슬이되 여러 번 염읜 가슴이 산득산득 더라
 
217
655
218
寒松亭 쟈긴 솔 베혀 조고만치  무어 타고
219
술이라 按酒 거문고 珈琊ㄱ고 嵇琴 琵琶 뎌 피리 長鼓 巫鼓 工人과 安巌山 차돌 日本 부쇠 老狗山 垂露며 螺전 [add] @ [/add]  櫃指三伊 江陵女妓 三陟酒湯년 다 모아 싯고 달 밝은 밤에 鏡浦台로 가셔
220
大酔코 叩枻乗流야 叢石亭 金蘭窟과 永郎湖 仙遊潭으로 任去来를 리라
 
221
656
222
뎌 건너 님이 오마커늘 졔녁밥을 일여 먹고
223
中門지나 大門 나셔 閈門 밧 다라 地防 우희 티디라 서셔 以手로 加額고 오는가 는가 건넌 山 라보니 검어흿득 셔잇거늘 於臥님이로다 갓 버서 등에 지고 보선 버셔 품에 품고 신으란 버서 손에 들고 즌 듸 마른 듸 갈희지 말고 월헝튱챵 건너가셔 情엣말 랴고 것눈으로 얼풋보니 님은 아니오고 上年七月 열ㄹ흔날 갈 벗겨성이 말늬운 휘튜리  判然이 날 속여고나
224
맛초아 밤일쎗만졍 倖兮 낫이런들 남 우일 번여라
 
225
657
226
져 건너 月廊바회 우희 밤ㅁ中 만치 부헝이 울면
227
녯  니른 말이 妖怪롭고 邪奇로와 百万嬌態는 뎜운 妾년이 쥭는다 데
228
妾이 対答되 妾은 듯오니 家翁을 薄対고 妾암 甚이 늙은 안님이 몬져 쥭는다 데
 
229
658
230
져 건너 太白山下에 녜 못 보던 採麻田이 둇타
231
너리너리 넛츌이며 둥둘둥실 슈박이며 茄子외 단외 열녀셰라
232
져 여름 다닉거드란 우리 님 드리리라
 
233
659
234
白髪에 歓陽노는 년이 졈운 書房을 맛초아 두고
235
센머리에 먹틸고 泰山峻嶺으로 허위허위 넘어다가 卦 그른 疎落이에 흰 東丁 검어지고 감든 리 다 희여고나
236
그를샤 늙은의 所望이라 일낙락 더라
 
237
660
238
이제 못 보게예 못 볼시도 的実도 다
239
万里 가는 길에 海枯絶息고 銀河水 건너 여 北海 가로진듸 磨尼山 갈가마귀 太白山ㄷ 기슭으로 골각골각 우디지면셔 차돌도 바히 못 엇어먹고 쥬려쥭는 헤  어듸가 님 쟈 보리
240
児㝆야 님이 오셔드란 듀려 쥭단 말 生心도 말고 이 글이다가 骨髄에 病이 드러 갓관 만 남아 달 把子 밋흐로 아쟝밧싹 건니다가 気運이 漸尽야 쟉은 소마 보온 後에 한다리 여들고 되 耳掩버니 더진 드시 벌 나쟛바져 長歎一声에 奄然命尽여 쥭어간 魂的呼되여 님의 몸에 챤챤감겨 슬쟝 알이다 나 終에 부듸 아가럇노라 드라 고 닐너라
 
241
661
242
엇디 여 못 오던가 무음 일로 아니 오더냐
243
너 오는 길에 弱水三千里와 万里長城 둘넛는듸 蚕叢及魚鳧에 蜀道之難이 갈이엿더냐 네 어이 그리 아니 오더냐
244
長相思 涙如雨터니 오늘이샤 보괘라
 
245
662
246
閣氏네 하 어슨 쳬 마쇼 고로라 쟈랑 마쇼
247
네 집 뒷 東山에 山菊花를 못 보신가
248
九十月 된서리 마즈면 검쥬남기 되옵니
 
249
663
250
얽고 검고 킈 큰 구레나룻 난 놈 제 것좃 길고 넙의
251
뎜지 아닌 놈이 밤마다 긔여올나 뎍은 굼게 큰 撚装 너허 흘근흘근 훌나드릴 제면 愛情은커니와 泰山으로 덥누르는듯 잔 放気 솟나며 졋 먹든 힘이 다 쓰이거다
252
아무나 이놈 다려다가 百年을 同住헐디라도 암헐  이시랴
 
253
664
254
一身이 쟈 엿더니 물ㄱ것 계워 못 니로다
255
琵琶것튼 蠙대 [add] @ [/add] 삿기 使令것튼 둥에 어이 갈귀 위약이 센 박퀴 누룬 박퀴 핏겨것튼 가랑니며 보리알 것튼 수퉁니며 듀린 니 갓 니 쟌벼룩 倭 벼룩 는 놈 긔는 놈에 다리 기다헌 모긔 부리 족 모긔 딘 모긔 여읜 모긔 그림아 록이 심 唐비루에 더 어려웨라
256
그 즁에 아 못 견딀쏜 五六月 伏 다림에 쉬린가 노라
 
257
665
258
 넘어 싀앗슬두고 손티며 쎠 넘어가니
259
말만 草屋에 헌덕 나소 고 년놈이 마조 누어 얽어지고 트러졋 이제샤 어림쟝이 반노ㄱ군에 들거고나
260
두어라 모딜 두 長鼓를 와 무리요
 
261
666
262
空山이 寂寞듸 슯히우는 뎌杜鵑아
263
蜀国 興亡이 어제 오늘 아니여든
264
至今히 픠나게 우러셔 남의 를 긋니
 
265
667
266
碧海竭流 後에 모 뫼혀 섬이되여
267
無情 芳草는 마다 푸르로되
268
엇더 우리의 王孫은 帰不帰를 니
 
269
668
270
누운들 이 오며 가린들 님이 오랴
271
이제 누엇신들 어늬 이 하마 오리
272
하로 안즌 곳셔 긴 밤이나 오쟈
 
273
669
274
秦淮에 를고 酒家를 져가니
275
隔江 商女는 亡国恨을 모로고셔
276
烟籠樹 月籠沙헐제 後庭花만 부르더라
 
277
670 (将進酒 鄭澈)
278
한 盞 먹이다  한 盞 먹이다
279
곳 것거 寿를 놓코 無尽 無尽 먹이다 이 몸 쥭은 後에 지게 우희 거뎍 덥허 줍푸릐여 메여가나 流蘇宝帳에 百夫緦麻 우러녜나 어욱시 더욱 덕나무 白楊 숣희 가기곳 갈시면 누룬  흰 달과 굵은 눈 간은 비며 쇠소리 불 제 뉘 한 盞 먹쟈리
280
물며 무덤 우희 납이 헐 제 뉘 웃츤들 밋츠랴
 
281
671
282
空山木落雨蕭蕭니 相国風流ㅣ 此寂廖ㅣ라
283
슯푸다 한 盞 술을 다시 勧키 어려웨라
284
어즈버 昔年 歌曲이 即今朝가 노라
 
285
672
286
人生이 둘ㄱ가 셋가 이 몸이 네다섯가
287
비러온 人生이 엣 몸 가지고셔
288
平生에 울 일만 고 언제 놀녀 니
 
289
673
290
간밤에 부든 에 満艇 桃李 다 지거다
291
児㝆는 뷔를 들고 쓰루려 는고나
292
落花들 이 아니랴 쓰러 무리요
 
293
674
294
간밤에 우든 여흘 슯히 우러 디여다
295
이제야 각니 님이 우러 보도다
296
뎌 물이 거스리 흐르과져 나도 우러 보리라
 
297
675
298
버들은 실이 되고 리는 북이 되여
299
九十三春에 니 나의 시름
300
누구셔 緑陰芳草를 勝花時라 던고
 
301
676
302
冬至ㄷ 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둘헤 여
303
春風 니불 아 서리서리 너헛다가
304
어룬 님 오신 날ㅂ 밤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305
677
306
나무도 病이 드니 亭子라도  리 업
307
豪華히 셧신 제는 오 리  리 다 더니
308
닙 디고 柯枝디는 後ㅣ면 도 아니 오더라
309
678
 
310
蒼梧山 聖帝魂이 구름 좃 瀟湘에 나려
311
夜半에 흘너 드러 竹間雨 되온 즌
312
二妃의 千年涙痕을 못 씨셔 이라
 
313
679
314
東窓에 돗앗던 달이 西窓으로 도지도록
315
오실 님 못 올쎈졍 은 어이 가져간고
316
좃 가져간 님을 각 무리요
 
317
680
318
거울에 빗쵠 얼골  보기에 것거든
319
허물며 端粧고 님의 앏 뵐 이랴
320
이 端粧 님을 못 뵈니 그를 슬허 노라
 
321
681
322
青春에 곱던 様子 님으로 다 늙도다
323
이제 님이 보면 날인 쥴 아오실ㄱ가
324
真実로 알니곳 아오시면 곳 쥭다 関係랴
 
325
682
326
 青春 눌을 쥬고 뉘 白髪을 가져온고
327
오고가는 길을 아돗던들 막을 거슬
328
알고도 못 막는 길히니 그를 슬허 노라
 
329
683
330
 언제 信이 업셔 님을 언제 속엿관
331
月沈三更에 온 이 바히 업
332
秋風에 지는 닙소야 들 어이 리요
 
333
684
334
놉푸락 나즈락 며 얼기와 갓갑기와
335
모지락 둥구락 며 길기와 져르아와
336
平生에 이러엿시니 무 근심리요
 
337
685
338
祥雲이 어릔 곳에 老安堂이 壮麗고
339
和風이 니는 곳에 太乙亭이 縹緲다
340
두어라 祥雲和風이 万年長住 오쇼셔
 
341
686
342
青鳥야 오도고야 반갑다 님의 消息
343
弱水三千里를 네 어이 건너 온다
344
우리님 万端 情懐를 네 다 알ㄱ가 노라
 
345
687
346
清渓上 草堂外에 봄은 어이 늣졋는고
347
梨花 白雪香에 柳色黄金嫩이로다
348
万壑雲 蜀魄声中에 春思ㅣ 茫然여라
 
349
688
350
中書堂 白玉盃를 十年만에 곳쳐보니
351
맑고 흰빗츤 녜로 온 듯 다마는
352
엇디 世上人心은 朝夕変을 는고
 
353
689
354
랑 뫼혀 불이 되여 가슴에 퓌여나고
355
肝腸 석어 물이 되여 두 눈으로 솟난다
356
一身에 水火ㅣ 相侵니 말 여라
 
357
690
358
蒼頡이 作字헐 제 此生寃讐 離別 두 字
359
秦始皇 焚書時에 어늬 틈에 드럿다가
360
至今에 在人間여 남의 를 긋니
 
361
691
362
간밤에 비 오더니 石榴ㄱ치 다 퓌거다
363
芙蓉堂畔에 水晶簾 거러두고
364
눌 向한 깁푼 시름을 푸러 볼ㄱ가 노라
 
365
692
366
銀屏에 찬물 라 玉頬을 다스리고
367
金炉에 香을 퓌고 雪月 対여셔
368
비는 말 伝 리 잇시면 님도 슬허리라
 
369
693
370
紅楼畔 緑柳間에 多情헐쓴 뎌 리
371
百囀好音으로 나의 을 놀니
372
千里에 글이는 님을 보고지고 伝하렴은
 
373
694
374
늙으니 뎌 늙으니 林泉에 숨운 뎌 늙으니
375
詩酒歌 琴与碁로 늙어오는 뎌 늙으니
376
平生에 不求聞達고 졀로 늙는 뎌 늙으니
 
377
695
378
豪放헐쓴 뎌 늙으니 술 아니면 노로다
379
端雅衆中文士貌요 古奇画裏老仙形을
380
뭇니 雲坮에 숨언지 몃몃 나 되인고
 
381
696
382
눈 마쟈 휘여진 를 뉘라셔 굽다턴고
383
굽울 節이면 눈속에 푸를쇼냐
384
아마도 歳寒高節은 너인가 노라
 
385
697
386
一笑 百媚生이 太真의 麗質이라
387
明皇도 이럼으로 万里 行蜀 엿니
388
至今에 馬嵬芳魂을 못 슬허노라
 
389
698
390
이 몸 싀여져셔 뎝동 넉시 되여
391
梨花 퓐 柯枝 속닙헤 엿다가
392
밤ㅁ 中만 하져 우러 님의 귀에 들니리라
 
393
699
394
一定 百年을 산들 百年이 긔 언마요
395
疾病憂患더니 남는 날이 아조 뎍다
396
두어라 非百歳人生이 아니 놀고 어이리
 
397
700
398
어져  일이여 글이 쥴을 모로던가
399
이시라 드면 가랴마는 제 굿여
400
보고 글이는 情은 나도 몰나노라
【원문】(601 ~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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