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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의 노래 (시집) ◈
◇ 3부. 표박(漂泊) ◇
《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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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총 :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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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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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김억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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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서
1 권.
1부. 꿈의 노래
2 권.
2부. 해파리의 노래
3 권.
3부. 표박(漂泊)
4 권.
4부. 스핑쓰의 설움
5 권.
5부. 황포(黃浦)의 바다
6 권.
6부. 반월도(半月島)
7 권.
7부. 저락(低落)된 눈물
8 권.
8부. 황혼의 장미
9 권.
9부. 북방의 소녀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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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박(漂泊)
1.1. 1
1.2. 2
1.3. 3
1.4. 4
1.5. 5
1.6. 6
1
3부. 표박(漂泊)
1. 표박(漂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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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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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황혼의 하늘가에
5
홋홋할 손 바람이러라,
6
흰 눈을 둘러싸는 밤은
7
희기도 하고, 검기도 하여라.
8
이러한 때, 지나간 옛날의
9
곱다란 고산(故山)의 어린 꿈은
10
속절없이도 가엾게
11
몸을 에워싸며 울어라.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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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산이면 넘어가고
14
바다면 건너가려는
15
한정도 없는 하늘에
16
나의 표박은 떠서 돌아라.
17
서녘의 저편 가에는
18
오늘도 새빨간 황혼의 빛이
19
헤매이며 넘으려 하여라.
1.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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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아 어찌하랴, 나의 맘은
22
하늘의 구름과도 같아서
23
맘 아닌 바람에 쫓기어,
24
동서남북에 정향(定向)이나 있으랴.
25
쉴 틈이라곤 조금도 없어라.
1.4. 4
맨위로
27
표박의 하늘가에
28
조각으로 떠도는 몸은
29
낙엽과도 같이,
30
구름과도 같이,
31
날리워도 가며
32
불리워도 가서
33
끝이 없어라, 한이 없어라.
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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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아아 서러워라, 나의 고적(孤寂)이여,
36
네 손을 내가 잡고 혼자 울만한
37
따사로운 고적도 지금의 내 몸에는,
38
다 쓰러지고, 고적도 없는 고적이
39
혼자서 남모르게 흐득여 울어라.
1.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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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어두운 밤하늘에는 반짝이는 별,
42
흐름의 떠도는 몸에는 끝없는 우수(憂愁).
43
모든 것은 하나조차 쓸 데가 없어라,
44
목숨이 무엇이며,
45
사랑조차 무엇이랴.
46
나는 혼자서 다만 걷노라.
【원문】
3부. 표박(漂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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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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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의 노래
[제목]
◦
김억(金億)
[저자]
◦
19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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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 2021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