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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치비가 (國恥悲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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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인조 때
이정환(1619-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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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수

2
한밤중에 혼자 일어 묻노라 이 내 꿈아
3
만리 요양을 어느덧 다녀 온고
4
반갑다 학가선용(鶴駕仙容)을 친히 뵌 듯 하여라.
 
 

2. 제2수

6
풍셜이 석거친 날에 뭇노라 북래사자(北來使者)야,
7
소해용안(小海容顔)이 언매나 치오신고?
8
고국(故國)의 못 쥭 고신(孤臣)이 눈물 계워 노라.
 
 

3. 제3수

10
후생이 죽은 후이니 항우를 누가 달랠 것인가.
11
초나라 군사 된지 삼 년에 고생이 한량없다.
12
어느 때나 한일(한나라 세상)이 밝아 강태공과 같은 현신(賢臣)이 나오게 할 것인가?
 
 

4. 제4수

14
박제상 죽은 후에 임의 시름 알 이 없다.
15
이역 춘궁(春宮)을 뉘라서 모셔 오리.
16
지금에 치술령 귀혼(歸魂)을 못내 슬퍼하노라.
 
 

5. 제5수

18
모구(?)를 돌아보니 위나라 사람 알리 없다.
19
세월이 빠르게 흐르니 칡넝쿨이 길어졌구나
20
이 몸의 헤어진 갗옷을 기워줄 사람이 없도다.
 
 

6. 제6수

22
조정을 바라보니 무신들이 많기도 하구나.
23
어렵고 치욕스러운 화친은 누구를 위해 한 것인가?
24
슬프다. 조구리가 이미 죽었으니 참승할 사람이 없구나.
 
 

7. 제7수

26
구중궁궐 달 밝은 밤에 우리 임금의 근심이 정말 많으리니
27
멀리 오랑캐 땅의 왕자를 잊을쏘냐.
28
그 외에도 억만창생 백성들을 못내 걱정하시는구나.
 
 

8. 제8수

30
구렁에 낫는 풀이 봄비에 절로 길어
31
알을 일 업스니 긔 아니 조흘소냐.
32
우리는 너희만 못야 실람 겨워 노라.
 
 

9. 제9수

34
조그만 이 한 몸이 하늘 밖에 떠디니
35
오색 구름 깊은 곳의 어느 것이 서울인고.
36
바람에 지나는 검줄 같하야 갈 길 몰라 하노라.
 
 

10. 제10수

38
이것아 어린 것아 잡말 말아스라.
39
칠실(漆室)의 비가(悲歌)를 뉘라서 슬퍼하리.
40
어디서 탁주(濁酒) 한잔 얻어 이 시름 풀까 하노라.
【원문】국치비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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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