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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飜譯小學 (번역소학) ◈
◇ 飜譯小學 卷之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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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년
김전(金詮)·최숙생(崔淑生)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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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飜譯小學卷之四
 
 

1. 內篇

 
 

2. 敬身第三

4
몸 홀 일 니 셋잿 편이라
 
5
孔子ᅵ 曰 君子ᅵ 無不敬也ᅵ니 敬身이 爲大니라
6
孔子ᅵ 샤 君子  아니논 이리 업스나 몸 호미 크니라
7
身也者 親之枝也ᅵ니 敢不敬與아
8
모미라 혼 거슨 어버게 가지  거시니 잠닌  아니야리아
9
不能敬其身이면 是 傷其親이오 傷其親이면 是 傷其本이오 傷其本이면 枝從而亡이라 시니
10
그 모 티 아니면 이 어버 傷논 디오 그 어버 傷면 이 믿불휘 논 디오 그 믿불휘 傷면 가지 조차 업스리라 시니
11
仰聖模며 景賢範야 述此篇야 以訓蒙士노라
12
 시던 이를 울얼며 현의 법을 조차 이 편을 라  어린 아 치노라
13
丹書에 曰 敬勝怠者 吉고 怠勝敬者 滅고
14
丹書에 로 논 미 게을은  이긔니 길고 게을오미 을 이긔닌 멸고
15
義勝欲者 從고 欲勝義者 凶이니라
16
올 이리 욕심을 이긔니 슌고 욕심이 올 이 이긔니 니라
 
17
○ 曲禮예 曰 毋不敬야 儼若思며 安定辭면 安民哉ᄂ뎌
18
曲禮예 로  아니욜 일 업시 야 싁싁히 야 각  며 말 안셔히 야 일히 면 을 편안케 린뎌
19
敖不可長며 欲不可從며
20
오만  길우미 몯 거시며 욕심을 방히 호미 몯 거시며
21
志不可滿며 樂不可極이니라
22
들 게 디 몯 거시며 즐기  장호미 몯 거시니라
23
賢者 狎而敬之고 畏而愛之며
24
어딘 사 조라이 홀 듸도 며 저픈 도 며
25
愛而知其惡고 憎而知其善며
26
오니도 왼 이를 알며 믜우니도 어딘 이를 알며
27
積而能散며 安安而能遷니라
28
자븐 거슬 사하 두 히 흐터 주며 편안 이 편안히 너교 외어든 히 옯니라
29
臨財야 毋苟得며 臨難야 毋苟免며   (영인본에는 ‘母’로 표기되어 있지만 ‘毋’의 오기로 보임)
30
보화의 다라셔 비변도이 가쥬려 말며 환란의 다라셔 구챠히 버서나려 말며
31
狠毋求勝며 分毋求多ᅵ니라   (영인본에는 ‘母’로 표기되어 있지만 ‘毋’의 오기로 보임)
32
토와 사호매 이긔요 구티 말며 제 가질 모긔셔 해 가죠 구티 마롤디니라
33
疑事를 毋質야 直而勿有ᅵ니라   (영인본에는 ‘母’로 표기되어 있지만 ‘毋’의 오기로 보임)
34
의심왼 이 마오디 마라 내 마리 올여도 구틔여 올 디레 두디 마롤디니라
 
35
○ 孔子ᅵ 曰 非禮勿視며 非禮勿聽며
36
孔子ᅵ 샤 올 이리 아니어든 보디 말며 올 이리 아니어든 듣디 말며
37
非禮勿言며 非禮勿動이니라
38
올 이리 아니어든 니디 말며 올 이리 아니어든 디 마롤디니라
 
39
○ 出門야 如見大賓며 使民호 如承大祭며
40
무늬 날 저긔 큰 소 본 시 며 을 브료 큰 졔 욤티 며
41
己所不欲을 勿施於人이니라
42
내 고져 아니 이를 게 벱디 마롤디니라   (영인본에서 ‘벱디’에 표시 후 위쪽에 ‘베프디’로 교정된 표시가 있음)
 
43
○ 居處恭며 執事敬며 與人忠을 雖之夷狄이라두 不可棄也ᅵ니라
44
샹해 이쇼매 온며 일호매 공경며 사 졉호매 졍셩도이 호 비록 됫 다 가도 리디 몯 거시니라
 
45
○ 言忠信며 行篤敬이면 雖蠻貊之邦이라두 行矣어니와
46
말 졍외오 믿비 며 뎍을 두터이 고 공경면 비록 되나라히라도 니려니와
47
言不忠信며 行不篤敬이면 雖州里나 行乎哉아
48
말 졍셩도며 믿비 아니고 뎍을 둗거이 며 공경히 아니면 비록 내 올와 힌 니리아
 
49
○ 君子ᅵ 有九思니 視思明며 聽思聰며
50
君子ᅵ 아홉 가짓 각호미 잇니 보란 기 호 각며 드로란 셰히 호 각며
51
色思溫며 貌思恭며 言思忠며 事思敬며
52
빗란 온화히 호 각며 란 온히 호 각며 말란 도이 호 각며 일란 호 각며
53
疑思問며 忿思難며 見得思義니라
54
의심도왼 일란 무로 각며 로호온 일란 어즈러운 일 나 각며 가쥴 거슬 보아 맛가 각홀디니라
 
55
○ 曾子ᅵ 曰 君子ᅵ 所貴乎道者ᅵ 三이니
56
曾子ᅵ 샤 君子ᅵ 道理예 귀히 너기논 거시 세히니
57
動容貌애 斯遠暴慢矣며 正顔色애 斯近信矣며
58
얼굴 가죠매 아니완며 헤펄러 호 머리 며 비 단히 호매 믿부메 갓가이 며   (영인본에는 ‘단’으로 오기)
59
出辭氣예 斯遠鄙倍矣니라
60
말과 긔운 내요매 야쇽며 거슯주 업게 홀디니라
 
61
○ 曲禮예 曰 禮 不踰節며 不侵侮며 不好狎이니
62
曲禮예 로 禮度 제여곰 욜  넘디 아니며  침로야 긔 아니며 조라이 호 즐기디 아니니
63
修身踐言을 謂之善行이니라
64
몸 닷며 말다이 일호 닐오 어딘 뎍이라 니라
 
65
○ 樂記예 曰 君子 姦聲亂色을 不留聰明며
66
樂記예 로 君子 간샤 소리와 雜亂 비 드르며 보 매 두디 말며
67
淫樂慝禮를 不接心術며 惰慢邪辟之氣를 不設於身體야
68
음란 풍류와 샤특 례도 매 브티디 아니며 게으르며 브 긔운을 모매 두디 아니야
69
使耳目鼻口와 心知百體로 皆由順正야 以行其義니라
70
귀와 눈과 고콰 입과 매 혜아륨과 온 가짓 얼굴로 여곰 다 슌코 호 조차 그 올 이 욜디니라
 
71
○ 孔子ᅵ 曰 君子 食無求飽며 居無求安며
72
孔子ᅵ 샤 君子 밥 머고매 블오 구티 말며 사로매 편안호 구티 말며
73
敏於事而愼於言이오 就有道而正焉이면 可謂好學也已니라
74
일란 리 고 말란 삼가야 어딘 사게 나가 왼 올  질졍면 가히 호기 즐긴다 홀디니라
 
75
○ 管敬仲이 曰 畏威如疾은 民之上也ᅵ오
76
管敬仲이 로 하 위엄을 저호 티 닌 엣 사이오   (영인본에는 ‘위염’인지 ‘위엄’인지 판단하기 힘듦. 이후 문장에서 ‘위엄’으로 표기되어 이를 따름)
77
從懷如流는 民之下也ᅵ오
78
은혜 조초 흐르드시 호 하엣 사이오
79
見懷思威는 民之中也ᅵ니라
80
은혜 보고 하 위엄을 각닌 엣 사이라
 
81
右 明心術之要니라
82
이 우  자볼 요 기니라
 
83
冠義예 曰 凡人之所以爲人者 禮義也ᅵ니
84
冠義예 로 믈읫 사미 사 외옛논 아 禮와 義 이실니
85
禮義之始 在於正容體며 齊顔色며 順辭令이니
86
禮義 비로소 모 히 며 비 기 며 말 슌히 호매 잇니
87
容體正며 顔色齊며 辭令順而後에 禮義備니
88
모미 며 비치 며 말미 슌 후에 禮와 義왜 리라
89
以正君臣며 親父子며 和長幼ᅵ니
90
일로 님금과 臣下 케 며 아비와 아 친케 며 얼운과 아 화케 호미니
91
君臣正며 父子親며 長幼和而後에 禮義立리라
92
님금과 臣下왜 며 아비와 아왜 친며 얼운과 아왜 화 후에 禮와 義왜 셔리라
 
93
○ 曲禮예 曰 毋側聽며 毋噭應며 毋淫視며 毋怠荒며
94
曲禮예 로 기우려 듣디 말며 워겨 답디 말며 淫邪히 보디 말며 게을이 프러 리디 말며
95
遊毋倨며 立毋跛며 坐毋箕며 寢毋伏며
96
뇨 거만히 말며 셔  바리 전 시 말며 안조 발 버더 키티 말며 자 굿브러 말며
97
斂髮毋髢며 冠毋免며 勞毋袒며 暑毋褰裳이니라
98
마리 거두오 외 드리딘 게 말며 곳갈을 밧디 말며 바도 메왯디 말며 더워도 아랫 오 거두드디 마롤디니라
 
99
○ 登城不指며 城上不呼며
100
의 올아셔 소노로 두루 치디 말며  우희셔 브르지지디 말며
101
將適舍 求毋固며
102
  지븨 쥬연야 갈 저긔 자븐 것 求호 긋 구틔여 말며
103
將上堂 聲必揚이니
104
  집 堂의 오 저긔 모로매 소리 내여 알에 홀디니   (영인본에는 ‘’으로 오기)
105
戶外예 有二屨ᅵ어든 言聞則入고 言不聞則不入며
106
방문 밧긔 둘희 시니 바삿거든 말 소리 들이거든 드러가고 말미 들이디 아니커든 드디 말며
107
將入戶 視必下ᅵ니 入戶奉扃며 視瞻毋回며
108
 무늬 들 저긔 보 모로매 기 며 무늬 드러 문 허리예 디 남 받드드시 며 눈 둘어 보디 말며
109
戶開어든 亦開며 戶闔이어든 亦闔호 有後入者ᅵ어든 闔而勿遂ᅵ니라
110
무니 여렛거든  여러 두며 무니 다닷거든  다도 후에 들 리 잇거든 다도 다디 마롤디니라
111
毋踐屨며 毋踖席며 摳衣趨隅야 必愼唯諾이니라
112
 시 디 말며 돗긔 넘러 안 말며 오 들오 돗 모호로 낫라 안자 모로매 말 답호 조심야 홀디니라
 
113
○ 禮記예 曰 君子之容은 舒遲니 見所尊者고 齊遫이니라
114
禮記예 로 어딘 사믜 거은 니 고마온 사 보고 야 조심니라
115
足容重며 手容恭며 目容端며 口容止며
116
바 으란 므겁게 며 소 으란 히 며 누 으란 단히 며 이븨 란 마니 잇게 며
117
聲容靜며 頭容直며 氣容肅며 立容德며 色容[莊]이니라   (영인본 훼손된 ‘色容[ ]’ 부분 ‘色容[莊]’으로 표기)
118
소 으란 안케 며 머리의 으란 곧게 며 긔우늬 으란 嚴肅히 며 셧 으란 유덕히 며 비 으란 싁싀기 홀디니라
 
119
○ 曲禮예 曰 坐如尸며 立如齊니라
120
曲禮예 로 안조 尸童티 며 셔믈 계 제티 홀디니라
 
121
○ 少儀예 曰 不窺密며 不旁狎며
122
小儀예 로  그 이 엿보디 말며 과 갓가이 야 서르 므더니 너기게 말며
123
不道舊故며 不戱色며
124
녯 사괴던 사 왼 이 니디 말며 희앳 비 마롤디니라
125
毋拔來며 毋報往며
126
과이 라오디 말며 과이 도로 가디 마롤디니라
127
毋瀆神며 毋循枉며 毋測未至며
128
귀신을 므던히 너기디 말며 그르 혼 이 인야 좃디 말며 아니 왯 이 미리 혜아리디 말며
129
毋訾衣服成器며 毋身質言語ᅵ니라
130
 옷과 인 그르셋 거슬 나라디 말며 제 말 올타 야 마긔오디 마롤디니라
 
131
○ 論語에 曰 車中에 不內顧며 不疾言며 不親指니라
132
論語에 로 슬윗 가온셔 돌보디 말며 말 리 말며 손 치디 마롤디니라
 
133
○ 曲禮예 曰 凡視를 上於面則敖고 下於帶則憂ᅵ오 傾則姦이니라
134
曲禮예 로 믈읫 보   우희 오면 조너고  아래 리오면 시르믈 뒷 거시오 기우리면 간샤  뒷 거시라
 
135
○ 論語에 曰 孔子ᅵ 於鄕黨애 恂恂如也야 似不能言者ᅵ러시다
136
論語에 로 孔子ᅵ  겨샤 되오 슌샤 말 잘 몯  더시다
137
其在宗廟朝廷샤 便便言샤 唯謹爾러시다
138
宗廟ᅵ며 朝廷에 겨샤 말 내 샤 오직 조심야 더시다
139
朝與下大夫로 言에 侃侃如也시며
140
朝廷에 아랫 태웃 벼슬  사려 말샤 딕히 시며   (영인본에는 ‘버슬’로 오기)
141
與上大夫로 言에 誾誾如也ᅵ러시다
142
웃 태웃 벼슬  사려 말샤 온화코 다이 더시다
 
143
○ 孔子 食不語시며 寢不言이러시다
144
孔子 반 좌실 제 말 아니시며 자실 제 말 아니더시다
 
145
○ 士相見禮예 曰 與君言엔 言使臣며
146
士相見禮예 로 님금 모셔 말 졔 신하 브룔 이 [ ]   (영인본 훼손으로 누락된 부분 [ ]으로 표기)
147
與大人言엔 言事君며
148
벼 노 사려 말 저긔 님금 셤굘 이 니며
149
與老者言엔 言使弟子며
150
늘그니려 말 젠 뎨 브룔 이 니며
151
與幼者言엔 言孝弟于父兄며
152
아려 말 젠 부 효도며 슌호 니며
153
與衆言엔 言忠信慈祥며
154
모 사려 말 젠 되며 어엿비 너귤 이 니며
155
與居官者言엔 言忠信이니라
156
벼슬 얏 사려 니 제 되며 올히 홀 주 닐올디니라
 
157
○ 論語에 曰 席不正이어든 不坐ᅵ러시다
158
論語에 로 돗기 바 디 아니얏거든 안 아니더시다
 
159
○ 子ᅵ 見齊衰者시고 雖狎이니 必變시며
160
孔子ᅵ 거 니브니 보시고 비록 졸아와도 모로매 비 고티시며   (영인본에는 ‘고티시머’로 오기)
161
見冕者와 與瞽者시고 雖褻이나 必以貌시며
162
벼 노 관니와 눈 머니 보시고 비록 아도이 겨신 히라도 례도시며
163
凶服者 式之시며 式負版者ᅵ러시다
164
거 니븐 사 맛나셔 술윗 알 디 남 비겨 구브시며 호젹 진 사 맛나셔도 그리 구브시더라
 
165
○ 禮記예 曰 若有疾風迅雷甚雨ᅵ어든
166
禮記예 로 만이레  과 시급 울에와 심히 오 비 잇거든
167
則必變야 雖夜ᅵ나 必興야 衣服冠而坐ᅵ니라
168
모로매  고텨 비록 바미라두 모로매 니러 옷 닙고 곳갈 서 안졸디니라
 
169
○ 論語에 曰 寢不尸며 居不容이러시다
170
論語에 로 자샤 누우믈 주검티 아니시며 해 겨실 제  고티디 아니샤 담히 시더라
 
171
○ 子之燕居애 申申如也시며 夭夭如也ᅵ러시다
172
孔子ᅵ 아도이 겨실 저긔 몸 가져 겨샤 안셔히 시며 비 유화히 더시다   (영인본에서 ‘안셔[히]’ 훼손)
 
173
○ 曲禮예 曰 並坐不橫肱며
174
曲禮예 로 과 와 안자셔 토 겨토로  딥디 말며
175
授立不跪며 授坐不立이니라
176
셔니 주 러셔 말며 안잣니 주 셔셔 마롤디니라
 
177
○ 入國不馳며 入里必式이니라
178
나라해 드러갈 제 이디 말며  드러갈 제 모로매 술위 알 디 남긔 구불디니라
 
179
○ 少儀에 曰 執虛호 如執盈며 入虛호 如有人이니라
180
少儀예 로 뷘 그르슬 자보  것 자본 시 며 뷘 지븨 드러가 사 잇 티 홀디니라
 
181
○ 禮記예 曰 古之君子 必佩玉더니
182
禮記예 로 녯 군 모로매 옥을 더니
183
右徵角며 左宮羽야
184
올 녀긘 徵ᄉ 소리와 角 소리예 맛게 고 왼 녀긘 宮 소리와 羽ᄉ 소리예 맛게 야
185
趨以采齊고 行以肆夏며
186
조 거러갈 제 采齊 편으로 고 닐 저긔 肆夏 편으로 며
187
周還中規며 折還中矩며
188
두려디 도로 規에 맛게 고 모 것거 도로 矩에 맛게 며
189
進則揖之고 退則揚之然後에 玉鏘鳴也ᅵ니
190
나갈 저긘 구븓고 믈러갈 저긘 펴 그리  후에 찻 옥이 히 마초 우니라
191
故로 君子ᅵ 在車則聞鸞和之聲고 行則鳴佩玉니
192
이런로 君子 술위예 이시면 방올 소리 듣고 거러 니면 佩玉 울이니
193
是以로 非辟之心이 無自入也니라
194
이런로 왼 샤벽 미 브터 드롤  업니라
 
195
○ 射義예 曰 射者 進退周還을 必中禮니
196
射義예 로 활 소기 나며 므르며 곱도로 모로매 례예 맛게 홀디니
197
內志正고 外體直然後에 持弓矢審固며
198
안햇 미 며 밧긔 얼구리 고 후에 화살 자보 펴 구디 며
199
持弓矢審固然後에 可以言中이니 此애 可以觀德行矣니라
200
화살 자보 펴 구디  후에 마춀 이 닐올디니 이어긔 德行을 보암직니라
 
201
右 明威儀之則니라
202
이 우흔 위의 법측을 기니라
 
203
士冠禮예 始加 祝 曰 令月吉日에 始加元服노니
204
士ᅵ 처 곳갈 스 례예 처 布冠을 스이고 비러 로 됴  됴 나래 비르소 머리예 슬 거 엿노니
205
棄爾幼志고 順爾成德이면
206
네 아 들 리고 네 어딘 덕을 슌히 일우면
207
壽考維祺야 介爾景福리라
208
슈 셰 이셔 네 큰 복을 더 크게 리라
209
再加 曰 吉月令辰에 乃申爾服노니
210
두 번재 皮弁을 스이고 로 됴  됴 예 네 슬 거 다시 노니
211
敬爾威儀야 淑愼爾德이면
212
네 위의 며 네 덕을 잘 삼가 면
213
眉壽萬年야 永受胡福리라
214
눈섭이 길에 슈 만년 야 먼 복을 기리 바리라   (영인본에는 ‘마년’으로 오기)
215
三加 曰 以歲之正과 以月之令에 咸加爾服노니
216
세 번재 爵弁을 스이고 로 의 됴 저기며  됴 저고로 네 거긔 슬 거 다 스이노니
217
兄弟具在야 以成厥德이면 黃耈無疆야 受天之慶리라
218
뎨 초 이셔  그 덕을 일워 면 머리 누르고 치 언  도록  업시 사라 하 복 받오리라
 
219
○ 曲禮예 曰 爲人子者ᅵ 父母存이어든 冠衣를 不純素며
220
曲禮예 로 사 식 외옛 이 父母ᅵ 잇거시든 곳갈와 옷과  거로 편 도디 말며
221
孤子ᅵ 當室야 冠衣를 不純采니라
222
어버 업슨 시기 지븨 읏듬얫니 곳갈와 옷과 빗난 거로 편 도디 아니홀디니라
 
223
○ 論語에 曰 君子 不以紺緅로 飾이러시다
224
論語에 로 君子 너무 프르러 블근 빗 도 것과  거로 을 아니시며
225
紅紫로 不以爲褻服이러시다
226
분 디로 녯 오 디 아니더시다
227
當暑야 袗絺絡을 必表而出之러시다
228
더운 적을 야 겨샤 호옷 츩뵈오 모로매 밧긔 내여 닙더시다
 
229
○ 去喪시고 無所不佩러시다
230
거상 바시고 아니 실 것 업더시다
 
231
○ 孔子 羔裘玄冠으로 不以弔ᅵ러시다
232
孔子 거믄 여믜 갓옷과 거믄 곳갈로 됴 아니더시다
 
233
○ 禮記예 曰 童子 不裘不帛며 不屨絇ᅵ니라
234
禮記예 로 아 갓옷 아니 니브며 깁것 아니 니브며 시네 긴 디 아니홀디니라
 
235
○ 孔子ᅵ 曰 士ᅵ 志於道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ᅵ니라
236
孔子ᅵ 샤 士ᅵ 道理예  두고 구즌 옷과 구즌 바블 붓그리니 죡히 더브러 道理 의론티 몯리라
237
右 明衣服之制니라
238
이 우흔 의복 졔도 기니라
239
曲禮예 曰 共食不飽며 共飯不澤手며
240
曲禮예 로 모다 차반 머글 저긔 브르게 말며 모다 밥 머글 저긔 손 처  나게 말며
241
毋摶飯며 毋放飯며 毋流歠며
242
바블 다 두드리디 말며 바블 크게  먹디 말며 소리 내 마시디 말며
243
毋咤食며 毋齧骨며 毋反魚肉며
244
소리 내 시버 먹디 말며  너흐디 말며 먹던 고기 도로 노티 말며
245
毋投與狗骨며 毋固獲며
246
가히  더뎌 주디 말며 구틔여 어더 머고려 말며
247
毋揚飯며 飯黍호 毋以箸며
248
바블 헤젓디 말며 기장 바블 머고 져로 말며
249
毋嚃羹며 毋絮羹며 毋刺齒며 毋歠醢니
250
 리 이브로 후려 먹디 말며  먹 그르세셔 햠담디 말며 닛삿 시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마롤디니
251
客이 絮羹이어든 主人이 辭不能烹고
252
소니 을 먹 그르세셔 햠담거든 쥬이 잘 글히디 몯호 니고
253
客이 歠醢어든 主人이 辭以寠며
254
소니 젓구글 마시거든 쥬이 가난호 니며   (영인본에는 ‘니머’로 오기)
255
濡肉으란 齒決고 乾肉으란 不齒決며 毋嘬炙이니라
256
저즌 고기란 니로 버혀 먹고  고기란 니로 버혀 먹디 말며 젹을 모도 여 먹디 마롤디니라
 
257
○ 少儀예 曰 侍燕於君子則先飯而後已니
258
少儀예 로 君子 아뎌 뫼셔 밥 머글 저기어든 몬져 먹고  젠 후에 홀디니   (영인본에는 ‘뫼[셔]’, ‘홀[디니]’ 훼손으로 누락)
259
毋放飯며 毋流歠며 小飯而亟之며 數噍야 毋爲口容이니라
260
바블 크게  먹디 말며 만히 마시디 말며 쟉쟉 머거 리 고 조 시버 입노 디마롤디니라
 
261
○ 論語에 曰 食不厭精시며 膾不厭細시며
262
論語에 로 바블 히 슬흔 거 아쳗티 아니시며 회 로 아쳗티 아니시며   (영인본에는 ‘시머’로 오기)
263
食饐而餲와 魚餒而肉敗 不食시며
264
바비 즛물어 쉬니와 믓고기 므르니와 묻고기 서그니 먹디 아니시며
265
色惡不食시며 臭惡不食시며
266
비치 굿거든 먹디 아니시며 내 굿거든 먹디 아니시며
267
失飪不食시며 不時不食시며
268
글효 그르 야 먹디 아니시며 시졀 아닌 젯 거 먹디 아니시며
269
割不正이어든 不食시며 不得其醬이어든 不食시며
270
버효미 티 아니커든 먹디 아니시며 제여곰 마 을 얻디 몯거든 먹디 아니시며
271
肉雖多ᅵ나 不使勝食氣시며 唯酒無量호 不及亂시며
272
고기 비록 하도 밥 긔우늘 이긔디 몯게 시며 오직 수우를 그 아니샤 미란호매 밋디 아니케 시며
 
273
( 이하 낙장 )
【원문】飜譯小學 卷之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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