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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뻬 시시비비(是是非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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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7
채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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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뻬 是是非非[시시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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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최근 몸뻬가 평상복으로서 드문드문 거리에까지 나오기 시작하던 무렵의 어느 날이었다. 화신(和信)의 서관(西舘) 옆에서 약속한 우인을 기다리고 섰노란즉 마침 맞은편 정류장에서 역시 몸뻬를 입은 배젊은 여인 하나가 여러 승객 틈에 섞여 안국정행(安國町行) 전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이는 23, 4세나 되었을까, 숙발(淑髮)을 하고 화장이 난(亂)치 않고 품(品) 있이 다스렸고, 새하얀 블라우스에다 미색 스웨터를 받쳐 입고, 그리고 몸뻬를(실상은 몸뻬가 아니라 몸뻬 대용의 유사 몸뻬를) 입고 하였는데, 이상의 제반조건과 또 일요일이 아닌 평일이요 시간도 오후 두시라는 걸로 미루어, 여인이 매양 직업여성이나 전문학교의 재학생은 아닌 듯싶고, 정녕 어떤 중류 윗길의 젊은 가정부인이든지 혹 그 영양(令孃)일시가 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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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실 여인의 몸뻬에 주의가 처음 끌렸었다. 몸뻬로되 정통의 몸뻬는 아니나 정통의 몸뻬가 가지지 못한 아름다운 체재(體裁)를 가진 여인의 그 유사몸뻬는 나로 하여금 자못 호의와 흥미를 느끼도록 하기에 족한 자이었다. 그러하였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 생긴 여인이길래?’ 하는 호기심으로 무심중 그처럼 남의 집 젊은 여인을 체모없이 이것저것 두루 살펴보았던 것이었었다. 몸뻬로부터 이윽고 윗도리를, 얼굴을, 머리를, 그리고 나서 도로 내려와 다시금 그 몸뻬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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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로 몸뻬로 내려와 잠시 멎었던 눈이 마지막 여인의 신발로 옮는 순간 나는 그만 고소(苦笑)를 흘리지 아니치 못하였다. 여인은 뜻밖에도 뒷굽 높은 구두 ── 하이힐을 신고 있는 것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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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뻬에다 하이힐! 심히 민망스런 부조화가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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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한 나이나 더 젊고 장난꾼이었다면 곧 서슴지 않고 공손히 여인의 앞으로 나아가 “몸뻬에 하이힐이 어디 당한 것인가요?” 하고 물었을 것이었다. 혹 좀더 신랄하게 “하이힐에 몸뻬가 어디 당한 것인가요?” 하고 비꼬았을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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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아는 바와 같이 몸뻬는 적의 공습이라는 비상 긴급한 경우를 위한 복장인 것이다. 적기는 결코 아무 날 아무 시에 가겠소 하고 미리미리 전갈을 하고 오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집안에 있다가라도 일터에서 일을 하다가라도 거리에 나왔다가라도, 아무 때 어디서라도 졸지에 공습을 만날 수가 있는 것이요, 만나면 폭탄이 떨어질 경우엔 대피를 하여야 하고, 소이탄(燒夷彈)이 떨어질 경우엔 즉시 달려들어 방화(防火) 활동을 하여야 하는 것이니, 이 경우에 활동을 민활케 하기 위하여 여자의 실용적이요 간편한 몸차림으로서의 몸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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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몸뻬는 그러한 실용적이요 거뜬한 몸차림의 일부분이었지 노상 전부인 것은 아니다. 웃도리에 입은 옷도 속발(束髮)도 그리고 신발도 죄다가 아랫도리의 몸뻬와 같이 실용적이요 거뜬한 차림차리어야 한다. 그런 중에도 특별히 중요한 것이 신발이다. 만일 발에 신은 신발이 비실용적이요 민활한 활동에 적당치 못한 것일 때에는 제아무리 몸뻬는 말고 더한 것을 입었더라도 소위 일불(一不)이 살육통(殺六通)으로 그닥 소용이 닿지 않는 것이다. 사람이 급한 경우를 당하여 몸을 민첩히 놀릴 때에 신발처럼 다른 어느 부분의 몸차림보다 실용적이요 거뜬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극단으로 말을 한다면 몸뻬는 입지 아니하였더라도 다른 복장은 평상시의 차림차리로 하였더라도 최소 우선 신발 한가지만은 몸을 민활히 놀리기에 편리하되 절대 그의 구속을 받지 아니할 것으로 신는 것이 차라리 실속있는 방공태세에 알맞은 몸차림이라고까지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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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볼 때에 예의 몸뻬를 비롯하여 웃도리랄지 또는 속발까지도 나의 사견으로 하면 과히 탈잡힐 구석이 없을 만큼 상당히 방공적으로 차렸으면서도 정작 요긴한 신발은 도리어 가장 비실용적이요 비활동적인 것이어서, 약차하면 물통을 번쩍번쩍 들어 나르고 날쌔게 달리고 사닥다리도 오르고 하며 반공활동을 해치우기는커녕, 바람만 세게 불어도 단박 고꾸라질 그 뒷굽 높은 구두 하이힐을 어엿이 신고 나선 여인은 그의 완전에 가까운 다른 부분의 방공복장이 하나도 생색이 없고, 반대로 완전히 낙제라 하여야 할 것이었다. 마치 축구선수가 남산골 샌님이 신던 나막신을 신고 경기에 출장(出場)을 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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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컨대 여인은 별양 몸뻬를 입기 위하여 입은 몸뻬가 아니라 즉 방공적인 실용으로써 몸뻬를 입은 것이 아니라 한갓 유행을 따라 호사거리로 몸뻬를 입었음일시 틀림없었다. 발에 신은 문제의 신발이 썩 호사스런 유행품의 하이힐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몸뻬를 만든 감이 상품(上品)의 양복지요, 그 체재가 매우 본치가 있는 사실 등을 미루어 가히 짐작키에 어렵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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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자는 자못 유행의 선봉인 양, 끔찍 호사를 한 양 비싼 감 끊어다 본치있이 몸뻬(몸뻬처럼) 새로 만들어 입고 날씬한 하이힐 신고 회똑거리면서 거리를 나온 모양 같으나 사실은 조금치도 여인을 아름답거나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요, 차라리 일종의 추(醜)가 거기에서 발산이 될 따름이었다. 유행을 따르는 천박한 취미인 것에서 또는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이 혼거(混居)하는 부조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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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우리는 우리의 체질과 생활과 전통 등에 어울리지도 않고 건전치도 못하며 실용도 아니 되는 것을 서양의 문물로부터 이것저것 많이 직수입을 했었다. 뒷굽 높다란 구두 하이힐도 그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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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하이힐이란 중국 여자의 전족(纏足)과 마찬가지로 한 쌍스런 풍속에 드는 것이었다. 그것은 신발의 형식을 빌어 불건강한 섬세미(纖細美)를 강작(强作)하기 위하여 여자의 발을, 나아가서는 전신(全身)의 건강과 그 활동을 저해하는 형구(刑具)에 지나지 못하는 것이었다. 기집 사내가 맞부둥켜 안고 댄스 추기에 편하도록 만들어진 고약스런 유희의 수단이었다. 그러나 건전한 신발, 당연한 신발은 본래 그런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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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여자일지라도 그 생활과 온갖 활동이 대지를 힘차게 딛고 대지를 힘차게 걷고 하는 데서 출발하며 지속되는 것이다. 이 대지를 힘차게 딛고 힘차게 걷는 소임을 맡은 것이 발이요, 그러므로 신발은 그의 수단인지라 그는 절대로 발로 하여금 힘차게 대지를 딛고 힘차게 걷고 하도록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며, 그리함으로써만 신발은 존재의 의의를 지탱할 수가 있는 것이다. 반대로 신발이란 명색이 만일 발로 하여금 대지를 힘차게 딛고 힘차게 걷고 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하면, 그는 벌써 신발의 이름을 허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런 신발 아닌 신발을, 허턱 우리는 모방하여다 신었으며, 아직도 많은 여인들이 그것을 당연한 것처럼, 가장 호사거리인 것처럼 신기를 마지 아니하며, 깊은 애착을 두어 끊지 못하는 형편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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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에 있어서도 하이힐이란 이와 같이 비실용적이요 불건전한 신발이거든 황차 모든 것이 절대 실용적이며 건전하기를 요구하는 이 전시(戰時)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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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나라는 국운을 통째로 내어걸고 큰 전쟁을 하는 때다. 충성스런 장병들이 전선에서 신명을 바치고 용맹히 싸움을 하고 있는 일면, 총후(銃後)의 만백성들은 총후에서 또한 생산으로 방공(防空)으로 기타 용맹히 싸움을 하여야 하는 것이며, 여자들도 거기에 참예를 아니치 못하는 것이 이른바 총력전의 특색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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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한몫 총후의 전사로 나선 이상 응당 거기에 무장(武裝)이라는 것이 따르지 아니치 못하니, 안한(安閑)하던 평상시의 의상 대신 근로나 방공 활동에 적당한 실용적의 간편한 복장이 곧 그것이다. 그리고 이 총후 여성의 근로와 방공적인 무장은 필연적으로 여자의 복장에 관한 새로운 형의 미를 탄생케 하고야 마는 것이다. 즉 뒷굽, 볼 좁고 모양이 가냘픈 하이힐보다는 뒷굽 낮고 볼이 넓어 신고 걷기에 회똑거리지 않고 안정된 신발이 ── 다시 말하면 본이 자연스럽고 실용적이어서 근로하기에, 민첩히 활동하기에 발과 몸을 구속치 않는 구두가 아름다운 신발로서 등장을 하는 것이다. 땅바닥을 휩쓰는 긴 치마보다 짤막한 스커트나 혹은 몸뻬를 입은 경편(輕便)한 맵시가 아름다와 보이며, 치마 저고리 갖추어 입고 가정에서 바느질 같은 잔일이나 보살피는 깨끗한 여인보다 작업복 입고 공장에서 해머 휘두르는 여인의 건강하고 기름때 쥐어바른 얼굴이 아름다와 보이며, 화장품 가게에 가만히 앉아 오는 손님 응대나 하는 여점원보다 전차나 기차의 그 동적인 여차장들이 아름다와 보이며, 결국 그들이 새로운 미인이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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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실용적이요 생산적으로 간편하기만 하면 본치야 숭업거나 어떻거나 덮어놓고 아름다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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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독자는 응당 반발할지나, 그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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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바로 몸뻬에서 찾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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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 조선 여인들이 소위 몸뻬라 하여 떨쳐 입고 나서는 몸뻬 내지 몸뻬 유사품이나 대용몸뻬란 차마 정시(正視)하기 어려울 만큼 창피한 것이 많다. 주로 입던 치마를 뜯어서 몸뻬처럼 만든 것들인데, 새로이 감을 끊지 않고 있는 것을 이용하였다는 의미에서 거기까지는 책할 며리가 없되, 문제는 그 체재 즉 만든 바느질 솜씨다. 누구는 남자의 골프 바지 본이 되었는가 하면 누구는 밑이 무르팍 아래까지 처져 가지고 요란히 철럭거리고, 또 누구는 통이 팽팽 켕기어 한번 몸을 굽히기만 하여도 부욱 찢어지게 생기고, 기타 별별 기상천외의 것들이 이루 헤일 수 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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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하거니와 결코 감을 나무라는 것이 아니다. 같은 감을 가지고 이왕이면 본치 있고 보기 숭업지 아니하게 만들어 입을 수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단지 몸뻬를 입는 시늉만 하기 위하여 그처럼 아무렇게나 손질을 해서 입는 그 아름다운 것에 대한 무관심을 섭섭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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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에의 무관심은 곧 무성의와 통화는 것이다. 무성의하여 복장을 ── 같은 감이요 같은 목적이면서 부질없이 꼴 사나운 것을 만들어 입는 것은 자기 자신의 외양을 보기 싫게 하는 것도 하는 것이려니와 크게는 국민의 위엄을 상(傷)하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같은 감으로 같은 목적의 복장이면서 그 체재에 있어 미(美)가 고려되지 아니했다면, 국민은 남의 앞에 국민적인 체면이 깎임을 면치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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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와서 나쁠 이유는 없다. 몸뻬를 본치를 찾기 위하여 입고 활동하기에 불편하게 만들었다면 모르거니와 즉 본치만을 보기 위하여 몸뻬 본래의 목적을 무시했다면 모르거니와 그렇지 아니한 이상 몸뻬의 본의(本意)를 범(犯)치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는 얼마든지 체재에 유의하여 본치 있고 아름답게 만들어 입을 것이다. 우리는 대국민(大國民)이요 문화한 민족이며 대동아(大東亞)의 어른이다. 비록 전시일지라도 생활의 미의 질적 저하를 경계하여야 한다. 아름다운 것 곧 사치는 아니다. 사치는 물론 금물이다. 그러나 생활의 모든 부면에 있어 일면 전쟁을 하고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생활의 유지와 창조에 부단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는 우리의 대국민 된 자랑은 지탱이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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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미는 바로 건전한 문화다. 우리는 높고 건전한 문화로써도 대동아의 후진 여러 민족을 지도할 긍지와 더불어 임무가 있는 것이다. 문화 없이 무력으로만 한족(漢族)을 정복하였다가 마침내 문화 높은 한족에게 도리어 동화가 되어버린 청족(淸族)의 역사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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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冒頭)에서 나는 예의 여인의 몸뻬가 매우 아름다운 체재를 갖춘데 대하여 자못 호의와 흥미를 느꼈음을 말하였거니와 미상불 그의 몸뻬만은 크게 본받기를 권하고 싶은 자이다. 몸뻬라느니보다도 스키복의 아랫도리 비슷하게 만든 것으로 정통의 몸뻬보다 어느 점 더 편리하여 보이되 정통의 몸뻬나 혹은 그 유사품 내지 대용물들에 비하여 월등히 본치가 있고 보기에 유쾌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감이나 여인의 체격에서 오는 것이 아니요, 오로지 만든 솜씨로부터 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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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삼 제언한다. 같은 몸뻬거든 부디 너절하게 보기 흉하게 만들어 입지 말고 머리와 정성을 써서 아름답고 보기 좋도록 만들어 입자고. 그리하여 써 우리는 전쟁에 시달려 국민의 복장부터 너절하여 간다는 창피한 소리를 듣지 말자고. 그리고 대동아의 여러 후진민족 앞에서 복장으로도 어른된 위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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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이렇게 돌아가면 근일 일부의 여인들이 멋부리기와 호사거리로서 몸뻬 입기를 ‘벨벳 조세트’ 입듯 하는 현상을 은연중 긍정 내지는 조장하는 것같이 들릴 혐의가 없지 않으나 만일 그렇게 해석을 한다면 대단히 본의 아닌 노릇이다. 듣자한즉 값진 양복천으로 여러 벌씩 몸뻬감을 끊어들여 남이 입은 것이 눈에 들면 연방 그 본을 떠 새로 만들어 입기를 아주 일삼는 여인도 있다고 한다. 또 거리에는 ‘맵시 있는 몸뻬 인수(引受)’라는 글발을 써붙인 양복점이나 양장점이 있는가 하면, 이 가게 저 가게 돌아다니면서 몸뻬의 스타일을 물색하기에 열중한 여인도 있다. 그러나 이는 모두가 총후를 좀먹는 반(反)전시국민적 행동으로 단연 배격을 하여야 할 일이다. 모름지기 있는 감을 이용할 것이다. 되도록이면 헌 치마를 뜯어서 만들 것이다. 하되 거기에 머리를 써서 이왕이면 보기 좋게 만들어 입어 국민적으로 ‘몸뻬미(美)’를 하나 세우자는 것이다. 건전하고 실용적이면서 아름답고 맵시 있는 ‘몸뻬미’를…… 건전하고도 실용적이로되 보기 흉하니보다는 보기 좋은 것을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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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방은 긴박한 전시로 여인들도 남자 못지않게 생산으로 방공으로 기타 씩씩한 총후활동을 하고 있는 참이어서, 한 여인이 혹은 이목구비가 어떠어떠하다는 것이 그 여인의 아름다움을 좌우하는 결정적 조건이 되는 것이 아니요, 그가 한 근로여성으로 건전하고도 경편한 몸차림을 하였으며, 일변 ‘게찌데시 야마무’(돌격을 멈추지 않는다)의 불타는 정신을 품고 씩씩하게 총후활동을 하는 여인이라면 가사 그의 타고난 얼굴이 또는 이목구비 중 어느 하나나 몇이 약간 좀 섭섭한 구석이 있더라도, 그것은 그의 긴장된 정신미에 의하여 잘 씻어질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당절(當節)에 앉아 여인을 눈이 어떻게 생겨야 미인이요, 코나 입은 이러이러하게 생겨야 아름답고를 운위하는 것은 오히려 한담이요 무의미한 노릇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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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島之光[반도지광] 1943년 7월호>
【원문】몸뻬 시시비비(是是非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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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뻬 시시비비 [제목]
 
  채만식(蔡萬植) [저자]
 
  1943년 [발표]
 
  수필(隨筆) [분류]
 
◈ 참조
  # 몸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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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