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청소년 참여기구 참여대회 개최…건강한 사회인 성장 환경 조성 앞장 -
충남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충남청소년참여기구참여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충남도, 청소년 애(愛) 빠지다’를 주제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도내 청소년 참여기구로 활동하는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청소년참여기구의 이해 및 청소년 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강화 연수와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15개 시·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시민으로서 초석을 다지는 참여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참여기구 청소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 위원은 “이 대회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청소년 참여 활동의 장으로,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 참여기구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남청소년진흥원은 도내 청소년 육성·지원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가 설립한 청소년 상담 및 활동 전문 기관이다.
첨부 : 0531_4 청소년 참여기구, 민주시민으로 초석 다진다.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