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지도 - 노바스코샤 주 (Nova Sco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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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코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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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19년 5월 20일
	캐나다 회계사의 일상 ▫ 캐나다 할리팩스 워터프론트 산책
	캐나다 회계사의 일상 ▫ 캐나다 할리팩스 헨리하우스에서 맥주 한잔
2018년 9월
2018년 9월 20일
	캐나다 회계사의 일상 ▫ 할리팩스 카페탐방 - Chimneys Café (침니스 카페)
2018년 8월
2018년 8월 3일
	캐나다 회계사의 일상 ▫ The Daily Grind (데일리 그라인드)
2018년 7월
2018년 7월 9일
	캐나다 회계사의 일상 ▫ The Bicycle Thief 레스토랑
	캐나다 회계사의 일상 ▪ 이메라 (Emera Inc.)에서의 인턴
2018년 7월 6일
	캐나다 회계사의 일상 ▫ 노바스코샤 아나폴리스 벨리 와인 농장 (Annapolis Valley Wine Tour)
2018년 2월
2018년 2월 7일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 2월 7일 : Nova Scotia주의 댈하우지 대학의 200주년을 기념해 George Elliott Clarke 캐나다 시인이 서사시를 낭독
2018년 2월 1일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 2월 1일 : Nova Scotia주의 핼리팩스 시의회가 핼리팩스 건립자인 Edward Cornwallis 동상을 철거하기로 결정
2018년 1월
2018년 1월 24일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 1월 24일 : Nova Scotia주 PC당 여당리더가 성희롱 기소로 사임을 하게 됨
2018년 1월 4일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 1월 4일 : Nova Scotia주의 핼리팩스 동쪽 바닷가에서 고래구조

(C) 지식분류
	◆ 핼리팩스 (Halifax)


about 노바스코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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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핼리팩스(Halifax)

▣ 캐나다 회계사의 일상 【워니의 지식창고】

최근 3개월 조회수 : 3 (5 등급)

【여행】

(게재일: 2018.07.09. (최종: 2018.07.09. 16:10)) █

◈ 이메라 (Emera Inc.)에서의 인턴

오늘은 제가 대학생때 인턴을 했던 이메라 (Emera Inc.) 에 대해 소개를 해볼게요. Emera는 Nova Scotia Power (노바스코샤주의 독점 전력회사)를 자회사로 두고있는 할리팩스 기반의 기업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학생때 인턴을 했던 이메라 (Emera Inc.) 에 대해 소개를 해볼게요. Emera는 Nova Scotia Power (노바스코샤주의 독점 전력회사)를 자회사로 두고있는 할리팩스 기반의 기업입니다. 미국을 비록한 북미와 중남미에 자회사를 몇 곳 가지고있고 2016년 자산은 290억 캐나다 달러 (한화 23조원), 매출은 40억 캐나다 달러 (한화 3.2조원)를 기록했습니다. Emera의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발전 및 수송, 가스 수송, 신재생에너지 개발등이 있습니다.

Emera본사 외부 사진.

Emera 현재 본사에는 흥미로운 역사가 있습니다. 현재 본사가 지어지기 전에는 전력발전소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Emera 본사의 예전 사진.

이 사진은 본사 바로 앞 항구 배경입니다. 위치로 따지면 제 생각에는 할리팩스에서 제일 좋은 경치를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퇴근후 찍은 사진입니다. 퇴근길에 이렇게 멋진 광경을 보며 집에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퇴근길 찍은사진 2.

회사 바로 앞에 크루즈 터미널이 있어서 여름에는 크루즈 배들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고 먹거리 볼거리도 많아서 항구주변은 항상 북적입니다.

Internal Audit Team (내부 감사팀)

전공이 회계인지라 전공을 살려서 저는 내부 감사팀에 들어갔는데요, 4개월 인턴쉽을 이 팀에서 두번 했습니다. 면접과 이력서 작성팁은 난중에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인턴쉽을 못해봤지만 Emera에서의 인턴쉽은 정말 보람차고 많이 배운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잔심부름은 계급에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알아서 하고 저도 책임감이 큰 업무들을 많이 다루고 모든 직원들이 ‘인턴’이라는 이름표 없이 정직원처럼 대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회사의 분위기도 9시부터 5시까지 생산적으로 근무를 한후 칼퇴근을 중시해서 야근을 한적이 별로 없었지만 8개월동안 하루 8시간은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바쁜 날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한국의 야근과 비교할때 업무의 생산량은 비슷했지만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일했던 책상입니다. 공간도 엄청 넓고 프라이버시도 (딱히 사생활이 직장에서는 필요없지만) 잘 지켜지는 저의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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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