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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의 세상이야기     오문수의 지식창고 최근 3개월 조회수 : 124 (1 등급)

전라선 옛 철길 활용해 만든 자전거도로, 환상적이다

 
[르포] 위민정책의 현장을 가다
 
▲ 추석을 맞이해 미국에서 왔다는 부부와 대구에서 왔다는 조카가 자전거여행을 하고 있었다. 대구에서 왔다는 여성은 "여수 자전거전용도로를 너무 잘 만들어놨다"고 칭찬했다. ⓒ 오문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자전거여행에 나섰다. 목적지는 전라선 옛 철길을 자전거전용도로로 만든 여수 만성리~덕양 구간 16.1㎞이다.
 
반 팔에 반바지를 입고 나섰다가 집으로 돌아와 긴바지로 갈아입었다. 어제까지 여름처럼 더웠다가 갑자기 싸늘해졌기 때문이다. 국동 집을 나서 오림동 버스 터미널 뒤편 자전거길로 들어서니 자전거 왕복차선과 산책로가 분리된 자전거전용도로가 산뜻하다.
 
전라선 옛 철길 활용해 만든 자전거전용도로, 환상적이었다
 
자전거전용도로는 전라선 옛 철길 폐선을 활용해 만든 도로다. 전라선은 1930년 12월 25일 광주와 여수를 잇는 광려선(160km)의 개통에서 그 역사를 찾아볼 수 있다. 그 후 1936년 11월 18일 익산에서 여수를 잇는 전라선으로 변경됐다.
 
일제 강점기 시절 생긴 전라선은 일제가 경제적 수탈을 위해서 만든 철도이다. 뿐만 아니다. 강제동원과 여순사건현장을 묵묵히 지켜본 역사의 증언자이기도 하다. 덜커덩 소리를 내며 여수 지역민의 애환을 실어나르던 전라선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닥쳐왔다.
 
▲ 매주 두세번씩 자전거여행을 한다는 한 시민이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한 후 엄지를 들어올렸다. 공기주입용 펌프는 시에서 설치한 구조물이다. ⓒ 오문수
 
▲ 추석연휴를 맞이해 자전거전용도로 인근에서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는 캄보디아 출신 노동자들 모습. ⓒ 오문수
 
여수 발전을 30년 정도 앞당긴 여수엑스포 개최가 전라선 변화의 전기를 마련해줬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KTX 전라선이 2011년에 완공되면서 여수역, 미평역, 여천역, 소라역, 율촌역 등으로 이어지는 전라선 기찻길은 83년 만에 폐선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시 관계자의 얘기다.
 
"만흥동에서 율촌면까지 21.4㎞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은 크게 1천억 원 규모가 들어가는 사업인데 보상비를 제외한 자전거길과 산책로 중요지점 공원과 편의시설 설치하는 비용으로 2023년까지 607억의 예산으로 자전거전용도로를 추진 중입니다."
 
쾌적하고 멋지게 만들어진 자전거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달리기, 산책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 미평역 부지를 이렇게 멋진 공원으로 바꿔놓았다. ⓒ 오문수
 
▲ 미평역 인근 자전거전용도로 옆에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이 놓여있어 이곳이 권력자가 살았던 곳임을 알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간단한 역사기행도 겸할 수 있다. ⓒ 오문수
 
10여 분 달리니 미평역 부지를 휴게공간으로 만든 미평공원이 나왔다. 연장 3.5㎞, 총면적 9만2650㎡에는 시민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화장실 옆 지름 10여 미터의 미평공원에는 옥잠화, 갈대, 노랑꽃창포, 연꽃, 부들, 억새 등이 자라고 있었다. 보기도 좋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다리도 약간 뻐근하고 가끔 비가 뿌리는 날씨지만 기왕 나선 김에 자전거길 종점까지 가기로 했다. 다정하게 손잡고 걷는 중년의 부부와 어린아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나들이를 나온 팀도 보인다. 행복하게 보이는 사람들.
 
누군가 그랬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운동을 하라"고. 그래서일까? 내 곁을 지나는 사람들의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 필자의 사견이지만 여수시민을 위해 실시한 정책 중 가장 훌륭한 정책 중 하나가 아닐까? 추석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고모부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여성은 "여수 자전거전용도로가 너무 잘 만들어졌네요"라며 감탄했다.
 
'차량진입주의' 표시등이 설치됐으면
 
덕양으로 가는 길목 부근에 갔을 때 시내버스가 지나가자 '차량진입주의'라는 표시등이 깜박거리며 경각심을 줬다. 자전거를 세우고 가만히 지켜보니 건널목 10여 미터 앞에 차가 진입하면 자동으로 센서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리고 있었다.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덕양으로 건너가는 건널목 인근에 차량이 다가오자 "차량진입주의"라는 표시등이 깜빡거리며 자전거여행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줬다. ⓒ 오문수
 
'차량진입주의' 표시등 시설에 감탄하고 돌아오는 길에 꼭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L마트 인근에서 여천역으로 오가는 길에는 자동차 통행량이 상당한 곳이다. 오히려 덕양 구간보다 통행량이 훨씬 더 많다. 그런데 그곳에는 표시등이 없다. 관계 당국에서는 통행량을 조사해본 후 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내려오니 바람 빠진 자전거에 바람을 넣어주는 공기펌프가 설치된 곳이 보였다. 매주 두세 번 자전거를 탄다는 한 시민은 "자전거전용도로를 너무 잘 만든 것 같아요. 자전거를 타고나면 건강에도 좋고 기분이 상쾌해져요"라며 엄지를 세웠다.
 
여수공용터미널을 지나 만성리로 가는 구간에는 '오림터널공원'이 있다. 기차로는 수없이 지나다녔지만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지나기는 처음이다. 389m 구간 중간중간에는 높이 150㎝, 폭 1미터쯤 되어 보이는 움푹 팬 공간이 여러 곳 있었다.
 
시멘트 터널속 빈공간에 세계명화작품을 전시하고 해설까지 곁들여
 
▲ 오림터널공원을 통과하는 자전거운전자들. 이렇게 삭막한 시멘트 공간에 군데군데 세계적 명화를 전시해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 오문수
 
▲ 자전거를 타고 오림터널공원에 들어가니 중간에 사람이 간신히 들어갈 공간이 있었다. 황량한 그 곳에는 놀랍게도 "고흐의 자화상"과 해설이 붙어있었다. ⓒ 오문수
 
놀랍게도 그곳에는 세계적인 명화가 전시되어 있었다. 누가 그런 생각을 했을까? 아무튼 삭막한 공간에 숨결을 불어 넣은 관계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어둠이 다가오는 가운데 드디어 자전거길 종점 만흥동이 나타났다. 추석이면 배들도 연휴를 즐기는 걸까? 남해와 여수 사이 바다에는 수많은 배가 불을 밝힌 채 쉬고 있었다.
 
▲ 자전거전용도로가 끝나는 만흥동 종점에는 배들이 쉬고 있었다.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산들은 남해섬에 속한 산들이다. ⓒ 오문수
 
▲ 추석 연휴를 맞이해 45㎞의 자전거여행을 마치고 여수해양공원에 오니 수많은 사람이 여수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었다. 수많은 차량으로 도로가 막힌 곳에서 필자가 탄 자전거가 제일 빠른 이동수단이었다. ⓒ 오문수
 
집으로 돌아오면서 생각해보았다. 만약 철로폐선길을 택지나 밭으로 만들었다면, 미평역 부지를 아파트 단지로 만들었다면 얼마나 황량했을까? 위정자들은 다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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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오문수 oms114kr@daum.net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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