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진로교육정책과 사무관 오형석 (044-203-6113), 교육연구사 심규태 (044-203-6994)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18년 11월 20일(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에 1일 멘토로 참여하였다.
ㅇ 유은혜 부총리는 ‘키다리 아줌마, 높고 넓은 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학창시절에 품었던 희망과 꿈, 고민들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ㅇ 또한, 전문 직업인으로서 교육부장관이 하는 일과 국회의원, 부총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진로이력도 자세하게 설명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농산어촌 및 구도심 지역 학교의 진로체험기회 격차해소를 위해 ICT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영상 수업으로,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등 24개 직업군의 멘토 206명이 1,700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ㅇ 이 수업을 통해 농산어촌 및 구도심 학생들은 평소 만나기 힘든 국내?외 전문직업인을 접하여 직업세계와 진로개척 경로를 들을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 ’17년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4.1점, (교사) 4.1점 (5점 만점) □ 올해는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멘토링 수업 후 멘토가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학교를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더 깊게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ㅇ 또한, 특수학교 44교를 대상으로 특화된 원격영상 멘토링을 운영하여 서비스 범위를 사회적 배려 대상자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ㅇ 특히, 교육부의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과 민간기관*의 청소년 진로멘토링 사업을 연계하여 진로체험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참여기관: KB국민은행(꿈꾸는 대로), 아시아나 항공 □ 유은혜 부총리는 “진로체험의 기회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이 국내·외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ㅇ 이번 계기로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 직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멘토로 참여하여 포용적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첨부 : 11-20(화)조간보도자료(키다리 아줌마, 높고 넓은 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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