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8./16:40) 본청 215호
▣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아주 오랜 우리 정치권의 대선배님께서 이제 여당의 확실한 대표가 되셨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여당인 민주당뿐만 아니라 우리 정치권을 획기적이고 새로운,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해줄 것을 기대하겠다.
우리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무관심이 정말 오래된 묵은 과제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도 이 점에 대해서는 전혀 진전이 없고, 정치가 국민들에게 어떤 시원한 이러한 것들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해찬 대표님께서 제일성(聲)으로 여야 간 협치를 말해주셨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협치를 말씀하셨지만 사실상 지난 1년 우리는 협치는 아니었다.
저야 물론 이번주까지 제 임기를 마치고 신임 당대표께 모든 것을 넘깁니다만, 이해찬 대표님께서 그와 같은 초심을 끝까지 관철시키셔서 우리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정치를 보여주는 그런 멋진 정치를 해주시기를 기대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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